경기도가 지난 21일 협동조합 비전 선포식을 갖고 협동조합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협동조합 운동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나 새로운 흐름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의욕을 일단 높이 평가한다. 특히 경기대, 한경대 등 도내 6개 대학 및 대학교수와 협동조합 전문가 20명으로 멘토 지원단을 꾸렸다는 점이 돋보인다. 청년층에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가 뚜렷이 드러난다. 멘토 지원단에 참여한 대학들은 청년리더 육성을 위해 각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세계 협동조합의 최고 성공사례로 알려진 스페인 몬드라곤의 경우도 애초 시작은 청년들의 기술학교였다. 호세 마리아 신부가 세운 기술학교 졸업생 5명이 1956년 울고르라는 협동조합을 처음으로 설립하고 석유난로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몬드라곤협동조합기업은 제조업과 생활협동조합은 물론 교육과 서비스, 금융까지 아우르는 120개 협동조합의 연합체로서 10만명이 넘는 노동자의 일터다. 울고르는 주방제품의 세계적 브랜드인 파고르(FAGOR)로 성장했다. 청년과 대학에서부터 협동조합 비전을 펼쳐나가기로 한 경기도의 구상도 이처럼 좋은 결실을 거두기 바라는 마
“대한민국 국민은 통신업계 ‘호갱이’인가?” 선뜻 아니라는 답을 내놓을 수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삼성, LG, 팬택 등 전 세계를 주름잡는 휴대전화 제조회사를 배출하고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휴대전화를 비싸게 구매하는 현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현주소다. 사용자 4명 중 1명이 구입한 지 1년 이내에 휴대전화를 바꾸며 OECD 주요 국가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관련업계 추정에 따르면 8조원이 넘는 통신3사의 마케팅비용 중 6조원 정도가 보조금으로 소요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휴대전화는 해외에 비해 20~30%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데 부풀려진 출고가가 문제시되고 있다. 통신사와 제조사가 담합해서 휴대전화 가격을 부풀린 뒤 보조금을 지급, 싸게 파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데 이 행태가 업계의 관행으로 묵인되고 있는 실정이다. 휴대전화를 자주 교체하게 되는 것도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며 단말기의 조기 교체를 유도하는 이통사들의 과열 마케팅을 주범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폰 가격을 비싸게 부풀리고, 비싼 요금제를 선택해야만 보조금을 많이 지급해, 소비자들에게 비싼 요금제도 가입
▲조승철(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씨 부친상 = 안성 성혜원장례식장 7호(안성시 당왕동 135 성요셉병원 지하), 발인 22일(토) 오전 9시 안성중앙교회, 장지 용인시 평온의 숲, ☎(031)671-6004 삼가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문화예술의 균형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인성을 키우기 위해 지난 18일 평택 송신초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문화공연’은 공연단체가 학교를 찾아가는 형태로 도내 농·산·어촌과 공단, 도시 속 문화예술 낙후지역의 30개 학교에서 이뤄지며 초등학교는 18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0교와 2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악과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아름다운 앙상블을 만끽하게 되고 송신초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의 선율 속에서 마음의 춤을 추게 된다. 도교육청 북부청사 관계자는 “경기도는 매우 넓고, 지역간 편차가 심해 평소 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많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감수성과 인성을 기르고, 나아가 전인으로 성장하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 발표회 출품작 167점을 모아 ‘2013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 발표회 작품 모음집’을 제작했다. 이번 모음집은 △처음으로 치러진 장애인 평생학습 발표회 성과를 홍보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평생학습 동기를 부여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이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다. 모음집은 도내 12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학습자 106명의 배움을 향한 도전과 열정을 그림과 글, 사진, 연극으로 풀었다. 참여 학습자는 19~77세이며 대부분 정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서 초·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며 틈틈이 작품 준비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와 나이를 넘어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 장애인 학습자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을 지원해 현재 250여명이 11개소의 4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작품 모음집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홈페이지(north.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9일과 다음달 6일 두 차례에 걸쳐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진로선택을 위한 2013 진로진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과 관계맺기, 학생 성장동기 부여, 대입지도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2천80명의 중·고교 교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강좌당 100명씩 16개 강좌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무더운 여름과 휴일 강좌에도 불구하고 신청교사가 몰려 정원을 초과하면서 30% 확대 시행하게 됐다. 아카데미는 진로와 진학 등 크게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진로 부문은 학생과 관계 맺기, 학생에게 성장동기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진학부문은 감정 코칭을 통한 진로지도, 꿈이란 무엇인가, 집단상담을 활용한 진로지도, 자기주도학습법 지도방법 등총 8개 강좌로 진행되며 진학부문은 대입지도의 궁금증 해결과 실제를 알아본다. 교육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더 키우고 학교현장 학생지도에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신 지친 선생님들 힐링 에너지 재충전 ‘사기 쑥쑥’ 평화교육연수원, 교원 치유·성장프로그램 연수 교원들의 심리적 치유를 도와주고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인기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유·초·중등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박3일 과정으로 교원 치유·성장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유·성장 프로그램은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각 과정별 50명씩 10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원들에게 나눔과 쉼을 통해 심리적 치유를 경험하게 하고 재충전된 에너지로 학교 현장이 사랑과 존중의 관계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소통 명상 ▲공동체 게임을 통한 공감 명상 ▲숲 치유 명상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화치유 ▲에니어그램으로 타인이해하기 ▲문화체험 등이다. 박의동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생활지도와 업무에 시달리는 교원들의 정신적인 평온과 평화를 이끌어내 학교 복귀후 교원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