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하남·사진)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을 만나 하남 미사지구의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해 당초 원안대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LH공사를 방문, 이 사장을 만나 “당초 계획을 변경해 풍산지구 아파트단지 인근에 건설하는 것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다”면서 “주민들의 이같은 요구와 같이 원안대로 추진해 한다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요청에 대해 이 사장은 “주민 피해가 없도록 주민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또 감북보금자리와 관련해 지구 지정에 주민들이 2년여 동안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한 뒤 지구 지정철회 등 재검토를 요청한데 대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풍산지구 보금자리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어려운 입주자의 입장을 감안해 동결해줄 것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윤재군·김승용 하남시의원과 풍산지구 열원시설 황길원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군들이 가뭄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가로수와 가로화단의 수목이 말라 죽어감에 따라 나무를 살리기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구는 살수차 1대를 임차해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물주머니 200개를 추가로 구입 등 타들어가는 나무에 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공원관리원, 산지정화감시원 등 14명이 주말을 반납하고 관수작업에 참여한데 이어 24일 박상용 환경녹지과장도 현장에 나와 관수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동참하고 있다. 군포시도 수목 고사 현상을 방지하고 도심 기온 상승률 저하를 위해 가로수 및 공원 등 녹지대 물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로변과 완충·경관녹지 그리고 공원에 식재된 약 7만 본의 수목에 지속적으로 물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엽면시비 및 토양개선 작업도 동시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원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한 대책본부를 지난 21일부터 운영 중이며 수도사업소와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받아 가뭄 해갈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성
<포천시> ▲4급 △총무국장 이봉훈 △경제생활지원국장 한태호 △건설도시국장 김하식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설 ▲5급 △소흘읍장 이윤기 △자치행정과장 김진태 △신북면장 박진식 △이동면장 이근형 △관인면장 이인화 △도서관사업소장 윤호중 △민원과장 이문순 △지역경제과장 장미환 △의회사무과장 이문근 △문화관광과장 오각균 △평생학습과장 김정식 △영중면장 이학수 △도시주택과장 장금태 △건설과장 심태식 △상하수과장 윤재철 △농업지원과장 이상준 △선단동장 배재수 △농정과장 이진수 △재난관리과장 김용수 △서울사무소장 직무대리 이수진
1948년 오늘, 서베를린 지역에 대한 생필품 공수가 시작됐다. 소련이 이틀 전인 6월 24일부터 시작한 서베를린 봉쇄에 대한 미국의 대응조치였다. 서베를린은 소련이 관리하는 동독 영역 깊숙이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소련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국가들이 소련의 점령지를 제외한 독일 땅을 통합해 전후 유럽 경제 재건의 기반으로 삼으려는 계획에 반발해 서베를린 봉쇄를 단행했다. 베를린 봉쇄에 이어 7월 중순 소련이 동베를린 주둔 병력을 증강하고 이에 대해 미군 폭격기들이 파견되면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맞는다. 이 사태는 이듬해 5월 초 소련이 봉쇄를 해제하면서 해결된다.
한국인의 고유한 특성을 DNA 수준에서 밝힐 기초자료인 유전자 지도 초안이 2001년 오늘, 공개됐다. 모 생명공학 벤처기업은 “20대 한국인 남성의 정자에서 DNA를 추출해 9만6천700여개의 BAC, 즉 박테리아 인조 염색체 조각으로 구성된 한국인 게놈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 초안은 한국인에게 유난히 잦은 암·당뇨·고혈압 등 질병의 연구와 예측의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백범 김구 선생, 1949년 오늘, 암살당한다. 육군 소위 안두희는 6월 26일 일요일 오전, 서울 서대문 근처 백범의 거처인 경교장으로 찾아가 45구경 권총으로 백범을 사살했다. 백범의 죽음은 한반도 통일정부수립을 갈망하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백범의 장례식은 국민들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운동장에서 국민장으로 거행되고 유해는 효창공원에 안장됐다. 그가 타계한 지 13년이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암살범 안두희는 군법회의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판결 석 달 뒤 징역 15년형으로 감형되고 6·25전쟁이 일어나자 풀려나 바로 군에 복귀했다. 안두희가 백범 암살 1주일 전에 이승만 대통령을 만난 사실 등으로 인해 배후에 대한 의혹이 일었지만 그 전모는 그가 1996년 10월 피살될 때까지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밤하늘 호숫가엔 한 가족이 앉아 있었다 평화스럽게 보이었다 가족 하나하나가 뒤로 자빠지고 있었다 크고 작은 인형 같은 시체들이다 횟가루가 묻어 있었다 언니가 동생 이름을 부르고 있다 모기 소리만하게 아우슈비츠 라게르.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것이 삶이라는데, 아무리 멀리 떨어져서 보아도 비극인 삶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겪는 삶의 비극 중의 최고는 전쟁이 아닐까요. 역사상 숱한 전쟁이 있었고, 내전이 벌어지는 나라가 지금도 있습니다. 그와 같은 전쟁이 아니라도 안전이 보장되는 곳에서 먹고 자고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이라는 약속은 어쩌면 언제 어느 때 부서질지 모를 연약한 유리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전쟁을, 전쟁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겪어야 한다면 저는 인간답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집이, 직장이 그리고 끝내는 생명이 파괴될지도 모를 상황에 놓였을 때 지금까지의 품위를 지키고 사고할 수 있을까요. 총탄과 폭약이 난무하는 전장이 아니고도 막다른 삶을 전쟁 치르듯 치르며 희미하기 짝이 없는 희망에 매달린 사람들이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친구가 필요합니다. 언니가 모기 소리 만하게 동생의 이름
과학의 중요성은 초등학생도 안다. 그만큼 과학은 현대사회 인간생활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분야도 의학, 산업, 생활 등 다양하다. 특히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에서는 첨단 과학의 힘을 빌리지 않을 도리가 없다. 몸속의 병인을 첨단과학기구와 기술을 사용해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인체를 들여다보고 치료할 수 있는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다면 병과 사고로 죽는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과학이 탄생시킨 자동차나 비행기 등 교통수단과 이동통신, 인터넷 등은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고 있으며 경제활동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발간한 ‘경기도 과학문화 진흥방안’ 보고서에도 왜 과학문화를 진흥시켜야 하는가하는 당위성이 수록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내 과학문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진흥하기 위한 대안도 담고 있다. 경기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갖춘 국립과천과학관이 있다. 또 경기과학축전 등도 열리고 있다. 그런데 과학관 수가 인구 백만 명당 0.85개로 광주시(0.68개)와 서울시(0.79개)에 이어 전국 광역지자체(전국평균 1.86개)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도내 청소년의 과학기술 인식도
6.25 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았다. 우리의 안보의식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처우,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우리 군의 안보태세 등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에서의 무력도발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대답이 성인의 경우 56%가 넘었다. 그러나 성인의 70.4%는 안보와 관련한 우리 사회 내부의 분열과 갈등의 수준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안보를 책임져야할 학생들이 6.25전쟁과 관련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설문조사에서는 초ㆍ중ㆍ고ㆍ대학생 10명중 3명이 6.25전쟁이 언제 발발했는지 몰랐고, 전쟁을 일으킨 주체가 ‘북한’이 아닌 다른 나라라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23.7%에 달했다. 이대로 가면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6.25가 잊혀진 전쟁이 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 미국에서도 이 전쟁을 잊지 않기 위해 140여개의 참전기념물을 만들고 해마다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미국 뿐만이 아니다. 캐나다, 영국, 프랑스, 벨기에,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필리핀 등 참전국들에는 각종 참전 기념비들이 세워졌다. 이 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
현재까지 보고된 식물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천여종이 알려져 있다. 그 중 우리나라는 다양한 작물 및 잡초에서 발견된 약 100여종의 바이러스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국제적인 농산물 교역량의 증가로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해외 유입 바이러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진단하기 위한 진단법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바이러스 진단법(ELISA, PCR, 생물검정, 전자현미경법)으로는 몇 종의 바이러스 진단만이 가능해 새로운 돌발 바이러스에 대한 입체적인 진단·관리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바이러스의 기주범위는 매우 다양하다. 특정 식물에만 발병하는 바이러스부터 수백가지의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까지, 일반적으로 흔히 재배되는 주요 작물에서 수십 종의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부 몇 종의 식물바이러스는 지역에 따라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음에도 직접적인 방제법과 치료제의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식물바이러스의 방제를 위해 바이러스 무병 종자 및 번식체의 사용, 감염식물체의 제거, 바이러스 중간기주 및 매개충의 제거, 저항성 품종의 개발, 그리고 식물검역을 통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