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가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강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최근 수원야구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감독, 조범현 KBO 육성위원장 등 많은 야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강좌는 흥미위주의 초급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 염원과 함께 야구 꿈나무 육성, 범시민 야구 붐 조성과 야구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은 수원시생활체육회 주최로 질 좋은 강습을 위해 이용철 해설위원과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초보자들이 체계적이고 즐겁게 야구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수업시간은 한반에 15명씩 9개 반으로 나누어 토, 일요일 주2회 2시간씩 진행되며,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개 교실을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야구 꿈나무들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제10구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그맨 전유성을 강사로 초청해 2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개그 콘서트’를 최초로 기획해 공개 코미디의 붐을 일으킨 국내 개그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 전유성은 ‘지역에 심는 발상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방송 생활과 다채로운 이력을 비롯해, 청도에 뿌리내리게 된 계기와 철가방 극장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매월 1회, 시민과 소통하는 명사특강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명사특강에는 사찰음식전문가 선재스님, 서울시장 박원순, 소설가 김훈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70-4477-6515~6)
수원시가 어린이 안전시책 추진평가인 ‘제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1회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각종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일상적인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시책평가에서 수원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안전학교 운영을 비롯해 수원안전학교 지정운영, 어린이 안전예방교육, 안전체험과 놀이터 정비사업, 찾아가는 아동안전체험교실, 안전일기 쓰기,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운영, 성폭력ㆍ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시민실천연합 등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 안전캠페인, 어린이 안전 모니터링 실시 등 관내 어린이 안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른들의 부주의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것은 매우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다. 어린이 안전문제에 사회전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새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탈핵·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법적,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모임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염시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등 전국 지자체단체장 17여명,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탈핵 선언 발표는 지난달 초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환 노원구청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공동 제안해 탈핵 관련 수도권 자치단체장 모임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선언은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계기로 원자력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정책변화를 촉구하고, 지자체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공동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7일 모임 구성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갖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의견을 모으고 탈핵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선언과 공동심포지엄을 열기
예전과 달리 힘이 빠졌다고 해도 미국은 슈퍼 파워를 자랑하는 초강대국이다. 세계의 분쟁지역에 관여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신념을 관철하기 위한 세계경찰로서 역할도 여전하다. 자국의 이익을 교묘히 위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미국은 지구촌 곳곳의 모든 현안에 개입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잘 사는 나라’와 ‘힘 있는 나라’의 대명사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시장을 보유한 미국이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류문명을 주도하고 있다는데 이견이 별로 없다. 우리와의 관계도 2008년 미국발(發) 금융악재에서도 보듯 아직까지도 ‘미국이 기침하면 우리는 독감을 앓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웃나라인 중국의 부상도 실로 경이롭다. 근대화의 아픈 역사와 공산주의라는 낡은 이념을 딛고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의 ‘굴기(屈起)’는 세계사적으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경제적으로도 중국은 2010년기준, 명목 GDP와 구매력 평가GDP가 세계2위이며 10%를 넘나드는 경제성장률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경제의 성적표를 좌우할 정도다. 특히 2010년은 중국이 경제에서 만큼
우리는 종종 TV나 신문에서 운동선수나 인기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갑작스럽게 쓰러져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거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건강하던 사람이 뜻밖의 죽음을 맞이하는 이유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는 가족이나 또는 주변사람들의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다. 선진국의 경우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약 30~50%로, 심장마비 후 생존율이 15~20%인 반면 한국은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율이 5%에 불과하며 생존율도 2∼3%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겨나는 걸까? 문제는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정확한 정보 전달이 안됐기 때문이다. 실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나가 보면 119상황실에 신고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보호자들은 일종의 패닉 상태에 빠져 환자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4분이 바로 생명을 살리는 황금 같은 시간이다. 우리의 뇌는 산소가 4분이라도 공급되지 않으면 소생이 불가능하게 된다. 최초 심정지가 발생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4분 동안 신고자나 보호자들이 심폐소생술을 해줘야 환자의 소중한 뇌를 살릴 수 있다. 소방관서에서는 이를 위해
허리 디스크로 치료를 받으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치료가 다 끝났는데 조용히 원장실 문을 두드린다.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한데 머뭇거리며 선뜻 이야기를 못 꺼낸다. 잠시 후 용기를 내서 이야기한다. 어느 정도 짐작한데로 소변증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고 불편한 증상이 하나 생긴다. 요실금이다. 소변이 유출되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요의가 있어 화장실을 가다가 도중에 그냥 나와 버리는 경우도 다 요실금이다. 대개 남성보다 여성들이 많이 겪는데, 여성들 중 40%가 요실금을 과거에 앓았거나 현재 앓고 있다고 통계는 말해준다. 우리나라에는 300만명 정도의 요실금 환자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억명 정도가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요실금의 일반적인 원인은 스트레스, 비만, 임신과 출산, 당뇨, 노화,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요로 감염 등으로 인한 방광의 과다한 자극 등이다. 이로 인해 방광괄약근의 이완 및 수축이 자신의 의지대로 되어 지지 않게 된다. 미국에서는 ‘사회적인 암’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환자가 요실금으로 고생을 하지만 실제로 치료 방법은 불투명해 수술, 약물, 운동요법
괘관(掛冠)이란 말이 있다. ‘갓을 벗어 건다’는 뜻으로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관직을 포기하고 낙향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예전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를 밝히기 위해 ‘괘관’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전한(前漢)의 12대왕 애제가 죽자 왕망에 의해 평제가 왕위를 계승하게 된다. 평제에게는 생모 위희가 있었는데, 왕망은 그녀를 중산국에 억류시키고 장안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했다. 허수아비에 불과한 평제로서는 왕망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에 자신을 낳아 준 생모였지만 어쩔 수 없이 궁전으로 모셔 들일 수가 없었다. 이를 보다 못한 왕망의 장남인 왕우가 ‘이 일은 참으로 온당치 못하다’며 어미와 자식을 떼어 놓는 것은 천륜을 거역하는 것으로 백성들의 저항을 불러 올 것이라며 반발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왕망은 자신의 장남에게 자살할 것을 명하는 패륜을 저지르게 된다. 그리고 왕우가 자살해 죽자 평제의 생모 위희는 음모를 꾸몄다는 이유로 무참하게 죽이고 평제의 왕위까지도 찬탈하게 된다. 이쯤되니 왕망의 위세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고, 감히 그의 안전에서 반기를 드는 사람이 없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말에 접어들면서 공공부문을 서둘러 민영화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렇게 촌각을 다툴 만큼 시급하지도 않고 ‘쓸 데 없는 오해’를 살 수 있는 일임에도 공공기관 민영화에 목을 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민영화가 꼭 필요하다며 인천국제 공항 민영화를 시도했었다. 6년 연속 서비스 분야 세계 1위, 성공적 공기업 사례인 인천공항을 왜 굳이 팔아먹으려고 하느냐는 역풍에 휘말려 주춤하고 있지만 틈이 생기면 언제라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31일 청주국제공항을 미국·캐나다의 공항 전문기업과 국내 보험회사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민간 업체 합자회사인 청주공항관리㈜에 30년 동안 255억원에 운영권을 양도한다는 매각절차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청주국제공항은 국내 공항 시설 최초로 외국자본이 섞인 회사에 졸속으로 매각된 것이다. 이 정부는 KTX 수서발 구간 운영권을 민간에 매각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는 31일 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을 공공기관에서 제외했다. 이들은 사실상 국책은행이다. 곧이어 매각절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