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이 교내뿐 아니라 학교 담장을 넘고 있다. 심지어는 각종 교내 불법 서클에 의한 집단폭력이나 괴롭힘으로 죽음을 대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오늘날의 학교폭력사태는 교단의 권위주의와 집단 이기주의가 근본 원인이고, 상급학교 진학에 관한 문제와 잘못된 대학입시제도로 인해 우수학생과 불량학생으로 나뉘는 분기점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양산하고 있다고 본다. 학교에서 명문고를 만들겠다고 우수학생에게만 관심을 두고 성적부진이나 비능률적안 학생은 학생지도에서도 배제되거나 버리진 사각지대로 내팽개치다시피 한 결과는 어쩌면 오늘의 청소년 문제가 당연지사라고 본다. 관심과 관리 부족으로 불량학생들이 설자리가 없다 보니 자신들끼리 모여 만든 것이 이지매나 기타 불량교내 서클이나 모임이다. 이들이 삼삼오오 모이면 모범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을 가하거나 탈법행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연대관계나 단합관계, 의리가 좋아 남녀 학생들이 몰려다니거나 함께 각종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막가파식 학교폭력 이제는 근절해야 하며 대책이 강력한 강구돼야 한다. 우리속담에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말이 있다. 어린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심장병이 많이 걸린다는 것은 굳이 의사가 아니더라도 상식으로 돼 있는 내용이다. 그런데 똑같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상대적으로 심장병 발생 비율이 낮은 국가들의 존재는 의료계의 주목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 결과 1970년대에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덴마크 사람들이 오메가3로 알려진 성분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크게 각광을 받은 적이 있다. 다만 지금은 워낙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좋은 약들이 많이 있어 오메가3는 건강보조식품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 1979년대 일부 학자들이 적포도주가 심장병의 발병을 낮출지도 모른다는 통계를 발표했고, 1991년 미국 TV을 통해 상식을 깨고 술을 많이 마시는 프랑스인의 심장병 발생 비율이 오히려 낮은 비상식적인 결과에 대해 ‘프렌치 파라독스’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세계적으로 적포도주 붐이 일게 된다. 즉, 적포도주에 폴리페놀 성분이 심장병을 막아준다는 소식은 우리나라 애주가에게도 더 없이 좋은 소식이었다. 좋아하는 술을 마음껏 마시면서 심장병까지 예방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연초에 느닷없이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심
여의도에 여성당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아니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이어져온 대한민국 정치사에 획기적으로 기록될 여인천하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1924년 덴마크의 니나방이 세계에서 첫 여성장관에 발탁된 이후 1960년 스리랑카의 시라마모반나라나이케가 첫 여성총리에 선출되었는가 하면 1974년 아르헨티나의 이사벨페론이 세계 첫 여성대통령에 당선됐다. 1999년 스웨덴 여성장관 수(11대 9)가 남성 장관수 보다 많아졌고, 2007년 핀란드에서는 드디어 여성 국회의원 수가 남성의원 수를 앞질러 60%를 넘게 차지한데 이어 2011년 1월 브라질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10개국의 여성대통령, 12개국의 여성총리들이 국정을 운영하는 여성시대에 이어 대한민국 여의도 정치권에도 ‘여성당수’ 시대가 개막됐다. 집권당과 제1야당, 원내 진보정당의 수장을 모두 여성이 맡게 됨으로써 전체 299석의 국회의원이 여성 당대표의 진두지휘를 받게 되는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는 혼탁한 정치 문화를 바꾸는 투명하고 깨끗한 정치풍토 속에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대화와 타협의 바른정치, 부패와 폭력을 몰아내고 감성과 원칙을 중시하는 올곧은 리더십, 투
너나 할 것 없이 힘들다는 소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부자들만 챙기는 정권, 서민들을 외면하는 정권, 특정 종교에 치우친 정권이란 비난도 단골메뉴처럼 펼쳐졌다. 이번 ‘총선 때 재미있을 것’이라는 말로 집권여당의 몰락을 점치는 사람도 많았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하지만 이 정권에 대한 서민들의 분노는 극에 치달은 느낌이다. 거기다 더욱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과 정치권의 돈봉투 비리, 한미 FTA 갈등, 소 파동, 다이아몬드게이트 등 한 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 그 와중에 흐뭇한 소식도 있었다. 그것도 도내의 외진 지역 가평군 얘기다. 가평군이 지난 6일부터 개최한 ‘제3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방문객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 축제 때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무려 40만7천700명이 축제장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 추세대로 라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9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지난 제2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에 79만700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에
IMF시절 신용카드를 무분별하게 발행해 사용하다 혼쭐이 난적이 있다. 10여장이 넘는 카드로 돌려막기를 하다 신용불량자로 전락해 고생을 한 경험도 있다. 그 심상치 않은 조짐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신용카드사의 대출 증가세가 도를 넘어선 듯 하다. 금융당국의 과열경쟁 억제책에도 지난해 카드사와 할부금융사의 가계대출이 은행의 대출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이런 추세라면 이들 여신전문기관의 대출 잔액이 올해 상반기에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대출과 할부금융은 주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이 이용한다. 금리는 은행 대출보다 훨씬 높다. 부실 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카드대출의 급증세를 가볍게 볼 수 없는 것은 전체 가계부채의 취약성 때문이다. 9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된지 오래다. 카드부채가 그 뇌관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말 여신전문기관(신용카드사+할부금융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38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2003년 ‘카드대란’ 때와 비슷한 규모다. 여신전문기관의 가계대출은 2010년 이후 두자릿 수의 높은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는 분
데이트 중에 벌어지는 언어적·정서적·신체적인 강간·강제추행·성희롱·스토킹 등 모든 연령대에서 ‘데이트 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즉석만남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을 경우 치정(癡情) 폭력에 노출되기 쉽다. 데이트 폭력이 살인사건으로 이어지고 수법이 점점 잔혹해져 2010년 살해된 여성이 74명, 살인미수 54명, 살해위협 128명으로 위험에 빠져 있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 될 수 없기에 범죄로 인식하는 전환이 시급하다. 가해자 절대다수가 남자친구 혹은 남편의 신체적인 공격행위나 물리적인 강제력인 주먹, 발, 몽둥이 따위로 물건을 부숴 위력을 행사한다. 성관계, 임신, 낙태, 동거 등 사실을 주위에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위협하기도 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연인 또는 내연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이 2008년 381건, 2009년 425건, 2010년 446건, 검찰청 통계 강간범죄는 2010년 1만6천15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성인권단체 ‘한국 여성의 전화’ 성폭력 상담건수에서 데이트나 치정 폭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27.7%에서 올해 38.4%로 급증했다. 폭력성의 원인은 이중적 윤리 등 수
▲경기도의원 성남제5선거구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 1월26일(목) 오후 2시 분당구선관위 회의실, 참석대상 입후보 예정자 및 선거사무예정자·정당관계자 등, 설명내용 예비후보등록 신청방법·회계관련 내용 등, 주관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 연락처 ☎031-713-2050. ▲수원북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1월28일(토) 오후3시 수원북중학교 대강당.
▲차근철(KBS 시청자사업부 수원센터운영팀 부장)씨 부친상= 24일, 수원시 영통구 연화장 진달래실, 발인 28일 오전 5시 ☎031-218-8708, 8781. ▲고주룡(MBC 보도국 경제부 부장)씨 빙부상= 23일 오후 11시, 강원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33-254-5611.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대대표 <신년인사차> ▲이창수 경기도청 대변인실 뉴미디어담당관 ▲김명기 경기도의회 사무처 공보담당관 <신임인사차> ▲한기운 민주통합당 화성시갑선거구 예비후보 ▲정구원 경기도청 뉴미디어담당관실 인터넷언론담당 ▲조추동 경기도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실 언론담당 <인사차>
<IBK캐피탈> ◇부점장 승진 ▲김이섭 인천지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보 ▲전원수 서울경기지사장 ▲기노선 비서팀장 ▲김형목 기획실 기획예산팀장 ▲이성복 미래전략팀장 ▲김달룡 경영관리처 인사팀장 ▲김권형 서울경기지사 관리비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