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통합1차 정기회의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신임위원 위촉과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추진 경과보고, ▲ 수원청년고용네트워크 운영계획 ▲수원청년일자리 시민정책단 운영 ▲수원산업단지 중소기업 실태조사 ▲산·학·정 일자리 협약 ▲수원형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 택 용(위원장) ▲김태균 ▲함종학 ▲송인환 ▲박상준 ▲허균영 ▲정세균 ▲배영환 ▲문채희 ▲김현광 ▲원영덕 ▲최광열 ▲박명규 ▲천진 ▲김강호 ▲주영훈 ▲정휘묵 ▲이장원 ▲강근수 ▲김명욱 ▲이희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는 경기도시공사와 임대료 카드납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관리하는 6천여 임대주택에 사는 입주자들이 별도 수수료 없이 해당 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중순부터, 농협카드는 하반기부터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대료 자동이체 대상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지역별 생활밀착업종에 관련된 사업자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카드납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 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 연장 확정과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현재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고산지구에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1조 7천억 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며 65만m²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각종 호재와 인프라를 갖춘 고산지구에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 동 규모에 총 932가구가 들어서고 73~74㎡형,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속에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다. 3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6월 지방선거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판세는 민주당 후보들이 큰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지사 선거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도 및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를 등에 업고 지난해 대선 경선을 통해 쌓은 인지도 등을 통해 50% 안팎의 지지율를 확보,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지율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당 차원에서 이 후보의 과거 ‘욕설 파일’을 공개하는 등 파상 공세를 펴고 있지만 아직까진 뒤집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교동문의 맞대결로 관심을 더욱 끄는 인천시장 선거 역시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2배가 넘는 지지율 격차로 제물포고 1년 선배인 유정복 한국당 후보에 앞서 있어 승리를 낙관하는 분위기다. 3선을 노리는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50% 안팎의 지지율을 얻으며 아성을 구축한 상태다. 박 후보의 독주 속에 김문수 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
6·13 지방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9일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 TV토론을 계기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과 관련한 논란이 재부상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난 글 등을 올려서 여권 내부로부터 문제가 된 ‘혜경궁 김씨’ 트위터는 결국 경찰수사로까지 이어졌으나, 진위를 가리기 위한 시도는 제대로 진전을 보지 못한 채 답보상태로, 현재로써는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 마무리는 고사하고,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실마리 확보조차 어려울 전망이다. 3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은 지난달 8일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이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해당 트위터 계정 소유자는 앞서 같은달 3일 전 의원을 향해 “자한당과 손잡은 전해철은 어떻고요? 전해철 때문에 경기 선거판이 아주 똥물이 됐는데. 이래놓고 경선 떨어지면 태연하게 여의도 갈 거면서”라는 글을, 그 이전에는 “걱정 마 이재명 지지율이 절대 문어벙이한테는 안 갈 테니” 등의 자극적인 글도 올린 바 있다. 해당 트위터
31일 지방선거시대가 개막됐다.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것이다.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다음 달 12일까지 13일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야 주요 정당들은 일제히 선거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천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천16명의 지역 일꾼이 선출된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선도 ‘미니 총선’ 수준으로 전국 12곳에서 열린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등록 결과 지방선거 출마자는 9천317명으로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명을 선출하는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7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한 12곳의 국회의원 재보선에는 46명이 후보로 등록, 3.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한 후 처음 진행되는 전국 단위 선거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1년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평가받는 첫 심판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각 후보 간 경쟁 못지않게 여
6·13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각 당의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29일 TV 토론회에 참석, 2시간 동안 ‘공방전’을 이어가며 표심을 잡기 위한 설전을 펼쳤다. KBS 주최로 오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 이홍우 정의당 후보 등 4명이 참여했다. KBS 선거방송준칙에 따라 국회 원내 5석이 되지 않는 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초청대상에서 제외됐다. 토론회에선 공통질문과 ‘공약 & 검증’, ‘시간 총량제 자유토론’, ‘시민이 묻는다’ 등의 코너가 마련됐으며 매 코너마다 후보들 간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6·13 지방선거 특별취재본부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젊은 후보들 사이에 일고 있어 기존 정치판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흐름의 선두주자는 정희윤 바른미래당 수원시의원(다선거구, 정자1·2·3동) 후보다.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정 후보는 선거유세차량을 직접 제작,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 문구를 받아 가슴에 새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역 주민들은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평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이찬열 국회의원과 강경식 수원시장 후보, 김주성 경기도의원, 한규흠·유철수 수원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열 의원은 “수원 정자동의 젊은 일꾼인 정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실력이 검증된 후보”라며 지역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강 후보는 “젊지만 경험이 풍부한 능력있는 후보”라며 “반드시 당선해 정자동 발전에 이바지 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