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공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고도화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 12일 SK증권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TCFD Framework와 최근 ISSB(국제지속 가능성기준위원회)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를 고려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 공개 수준을 한층 높여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를 투명하게 공시했다. SK증권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해수면 상승과 이상 고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부동산 자산의 물리적 리스크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는 기후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의 이행을 위해 업종별 금융 배출량 및 익스포저를 측정했으며 고탄소 업종까지 파악하는 등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했으며, 더 나아가 감축 목표 이행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지배 구조 체계를 강화했다. 자회사들과의 ESG 경영 방향과 주요 전략 과제는 시너지 추구 협의회를 통해 체계적으
하나증권이 미술품 콘텐츠 플랫폼 '이젤(easel)'과 손잡고 조각투자 사업 영토 확장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이젤과 토큰증권(STO)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젤은 전세계 233개의 주요 미술관에서 3D스탠 가상 전시를 개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모델을 활용해 미술작품을 매입, 중개, 컨설팅하는 플랫폼 회사다. 전세계 13개국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미술품 관련 데이터 가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나증권은 향후 이젤과 함께 미술품 관련 STO 등 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의 미술품에도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을 확대하고, 이젤이 보유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스탁에서 손님이 투자한 작품을 미술관처럼 꾸미고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미술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 본부장은 “하나증권은 금융과 예술의 결합을 추구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중”이라며,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STO 컨텐츠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은행이 삼성과 함께 디지털 인재육성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캠퍼스에서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4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10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에 취업해 활약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5억 원을 기부해 SSAFY 입과 청년들의 교육비용과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 '체험형 프로젝트'을 개설해 교육생들이 농협은행 제안 SW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금융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 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SSAFY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은행권의 기업대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급증하는 가계대출에 대해 고삐를 조이면서 기업대출의 흥행 여부가 하반기 은행의 수익성을 좌우하게 된 탓이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한계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건전성 관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747조 4895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 5974억 원 증가했다. 전체 원화대출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1.6%로 지난해 말(49.6%) 대비 2%p 늘었다. 지난 1월 707조 6043억 원이었던 기업대출 잔액은 8개월 만에 43조 8146억 원 늘어났다. 평균적으로 매월 5조 원 이상 늘며 꾸준히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은 129조 40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8조 3486억 원 늘었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618조 849억 원으로 18조 2171억 원 증가했다. 개인사업자대출은 315조 8306억 원으로 4조 5603억 원 증가했다. 특히 이들 은행 중 기업대출 잔액이 가장 적은 우리은행이 공격적인 영업을 예고하면서 은행권의 기업대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
Sh수협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체계 강화 기조에 대응하고 내부통제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대상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상품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체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민원‧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4기를 모집한다. 1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한 커리어업' 4기는 홍보·마케팅, UX·UI 직무에서 30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다음달 1일까지 커리어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과 좋은 인재 채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제 기업의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점은 교육을 통해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를 지원한다. '신한 커리어업' 4기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공유 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신논현 1호점에 위치한 가상 기업 ‘쏠 컴퍼니’에 6주 동안 출근해 ▲신입 기초 ▲디지털 역량 강화 ▲개인·팀 프로젝트 등 역량 교육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AI 기반 자기이해 ▲현직 직원 멘토링 ▲PR자료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의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달 30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지명을 받고 은행 공식 SNS를 통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홍보키로 했으며,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챌린지’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 소비로 국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하나은행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우리 어업인들이 힘을 내고 나아가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협약을 맺고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 신보의 AI(인공지능) 경영진단서비스를 도입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신보와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플랫폼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에서 신보의 신용평가 노하우와 AI기술이 결합된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경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는 기존 전자계약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협력업체 리스크관리 등 디지털 공급망 관리가 가능해지며, 특별출연을 통해 보증료 우대 등 약 600억 원 규모의 회원사 전용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공급망 관리 확대를 위해 ▲원비즈플라자 및 BASA 포털 홍보 ▲최적의 거래처 선별과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한 특화서비스 구축 ▲약 140만 개 기업 개요 및 60만 개 기업분석 데이터 실시간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보의 이지원(Easy-One) 비대면 보증
신한은행이 NHN 페이코와 협업해 대학생 고객들을대상으로 ‘100원의 아침밥’ 이벤트를 시행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100원의 아침밥’은 신한은행과 NHN PAYCO가 협업해 제공하는 이벤트로, ‘스윗패키지’를 이용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윗패키지’란 ‘페이코 캠퍼스’ 이용 고객 대상 포인트 리워드 프로모션으로서, 신한은행 계좌로 포인트 충전 및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NHN PAYCO는 농림축산식품부 협약 대학교가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추가적으로 대학생들이 교내식당에서 신한은행 계좌와 연결된 페이코 결제 시 9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줘 실질적으로 100원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경희대(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 ▲순천향대 ▲안동대 ▲충남대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양사는 향후 협의를 통해 이벤트 적용 대학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페이코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녹아드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6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가운데 하나은행이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회의'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대 시중은행의 사회공헌 및 사회책임금융 지출 등 사회공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은행의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금액 비율은 5.8%로 나타났다. 각 은행별로는 NH농협은행이 8.7%로 가장 높았으며 ▲우리은행(5.8%) ▲신한은행(5.7%) ▲IBK기업은행(5.6%) ▲KB국민은행(5.1%)이 그 뒤를 이었다. 하나은행은 4.1%로 6개 은행 중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이들 은행의 사회공헌금액 평균은 1162억 원으로 2016년 494억 원이었던 평균 사회공헌 금액은 2019년 1547억 원까지 증가했다가 2020년 1471억 원으로 줄었다. 평균 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1410억 원을 기록한 국민은행이다. 농협은행이 1347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신한은행 1264억 원 ▲우리은행 1109억 원 ▲하나은행 965억 원 ▲기업은행 87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은행들의 사회책임금융을 일반 대출금(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