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우리나라 부동산금융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국의 부동산금융: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 21일 HUG에 따르면 이 책은 부동산금융의 상품별 기능과 특성, 제도와 시장 현황,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관련 연구 결과들을 모아 총 13장으로 구성됐다. 국회, 국토교통부 등의 정부기관과 한국주택학회 등의 관련 학계에 배포할 예정이며, 'HOUSTA 주택정보포털'에도 게시된다. 손재영 건국대학교 교수,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해당 분야의 실무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 23명이 집필에 참여한 결과 산학 양 측면의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진 점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한국 부동산금융 선진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 공사의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주거 안정과 부동산금융의 리더로서 소명을 다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정비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최근 가계대출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초 금리인하를 압박하던 당국의 태도가 갑작스럽게 바뀌자 은행권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정부가 먼저 나서서 대출 규제를 완화해 놓고 가계부채 증가의 책임을 은행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월까지 은행권 가계대출 취급실태 종합 점검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가계대출 취급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심사 절차의 적정성, 가계대출 영업전략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가계대출 증가 요인으로 지목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나 "8월 중으로 가계대출 관리 내지 실패와 관련해 은행 현장 점검을 내보내 실질적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원칙이 작동하는지, 실질소득 성장을 넘어서는 대출이 일어나는지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금융당국의 우려처럼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는 심상치 않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 1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 달 새 6조 원이 증가했으며, 4개월 연속 증가세
하나카드가 국내 6대 LCC 항공사의 통합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담은 카드를 선보인다. 하나카드는 유니온페이와 함께 여행을 즐겨 떠나는 손님들을 위해 저가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카드상품인 ‘Mile1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ile1 하나카드’는 저가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손님들께 합리적인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6개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항공권 결제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한 통합 마일리지 UniMile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카드는 6대 저가항공사(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에서 1500원당 45 UniMile이 적립된다. 또한 ▲해외 전 가맹점 ▲국내 면세점(신라,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하나투어 ▲아고다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에서 1500원당 35 UniMile이 적립된다.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제공되며 한도는 통합 월 10만 UniMile이다.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온라인쇼핑(네이버쇼핑, 쿠팡, SSG닷컴, 11번가, 인터파크, 티몬)에서 이용금액 1500원당 15 Un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우리 어촌과 바다로 휴가를 가자는 메시지와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함께 동참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 회장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 챌린저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이경률 SCL헬스케어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회장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우리 바다를 보면서 한숨 돌리시고, 우리 수산물로 피로회복과 원기보충 하실 것을 추천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힘쓰며 우리 국민들이 우리 바다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카드가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 이해력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과 12일에 온라인 금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는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의 금융 자립에 필요한 ‘금융 리터러시’(금융 이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먼저 ‘금융편’은 ‘돈의 흐름을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9월 4일 진행되고, ‘주거편’은 9월 12일 ‘내가 살 집은 내가 정한다!’라는 주제로 고준석 제이에듀 투자자문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 아름인 홈페이지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만 18세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교육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당 시설 방문을 통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되는
신한은행이 베트남 진출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베트남 진출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고객과 베트남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난 30년간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성장해 온 고객, 협력회사 및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대내외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한은행은 한-베 수교 이듬해인 1993년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해 한국계 금융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고 2009년엔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을 설립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후 2011년 신한비나은행, 2017년 ANZ은행 리테일 부문 등을 인수합병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4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5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주요 지표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한베트남은행은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마라톤 대회’를 열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을 모아 베트남 북부 하장지역의 벽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동문인 박상윤 씨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학교는 박상윤 경제학과 동문이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지역발전공헌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자기자클럽 등이 공동 주최한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와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씨는 JA코리아의 청소년 경제 금융교육과 재개발에 참여했으며, 재건축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강의와 자문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서울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조합의 불법 비리에 대한 강의와 감시 비판 제보, 사법부 고발 등의 조합원 권익 보호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우리은행에서 30년간 근무 후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박 씨는 “은행 재직 30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금처럼 동행하면서 이웃이 안심하도록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
하나은행의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가 지난 18일 개최된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3’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아이웰스는 ▲앱 성능 ▲데드링크 오류 부분 ▲플랫폼 적합성 ▲UI·UX의 독창성 ▲인터페이스 ▲서비스의 기능과 기술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출시된 지 약 4개월 만에 이용손님 38만 명, 구독생활 신청손님 7만 5000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이웰스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이와이드플러스와 한국금융공학컨설팅㈜(KOFEC) 등 국내 유수 IT기업이 서비스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초개인화된 손님 니즈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구독하고 알림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함으로, 마치 전담 PB를 통해 관리 받는 것처럼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된 목표로 삼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한금융은 지난 18일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11개 그룹사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및 부서장들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한금융은 ‘선제적 대응을 통한 탁월한 금융소비자보호 환경 조성’을 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목표로 정했다. 참석자들은 전 그룹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신한금융이 가장 신뢰 받는 금융그룹이 되기 위한 전략을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 하에 ▲금융소비자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아울러 지난달 신설한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변화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진 회장은 “그룹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소비자보호 전략 수립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그룹사 간 소비자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
동해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꼽히는 오징어가 어획량 감소의 영향으로 금(金)징어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대전'을 열고 생물 오징어 할인 판매에 나섰다. 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오징어 소매가격은 1kg에 4300원으로 전년 동기(3400원) 대비 26.5% 올랐다. 이처럼 오징어 가격이 치솟은 이유는 어획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연간 약 20만톤(t) 가량 잡히던 오징어는 2017년 어획량이 10만t 밑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3만여 톤으로 대폭 줄었다. 강원도의 올해 오징어 어획량은 836t으로 전년 동기(1360t) 대비 60% 이상 감소했으며, 3년 평균치인 2917t의 약 30% 가량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작용한다. 우선 수온의 변화로 인해 오징어 어장이 북한 해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남한에서 잡을수 있는 오징어 양이 감소했다. 현재 러시아 해역까지 가야 오징어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오징어자원의 남획도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중국어선들이 북한해역에 들어가 새끼오징어까지 남획하는 바람에 어획량이 크게 감소했다. 국내외 어선세력들이 어로기술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