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한다. DB손보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6년부터 전국 DB손보 설계사로 구성된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을 일대일로 매칭, 임직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DB손보 PA봉사단은 코로나19로 2년간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해 200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DB손보의 후원으로 8년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롯데카드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rip to 로카(트립 투 로카)’ 카드를 선보인다. 25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트립 투 로카는 기본 할인 혜택으로 지난 달 실적 30만 원 이상 시 해외 가맹점에서 2%, 국내 가맹점에서 1.2% 결제일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하는 카드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마스터·아멕스)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지난 달 실적에 관계 없이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해외 가맹점에서 아멕스 브랜드 카드 결제 시 3.5%, 마스터 브랜드 카드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을 한도 없이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달 실적 30만 원 이상 시 이용할 수 있고, 발급 첫 달은 기본 혜택인 2% 결제일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트립 투 로카'는 국내외 한도 없는 할인이라는 심플하지만 실속 있는 혜택으로 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쓰기 좋은 카드"라며 "특히, 특별 할인 프로모션은 해외 직구, 여행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KB국민카드가 국내외 통산 15승을 기록한 최나연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클래스를 준비했다. 국민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KB국민 프리미엄 등급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 또는 프라임(프리미엄, 노블) 회원 대상으로‘국내외 통산 15승 최나연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 개인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클럽디 청담’에서 진행하는 최나연 프로 골프 클래스 (동반 1인 포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단, 이용금액 중 KB Pay로 이용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행사 일정은 당첨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최나연 프로와 골프 레슨 및 포토 타임, 맛있는 저녁 만찬 등 KB국민카드가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진행했던 테니스 원포인트 클래스 행사의 흥행에 힘입어 프리미엄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인 골프를 주제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KB국민카드가 준비한 이번 골프 클래스를 통해 스포츠 셀럽과의 뜻 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를 신규 상장한다.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해당 ETF는 최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AI, 로봇, 3D프린터 기업에 투자한다. 우주산업은 위성과 발사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AI, 로보틱스, 3D 프린터, 위성영상 및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다운스트림’ 산업으로 구분되는데, 우주 발사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업스트림은 물론 다운스트림 산업에 대한 투자 가치도 높아진 상황이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스페이스테크 지수’로, 국내 우주항공·위성, AI·로보틱스, 3D프린터 등과 관련도가 높은 20종목으로 구성된다. 주요 종목으로는 한국형 발사체를 총괄하는 한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합병으로 만들어진 KB라이프생명이 푸르덴셜생명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설계사들과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두고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다. 인센티브가 영업 활동과 계약 유지를 위한 자신들의 노력에 따른 대가라고 주장하는 설계사들과 이를 정해진 위임 보수 외의 추가 보상으로 보는 사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1민사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LP(보험설계사) 87명(이하 소송인단)이 KB라이프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보험 영업법인으로, 앞서 소속 LP들과 보수기준 변경을 두고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들은 양 사의 합병 이전부터 푸르덴셜생명에서 장기 근무했던 보험설계사들이다. 원고인 소송인단은 양 사가 합병하는 과정에서 강요에 의해 해촉 절차를 밟았고, 그 과정에서 정산받았어야 할 장기근속 인센티브(LTI)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은 개정된 LTI 규정에 따라 LTI 청구권을 충족하는 LP가 없어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LTI는 정해진 위임 보수를 전부 지급한 후
Sh수협은행이 새로운 비상임이사에 유천우 예금보험공사 회수기획부장을 선임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2023년도 제7차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 부장을 신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신임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7월 24일까지 2년이다. 1969년생인 유 신임 비상임이사는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보에 입사해 감사실 팀장, 부산경남지역 통할실장, 해외재산조사부장을 거쳐 현재 회수기획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유 신임 비상임이사는 국내외 금융시장 및 예금보험 제도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수협은행의 경쟁력 제고 및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만 나이 통일법 시행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1%p의 금리우대 쿠폰과 eSIM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기존 한국식 ‘세는 나이’ 대비 1년에서 2년이 어려지게 된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고객들이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시 찾은 시간을 즐길수 있는 쿠폰 2종이 제공된다. 먼저, 하나은행은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저축금액, 만기일, 자동이체 구간까지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신개념 적금인 ‘내맘적금’ 상품의 금리를 1%p 더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 및 자동이체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8%(세전,1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무료
5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 모두 전월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와 지자체 자금이 유입되면서 예금은행 수신이 대폭 늘었고, 부동산 심리 회복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가계대출의 감소 규모가 줄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5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3조 524억 원 증가했다. 증가규모는 전월(9886억 원)보다 크게 늘었다. 잔액은 620조 2949억 원으로 전국의 12.8%다. 예금은행 수신은 2조 9000억 원 증가하며 전월(25억 원)대비 증가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가계와 지자체 자금 유입 등으로 인해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증가로 전환한 영향이다. 시장성수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1637억 원 증가해 전월(9861억 원) 대비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신탁사·신용협동조합·상호금융·우체국 예금 수신은 감소로 전환했고, 자산운용사 수신은 MMF를 중심으로 증가 규모가 줄었다. 반면 상호저축은행 및 새마을금고 수신은 증가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1조 6859억 원 증가해 전월(4719억 원) 대비 증가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 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소비 모두 부진했으나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든 '불황형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0.9% 성장했다.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다. 지난 1분기 성장세를 견인했던 민간소비는 0.1% 감소로 전환했다. 재화 소비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음식·숙박 등 서비스 소비가 줄었다. 정부소비는 건강보험급여 등 사회보장현물수혜가 줄어 1.9% 감소했다. 투자도 저조했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0.3%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는 늘었지만 운송장비가 줄어 0.2% 감소했다. 이처럼 민간소비, 정부소비, 설비투자 등이 감소했음에도 GDP가 0.6% 성장한 것은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순수출(수출-수입)이 늘어난 영향이다. 2분기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늘었지만, 석유제품과 운수서비스 등이 줄면서 1.8% 축소됐다. 수입은 원유와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4.2% 줄었다. 이에 따른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1.3%p다. 업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5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펀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상품에 가입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시작으로 8월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9월에는 KB자산운용이 각각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한국투자' 앱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한 이달의 펀드 상품은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다.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가 후순위로 투자하여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책임지는 구조의 손익 차등형 펀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아울러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가입 시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자금은 개인연금·IRP·ISA를 포함하여 뱅키스 계좌로 가입한 모든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 투자금액을 합산해 적용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