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유니온페이와 함께 중국 여행에 특화된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하나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를 탑재한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환율 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 등 해외여행 관련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가입자 75만 명, 환전액 1800억 원을 돌파했다. 하나머니앱에서는 올 연말까지 국내 최초로 중국 위안화를 포함한 8종(USD, JPY, EUR, GBP, CNY, SGD, CAD, AUD) 통화에 대해 환율 100% 우대로 환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유니온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해외(온라인 포함)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에게 1년 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1개월 동은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0%로 적용되며, 매도 시에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기타수수료(SEC FEE) 0.0008%가 부과된다. 이후 11개월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거래시 0.09%~의 수수료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도시에는 마찬가지로 SEC FEE인 0.0008%가 추가로 발생한다. 온라인으로 해외 ETF, ETN을 거래할 경우에는 0.045%~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이달 말까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증권이 ‘케이뱅크’를 통한 비대면 위탁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KB증권 위탁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계좌 개설 즉시 고객의 쿠폰함으로 국내주식 쿠폰 1만 원권이 자동 지급된다. 지급받은 쿠폰은 KB증권 HTS ‘H-able(헤이블)’,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국내주식 1만 원 이상 매수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다. 또 계좌개설 시 지급받은 국내주식쿠폰을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각 5000원권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주식쿠폰은 최초 지급된 국내주식쿠폰을 사용한 다음달 5영업일 이내 지급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를 통해 KB증권의 고객이 되신 분들께 주식거래의 첫 시작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채널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카드가 사내 크리에이터 '쿠키즈(Kookies)'들이 처음으로 참여해 제작한 신규 유튜브 콘텐츠를 공개했다. 국민카드는 윤성빈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와 지난 2월 선발된 사내크리에이터 11기 '쿠키즈' 3인이 함께한 신규 웹예능 시리즈 '내가만난쿠키'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셀럽과 쿠키즈가 만나 셀럽의 재능에 맞는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국민카드의 여러 업무가 쉽고 재미있게 소개된다. 이번 편에서는 KB국민카드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 ▲가맹점 마케팅 ▲고객 데이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쿠키즈 3인이 출연한다. 윤 전 국가대표가 스쿼트,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서전트 점프 등의 운동 시범을 보이고 쿠키즈 3인에게 이를 가르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업무 내용을 운동별 특성과 연결해 직관적으로 소개한다는 게 국민카드 측 설명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상을 통해 KB국민카드를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성 콘텐츠는 물론, 셀럽 및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통해 재미있고 실생활에 유용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NH투자증권이 경상북도 봉화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3대를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12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손해보험이 장애인의 날(오는 20일)을 앞두고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LIG 본사에서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최용준 LIG 대표가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에게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과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호라이즌스(Horizons) ETFs'의 신임 CEO로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로히트 메타(ROHIT MEHTA)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로서 캐나다 최고의 금융회사인 가디언 캐피탈(Guardian Capital) 수석부사장, CI 파이낸셜(CI Financial Corporation)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호라이즌스 ETFs를 인수했다. 호라이즌스 ETFs는 지난달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 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로히트 메타 신임 CEO는 “캐나다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해 온 호라이즌스 ETFs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인도 최대 민영은행과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하며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넓혔다. 수은은 11일(현지 시간) 인도 HDFC 은행과 3억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두 은행의 금융계약으로 수은의 인도 현지 전대금융 한도는 총 4개 은행, 38억 달러로 확대됐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를 설정하고, 해당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제도다. 수은 측은 이번 전대금융을 체결로 인해 향후 우리 기업의 대(對)인도 수출·직접투자·현지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HDFC 은행의 할부금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자동차 등 현지 생산제품의 인도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운영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BK기업은행이 총 25명의 장애·보훈 대상자들을 시간선택제 준정규직으로 채용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 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중으로 발표된다.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해 일·가정의 양립 및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우리)이 지난 1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4대 금융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각각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한금융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성금을 전달한다. 그룹 자회사인 은행, 카드, 보험사들은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개인의 경우 2000만 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의 경우 운전자금은 5억 원·시설자금은 시설복구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대출을 내준다. 신한은행은 개인고객에게 개인당 5000만 원 한도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신규·대출 만기 연장을 해준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 대출만기 연장, 분할 상환 유예, 피해고객 여신 신규·만기 연장시 최대 1.5%p 우대금리 등이 지원된다. 하나은행은 개인에게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 기업당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