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자사 바리스타 2만 3000명을 대표할 커피대사로 장광열 바리스타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선발대회를 거쳐 각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를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올해는 2만 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 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고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맡는다.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별다방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 커피대사는 평소 고객에게 잘 추출된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수십 잔의 커피를 브루잉하고 연구해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SCA Professional)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커피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별다방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장 커피대사가 진행하는 특별한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리저브)점에서 '별다방 클래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