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백미, 김치 등을 담은 '한가위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하며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나눔행사, 농촌의료지원사업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게 24일까지 총 15조 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 원, 연장 9조 원을 더한 총 15조 원 규모로,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하여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나누시고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만족도 최우수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4년 이후 12년 연속, 총 22회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KCSI는 각 산업별 상품·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대표 지표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별 맞춤 조사 기반 서비스 개선, 포용금융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신한 학이재’, 상생 배달 플랫폼 ‘땡겨요’, 환율우대·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담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혁신 서비스도 주목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KCSI 12년 연속 1위 수상은 신한은행의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며 “앞으로도 더 쉽고 편안한 금융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카드가 추석 명절 소비 패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추석 연휴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연휴 시작 전 일주일 동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은 48%, 오프라인 유통 업종은 22% 늘었으며, 연휴 기간에도 각각 47%와 31%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농수축산물점은 추석 직전 66%, 연휴 기간 84% 증가했고, 반찬전문점은 연휴 기간 125% 급증했다. 온라인에서는 선물하기 활성화로 상품권 구매가 152% 늘었다. 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상품권 구매(114%)와 수산물·과일·견과류 소비 증가율이 1인 가구를 앞질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오프라인 유통업종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매출액이 증가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긴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사장님들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액자산가와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상속 솔루션을 제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복잡한 상속 절차를 단순화하고 절세 전략을 지원하는 ‘자산승계 신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PB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미성년 자녀 생활비 보장, 해외 거주 자녀 상속 업무, 조건부 증여 등 상황별 설계가 가능하며, 신탁사가 사망 사실을 확인 즉시 재산을 이전해 유언서 분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신탁 세제 혜택, 공익 목적 기부 상속 비과세 등 절세 효과도 포함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다양한 사모상품과 자체운용 상품을 제공해 운용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상속설계 시 사후 집행보수를 과감히 없앴다”며 “향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증권사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KB국민은행이 차별화된 컨설팅과 전문적인 운용 지원을 지속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 KB국민은행 DC형 퇴직연금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C형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기업의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제도 변화와 금융시장 전망을 공유받았다. 첫 세션에서는 노무법인 강호의 강교태 대표 노무사가 제도 변화와 감독 지침 강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실무 중심의 해설을 제공했다. 이어 KB자산운용, NH-Amundi,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전문가들이 매크로 시장전망, 자산배분의 필요성, TDF 활용 포트폴리오 구성 등 실질적인 운용 전략을 제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DC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상품인 만큼, 제도 변화와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합리적인 운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컨설팅과 전문적인 운용 지원을 지속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신한은행이 미래세대를 위해 녹색 자산 성장을 돕는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트리플래닛과 ‘신한 SOL방울 FOREST’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SOL방울 FOREST’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육상생태계 보전과 삼림보전,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신한은행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 간 국내외 생물다양성 숲을 조성해 온 국제소셜벤처 인증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진행된다. ‘신한 SOL방울 FOREST’라는 명칭에는 신한은행의 대표 브랜드 ‘SOL’과 구상나무 열매 ‘솔방울’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물다양성 ‘FOREST’를 신한의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FOREST'는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조성되며, 올해는 구상나무 식재와 오솔길 정비를 시작으로 ▲구상나무 추가 식재 ▲야생화 산책로 확장 ▲시민 참여형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생물다양성숲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이 직접 구상나무를 심으며 ‘함께 만드는 숲’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조성된 숲을 탐방하며 기후위기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나아가고자,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요’ 전관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 화담숲과 함께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이다. 신한은행은 ▲우수 장기거래 고객 ▲‘신한 50+ 걸어요’ 이용고객 ▲5대 연금 또는 급여 수령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 50+ 걸어요’의 슬로건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에 맞춰 화담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신한 50+ 걸어요’ 양말과 액자형 마그네틱 기념품 증정 ▲캐릭터 포토월 운영 ▲‘신한 50+ 걸어요’ 상담 ▲캐릭터 등신대 인증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우리금융그룹이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29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약 1000여 개 회원사를보유한 국내 인공지능 산업 대표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 AI 박람회 개최, AI 기술 인증 등 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우수 AI 기업 금융지원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금융분야 AI 협업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먼저 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AI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창업 기업에는 보증기관과 연계해 보증비율 100%(3년), 보증료 지원(연 0.5%, 2년) 등의 혜택이 담긴 보증서 대출로 자금 애로를 해소한다. 성장 단계 기업에는 그룹사 투자펀드를 활용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PE자산운용은 Series A부터 Pre-IPO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계열사별 전문성을활용해 체계적으로
우리은행이 외국인 유학생 생활 편의를 지원한다. 30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글로벌’에 유학생 전용 서비스 ‘유학생 커뮤니티’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유학생이 26만 명을 넘어서며 급증하는 가운데, 생활·문화·교육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해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해당 서비스는 플랫폼 ‘K-campus’와 제휴해 대학별 뉴스, 인턴십 정보, 한국 생활 가이드 등을 제공하며, 계좌조회·송금 등 금융 기능과 TOPIK 무료 강의 같은 학습 지원도 연계된다. ‘우리WON글로벌’은 총 17개 언어를 지원해 초기 정착 과정의 언어 장벽을 낮췄다. 유학생은 ▲계좌 조회·이체 ▲해외송금 등 일상 금융 업무와 ▲생활 정보 확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다국어 상담 연결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 한국에 와서 겪는 불편을 금융과 정보 서비스의 결합으로 줄이는 것이 ‘유학생 커뮤니티’의 출발점”이라며 “유학생 커뮤니티가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