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은 혈관에 쌓인 딱딱한 노폐물 덩어리인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당뇨나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에서 비롯되기 쉽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큰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발생한 경우 동맥 내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이 도움이 되는데, 뇌경색 발병 이전의 혈당 수치에 따라 치료 예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 교수 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다기관 코호트(Comprehensive Registry Collaboration for Stroke in Korea, CRCS-K)에 등록된 환자들 중 당뇨를 동반한 급성 뇌경색으로 혈전제거술을 받은 1351명을 대상으로, 입원 당시의 당화혈색소 수치) 와 시술 이후 기능회복 정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뇌경색 발병 전 혈당 조절 정도에 따라서 혈관의 혈전 제거술 이후 뇌경색이 커지거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면서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다르게 나타났다. 혈당이 잘 조절된 경우 위험도가 23%에 그친 반면, 조절이 불량한 경우에는 31%로 보다 높았다. 뿐만 아니라 급성기 뇌경색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인 ‘혈전제거술’을 통해 재개통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제가 지난 12일 시의회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서로 보고, 서로 듣고, 함께 나눔'이란 주제로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지나온 성남시의회의 의회 활동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미래 30년에 대한 성남시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개막 영상과 참석자들이 성남시를 상징하는 철쭉을 들고 입장해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약속이자 다짐의 표시로 꽃을 무대 앞 화단에 꽂는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상영, 프리업컴퍼니의 축하공연 '환기', 의장 기념사, 공로패 수여, 내빈축사, 이한철 밴드의 축하공연, 30년을 성남시의회와 함께한 의정기록팀 한선영 팀장의 헌정문 낭송,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아름다운 나라' 이후 모두 함께 성남시민의 노래를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방의회, 곧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역대 의장님들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의원님들, 성숙한 시민의식의 시민 여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두산중공업이 12일 ‘국내 기술기반 친환경 수소터빈 열병합 발전소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난 본사 1층 미디어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과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비즈니스그룹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두 기업의 사업 역량과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친환경 수소터빈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열병합 발전기술 실용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노후화된 열병합 발전용 가스터빈의 수소터빈 개체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수소터빈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난의 ‘친환경 열병합발전용 수소터빈 공급과 개체’ 분야에서 협력하는 등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을 위해 상호 협업할 예정이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으로 친환경 수소터빈 기술개발 역량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열병합 발전분야에서 탄소배출 Net-zero 달성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지난 11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상환자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5비 정문 앞을 지나가던 40대 남성이 숨쉬기 불편해하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상황으로 시작했다. 쓰러져있는 남성을 최초로 발견한 목격자는 이 상황을 항공의무대대에 신고 및 심장충격기를 요청한 뒤 곧바로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구급차와 의료인력이 빠르게 현장에 도착해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진행했으며 군의관 후송 결정에 따라 환자를 항공의무대대로 후송했다. 응급환자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항공의무대대는 의료인력을 응급실로 집결시켰고, 필요장비 및 물품 등을 준비해놓고 대기하고 있었다. 후송 환자가 도착하자마자 필요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15비 항공의무대대 항공의무실 최애경 대위(진)(간사 59기)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와 후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환자를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5비 항공의무대대는
학교돌봄센터는 초등학교가 자체 설치·운영하는 돌봄교실과 달리,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판교대장초등학교 학교돌봄센터는 성남시가 건립하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초의 초등돌봄 지원시설이다. 성남시 판교대장초등학교 학교돌봄센터에 최근 센터 이용아동을 위한 100여 권의 책이 전달됐다. 이는 성남시 중앙도서관 '2021년 해시태그릴레이북과 함께하는 책배달 책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도서는 두달에 한번씩 다른 책들로 교체될 예정이다. 성남시 판교대장초등학교 학교돌봄센터는 지원받은 도서를 통해 센터 내 자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BOOK뱅크 발급 등 다양한 독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현재 판교대장초 학교돌봄센터에서는 성남시 중앙도서관과 연계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빛독서나눔이' 쌍방향 비대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최소영 센터장은 “센터 자체적으로 다양한 독후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도서 순환이 원활치 못해 안타까웠는데 적시적기에 좋은 사업으로 책을 지원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 이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분당3무한돌봄네트워크팀(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hy(한국야쿠르트) 분당영업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생활 반경 곳곳을 발로 뛰며 방문하는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배달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치안 사각지대와 어려움의 처한 이웃을 발견하고 제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hy 분당영업소 이승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매우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hy가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해 주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지난달 25일부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최미경 의원으로부터 개정 내용을 들어봤다. 최미경 의원은 "여성에게 월경 즉 생리는 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없는 일이며 생리대는 40년 동안 생활필수품이다. 건강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월경 기간을 보내는 것은 인구의 절반인 여성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건강권"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여성의 건강권으로 여성건강 증진사업을 위한 공공시설 내 여성보건 위생물품 비치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016년 저소득층 청소년이 생리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위 깔창생리대 문제가 이슈화가 된지 4년이 지났다"며 "생리대 문제가 저소득층 청소년에 한해서는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이 이어졌고, 공공영역에서 본격적으로 거론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를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지원대상의 연령을 한정하지 않는 공공생리대 정책의 필요성과 월경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보내는 것은 여성의 건강권이자 기본권이라는 여성월경을 월경권으로 인식
성남시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민간에게 어마어마한 선물 보따리를 안겨 준 대장동, 화천대유에 대해 어찌 됐든 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대장동도 대장동이지만, 은수미 시장 재임 동안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다는 것이다.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으로 임기 2년이 훌쩍 넘어가 버렸고 현재 진행 중인 은 시장 캠프 인사 부정 채용 의혹, 정무직인 시장 전 정책보좌관이 CCTV 업체로 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되는가 하면 현직 공무원이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 작성해 전직 시장 비서관에게 전달해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여기에 고위공무원이 포함된 직원 3명이 업자와 골프 회동을 가져 징계를 받았고 음주운전 및 성매매 사건 등등이다. 지난 겨울 대설로 인해 성남시 곳곳이 마비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대비하지 못한 안이함이 ‘제설은 성남이 으뜸’에 상처를 안겼다. 탄천 이면도로에 불법 차량이 즐비하고 대형차량과 중장기까지 밤샘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불법 현수막이 곳곳에 게첨 돼 있다. 이젠 당연시되는 노점상이 인도를 점령한 지 오래다. 한 퇴직 공무원은 ‘성남시 공무원을 보고 배워라’라고 하는 만큼 성남시 공조직이 정말 능력 있고 열심히 일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 최근 5주에 걸쳐 법원으로부터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하도록 결정을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대면 등록 상담 1회, 전화 상담 4회 프로그램으로 담배 성분 알아보기, 담배 피우는 이유 이해하기, 금연 실천해보기 등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 동기를 고취 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군은 “지금까지 담배를 피우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몰랐는데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담배를 왜 끊어야 하는지 알게 되고 금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 이국희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강과 비행문화 단절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성남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성(남시) 공(공공기관) Live 채용 설명회’를 오는 16일과 19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가천대 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및 지역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청년은 행사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나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천대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 통합 관리 시스템인 WIND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내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며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 소속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는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기관, 주요사업, 채용 절차 등을 직접 설명 할 예정이다. 가천대 최회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공공기관 취업에 관한 학생과 지역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