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고령호발질환 예측 및 진단시스템 실증‧실용화 연구팀(이하 연구팀)’이 자신의 심뇌혈관 건강 지수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고령층 사망에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예방이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된 ‘심뇌혈관 건강 자가 평가표’는 일상생활‧식습관‧심리적 요인 등 16개 문항을 0점부터 3점까지 체크하고, 그 총점에 따라 자신의 심뇌혈관 건강단계(건강인/일반인/위험군/고위험군)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이번 자가 평가표는 기존의 신체지수(체중,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평가표와 달리, 한국인의 식생활과 생활양식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알아본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다. 연구팀은 영양패턴 연구(교양학부 박항식 교수, 식품영양학과 백진경 교수)와 생활패턴 연구(물리치료학과 김명철 교수, 김해인 연구원)로 나눠 한국인의 식습관(고콜레스테롤‧가공품‧염분‧탄산음료 섭취 등)과 생활양식(운동‧수면‧심리‧흡연‧음주 등)을 면밀히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15비 공병대대가 무더위 속에서도 완벽한 항공작전 지원을 위해 비행포장면 점검팀 운영, 활주로 살수훈련 시행 등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는 폭염이 지속되면 부대 내 활주로, 주기장, 일반도로 등이 더운날씨에 팽창하게 되면서 포장면이 융기 또는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15비 공병대대는 포장면 손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상 발생 시 즉시 보수조치를 하기 위해 비행포장면 점검팀 운영, 활주로 살수훈련. 일반도로 살수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비행포장면 점검팀을 지난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피해복구반장, 공병계획담당 등 6명이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 전체를 매일 점검해 포장면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혹시나 즉각 보수가 필요한 경우는 긴급복구 장비 등을 활용하여 즉시 보수를 시행한다. 지난 21일에는 활주로 살수훈련을 시행했다. 화생방지원대장, 소방구조중대장 등 장병 15명이 장비 5대(항공기 소방차 2대, K-10 제독차 3대)를 사용해 활주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살수 전·후 온도 변화, 살수 효과 지속시간,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22~23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에 견학차 참석했다. 오는 10월에 있을 경기도의회 주관의 지방의회 박람회 참가를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는 홍보관, 정보관, 특별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분야에 약 200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되며, 전국 지역별 광역시도 및 의회, 기초지자체 및 의회에서 참가한다. 지난 22일 열린 개막식을 비롯해 전문가 특강 및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주민자치 특강,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올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하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점은 배우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시민들에게 최선의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 등 예방접종센터 현장 8곳을 찾아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에 나섰다. 은수미 시장은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이 위기 속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까지 더해진 요즘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있는 것은 오롯이 여러분들의 헌신과 배려 덕분으로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로컬의 힘이며, k-방역의 자부심이다. 무척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근무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시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건강도 챙겨가며 근무에 임해달라”며 “지금껏 그래왔듯이 우리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접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상시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예진실, 접종실 등 현장을 차례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혹여나 폭염 속에 예방접종하러 오신 시민분들 건강은 이상이 없는지
2020년 기준 성남시에 약 390여 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들에서 생산되는 재화나 용역, 공사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남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가 서은경 의원(비례대표)의 대표발의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서 의원은 "사회적 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공동체 회복, 이윤의 사회 환원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며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 홍보, 판로지원 등을 통해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경제기업 역시 기업이기 때문에 생산품과 서비스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 구조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은 일반 주식회사와 같다"며 "2019년 기준 성남시가 총 1038억 원을 공공구매 했으며 이 중 68.7%를 사회적 경제제품으로 구매했고 이는 전국 지자체로는 제일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후위기대응녹색전환특별위원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가 전 지구적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기후위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코자 마련됐다. 조 부의장은 간담회에 특위 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기후위기 성남비상행동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들이 함께 참석할 것으로 전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조례는 기본원칙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범지구적 노력에 적극 동참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추진 ▶에너지 절약, 에너지 이용효율제고, 환경친화적 에너지 보급확대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 예방, 환경보전, 에너지 저소비ㆍ자원순환형 경제 사회구조로 전환 등을 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성남시가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추진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
성남문화재단이 올해 ‘8·10 성남(광주대단지)민권운동 50주년’을 맞아 기념전시 ‘미래는 지금이다’를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헌, 임흥순 작가 그리고 가천대 출신의 젊은 작가 그룹인 ‘신흥사진관’과 임흥순 작가의 협업으로 50년 전 오늘을 직접 겪은 사람들과 그날을 자료로만 접하고 배운 사람들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예술작업을 선보인다. 참여작가 김태헌은 1997년부터 현장을 기록하고 드로잉으로 자료를 축적했으며, 1998년 성곡미술관에서 성남과 분당사이/공간의 파괴와 생성에 관한 책자를 출판하기도 했다. 2000년대에는 태평동과 수진동 골목에서 공공미술 작업에 참여했고,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전, 성남문화재단 기획전시인 ‘성남의 얼굴전’ 등에도 참여하며 꾸준히 성남에 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김태헌 작가는 성남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기록해 출판한 ‘성남을 쓰다’, 도시공간을 드로잉 한 ‘성남을 그리다’, 모란시장 상인 27명을 그린 ‘모란장 사람들’, 성남 골목길에서 색을 수집해 캔버스에 재현한 ‘성남의 빛바랜 색’, 성
“시각장애인이 장례식장에 빨간양말을 신고 가서 창피를 당했다는 마음이 아팠어요. 시각장애인도 양말뿐만 아니라 옷을 선택하고 입는데 어려움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의 사회문제 해결 창업동아리 ‘리사이트팀(re;sight)’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양말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천대학교 리사이트팀은 이다빈(21·여·경영학과) 대표를 비롯해 문정현(21·여·한국어문학과), 신서연(21·여·심리학과), 허동준(26·경영학과), 김은결(19·여·경영학과) 등 5명으로 구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경제적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는 글로벌 대학생 단체 '인액터스' 소속 동아리다. 리사이트(re;sight)라는 팀명은 ‘평소 시각장애인이 알기 힘든 의류정보를 다시 보다’,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어려움을 다시 보다’는 의미를 담았다. 리사이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개발을 시작했다. 시각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고민 하던 중 한 칼럼에서 ‘시각장애인 의류 문제가 심각하다. 어떤 옷을 고르고 입는지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은 현실’이라는 글을 보고 시
성남시는 오는 9월 안으로 근로자 집중 지역 및 출퇴근 이용자 중심으로 맞춤형 버스를 대규모로 증편해 이른바 ‘성남형 특화버스’를 추가 확충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의 기존 맞춤형 모델로 누리버스(교통소외지역), 반디버스(심야시간), 신규개발지역의 14개 노선, 104대 이외에 5가지 특화버스를 29개 노선 및 총 172대로 증편해 운행한다. 첫째, 출퇴근전세버스는 입석률이 매우 높은 서울역 방면 정규 광역버스 노선에 주요 거점 출발 버스를 투입, 기존 혼잡율 53% 이상 완화 효과가 있으며 국비(30%) 및 도비(21%)를 확보해 5개 노선 총 16대 차량에 투입한다. 출근형은 9000번 5대, 9003번 3대, 9300번 2대, M4102번 3대이며, 퇴근형은 9007번 3대 광역버스로 서울 방향 평일만 편도 운행한다. 둘째로 3도어 저상버스 4개 노선 8대는 대중교통 이용 승객이 집중되는 50번, 250번, 330번에 각 2대씩 현재 운영 중이며, 9월 내 231번에 2대를 추가 투입해 위례신도시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 지역에 출퇴근 편의를 제공한다. 3도어 저상버스는 일반저상버스 대비 혼잡율을 평균 38% 완화하는
성남시는 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5%에 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다음달 2일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앞선 지난 19일 제26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 명시한 의무 고용 비율 5%는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 비율(3.4%)보다 1.6% 높은 수준이다. 적용 범위는 시와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조례는 또,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위탁 사업 선정 때 장애인 고용 비율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장애인을 고용하거나 고용하려는 사업주에게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기금 지원을 알선하고, 해당 사업장에서 생산한 제품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위원회 설치와 구성, 장애인 고용 촉진 시책 추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담았다. 장애인 고용 촉진에 관한 근거를 마련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성남시 장애인은 전체인구 93만9774명의 3.85%인 3만6135명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