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성주)는 설 명절을 맞아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분당동·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과 온정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9일 관내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설맞이 위문품을 기탁했으며 이 물품은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시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발전소와 인접한 신현동 및 분당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생필품(식재료) 세트를 기탁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선두 사업장으로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8년 사회부총리상, 2019년 사회부총리상,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산업부장관상, 2021년 성남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이 의료계 발전과 국민건강을 기원하며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9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14만 회원을 대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신축회관 완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뜻을 펼치길 응원한다”며 “을지재단도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을지대학교병원 임상교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회 위원장은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신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님과 을지대병원 임상교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을지재단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FC가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 후보자로 20일 김영하(61) 전 하나은행 스포츠단장을 선정했다. 김영하 대표이사 후보는 서울신탁은행 시절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폰서를 이끌어 내며 축구와 인연을 맺었고 은행 인수합병 이후 하나은행에서 지속적인 축구 스폰서십을 주도하고 오필승코리아 적금 등의 상품 등을 만들어내는 등 약 25년간 축구 발전에 공헌해 왔다. 또한 축구계뿐 아니라 성남 지역의 하나은행 지점장을 역임하는 등 성남 지역과의 인연도 각별하다. 이번 성남FC 대표이사 공모에는 총 14명이 지원, 서류심사 등으로 5명의 후보를 추려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는 구단 이사, 축구계 인사 등 총 4명의 면접관이 시민구단 운영 능력, 경영자로서의 자질 등을 평가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하 후보가 추천을 받게 됐다. 2월 중에 있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지역 버스회사인 성남시내버스㈜와 ㈜대원버스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총 27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내버스㈜는 20일 15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성남시에 맡겼다. 이날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했다.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1500장으로, 성남지역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5만 원 상당씩 전달된다.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앞선 18일 1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은 1만원권 1200장으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발행 지폐다. 이 역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5만원 상당씩 전달하기로 했다. 성남시내버스㈜와 ㈜대원버스는 2019년부터 이번까지 5년간 쌀, 현금, 상품권 등 1억 88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해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야탑동 소재)는 31개
성남시는 오는 6월까지 중원구 하대원동에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설치를 추진해 직영체제로 운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 지원 시설이 있는 전국 25곳(서울 24·광명 1) 자치구나 단체 중에서 해당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키로 한 곳은 성남시가 처음이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는 접근성을 고려해 모란역(4번 출구서 230m 거리) 인근의 민간 건물 4층 일부를 임차해 348㎡ 규모로 설치된다. 심리상담실, 같이 부엌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을 구성하고, 1인 가구의 마음과 몸 건강 관련 사업을 편다. 1인 가구 자조 모임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활성화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우선 4명의 근무 인원을 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36만 9582가구)의 33.1%인 12만 2461가구이고, 경기도 평균(30%)을 넘는다”며 “혼자 사는 가구 증가로 인한 가족 구조의 변화에 통합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를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을 받는 대상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가 후원해 사랑의 선물세트’(220만 원 상당)를 맡겨왔다고 19일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성적이 양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50명의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사랑의 선물세트’를 지급했다. 정동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조동기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보호관찰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민족대명절인 설날을 이틀 앞둔 19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현대시장, 모란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설 인사를 나눴다. 이날 고물가로 장보기가 어렵다는 시민들의 고충 등을 들었으며 민생 안정을 위해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방법을 찾아 경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용한 대표는 "존경하는 성남시민들께 설 인사를 드린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일반대학원이 반도체전공 등 신설 첨단학과(전공) 대학원 신·편입생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대학원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융합계열, 한의학계열, 예체능계열 43개 학과에서 석사과정 333명, 박사과정 106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방문, 우편, 학교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술 및 면접고사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이다. 이번 모집에는 가천대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정원증원을 승인받은 ▲반도체전공 ▲AI학(인공지능학)전공 ▲미래자동차공학전공 ▲배터리공학전공 ▲바이오헬스의공학전공 등 5개 전공 석사과정 117명과 반도체전공 박사과정 13명이 포함된다. 대학원 첨단분야 정원증원은 정부의 반도체 분야 대학 정원 확대 정책과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추진에 따라 교원확보율만 충족하면 정원을 증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정원 관련 규제를 완화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24개 대학 69개 학과에서 총 1,303명 늘어났다. 가천대 증원인원은 전체증원인원의 10%에 해당하며 전국 대학 중 3위 수준이다. 가천대는 대학원 과정 입학생들에게 연구활성화 장학금, 특성화
설 명절을 앞둔 1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중원구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과 하대원공설시장을 찾아 설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신 시장은 “계속되는 불경기에 상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날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인근 주민과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는 잔여지와 완충녹지 일부 및 인근 이면도로에 지평식 주차장을 설치해 총 230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신 시장은 시장 점포들을 돌며 성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식자재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후 하대원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인 비가림 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이날 방문에 이어 20일에는 장터길골목형상점가, 상대원시장, 단대전통시장, 코끼리종합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9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관내 소재 170여단 제3대대를 격려했다. 설 연휴에도 국방의 의무 이행에 여념이 없는 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 격려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최종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제3대대 김봉주 대대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는 성남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 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광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