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코로나19 대응 백서 600권을 발간해 오는 1월 5일까지 직원과 관계기관에 나눠준다. 시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공개자료실)에는 PDF파일로 게시해 시민 모두 볼 수 있게 해 놨다. 사례별 대응력을 높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16절지(일반 공책) 크기 226쪽 분량인 코로나19 대응 백서는 감염병이 발생해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진 2020년 1월 28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의 대응기록을 담았다. 해당 백서는 ▲코로나19 발병 ▲현황 ▲조치 ▲확산 방지책 ▲민생 안정 대책 ▲시민동참 ▲코로나 이후 대비책 등 7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 단계적 일상 회복 수칙, 환자치료와 관리, 예방 조치 안내, 코로나19 타임라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2장은 통계로 보는 코로나19, 성남시 부서별 일일 대응 사항, 공무원과 일반시민의 주요 확진 사례, 진단검사 등을 수록했다. 3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점검, 집합금지·진단검사 명령, 행정처분과 고발 내용을 기록했다. 4장은 성남시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대책과 마스크, 손 소독제 지원, 공공기관 임시휴관, 비대면으로 전환한 행사, 코로나19 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협력이익공유 문화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한난형 성과공유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난은 올해 성과공유 모델의 신규 과제를 등록과제 기준 지난해(57건) 대비 2배 증가해 114건을 발굴해 상생협력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올해 주요 성과로는 ▲태양광 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과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한난맵 고도화 구축 사업 등이 있다. 먼저 지난 5월 태양광 발전 수익 환원형 사업을 추진, 강원도 정성군 신동읍 함백탄광 폐광 지역에 1M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발전수익을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환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생형 협력이익공유 모델로서, 지난 9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협력이익공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통합민원분류체계 수립 및 CRM 포탈 구성을 통해 한난의 고객서비스 수준을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열수송관 통합 공간정보시스템인 한난맵 고도화 구축 사업 추진으로 ‘모바일 한난맵’ 구축과 IoT 기술을 도입, 지난 11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용범 교수가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SKRGS, Society of Korean Robot Gynecologic Surgery)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사무총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서동훈 교수가 맡는다.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영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로봇수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문가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출범한 학회다. 연 2회의 정기 심포지엄 개최와 공식 학회지 ‘Gynecologic Robotic Surgery(GRS)’ 운영을 통해 학술 교류 및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용범 교수는 부인종양, 부인암 분야에서 SCI급 논문 120여 편을 발표해온 저명한 의학자로, 대한의학회지(JKMS)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로봇·복강경 등 최소침습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개척해,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가 현재 국내 최상위 수준인 연 600여 건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며 선도적 입지를 다지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명예학장 이승훈 ▲의무부총장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의정부) 윤병우 ▲을지대학교의료원장(대전) 황인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 김병식 ▲진료1부원장(수석) 송현 ▲진료2부원장(진료지원) 손병관 ▲기획실장 송병주 ▲진료1부장(외래) 조정만 ▲진료2부장(입원) 이지은 ▲진료3부장(특수) 김내유 ▲진료4부장(진료지원) 김정환 ▲기획실 QI부장 최원호 ▲기획실 감염관리부장 정경화 ▲기획실 감염관리부 부부장 서우석 ▲기획실 CS부장 곽재만 ▲응급의학과 과장 양희범 ▲간호부 외래간호팀장 김희정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기획실장 신종호 ▲진료 제1부장 유교상 ▲응급의료센터 소장 성원영 ▲내과과장 최유정 ▲관절센터 소장 김갑중
▲한국학진흥사업단장 양영균 교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30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한난 3개(양산·대구·청주)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천연가스 개별요금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난은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오는 2023년부터 약 16년간 연간 40만톤 규모의 물량에 대해 개별요금제를 적용해 공급받게 된다. 한난의 양산(119MW), 대구(270MW), 청주(270MW) 열병합발전소는 천연가스 수급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요조건들에 대해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후 세부조건 협상을 통해 본계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사장은 “한난은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천연가스 장기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천연가스 수급 관련 상호 협력 플랫폼 구축과 수소 등 미래 신사업 추진 및 신기술 개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청정 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국가 에너지 기조인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1577-3100)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 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 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상담원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콜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콜센터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00건의 전화 문의 중에서 절반은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있다”면서 “AI 상담과 문자 발송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한다. 대신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 원(쌍둥이 140만 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 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 7420만 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최근 진흥원 대강당에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성남 스마트 도시 실현 정책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최근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벤처밸리의 오피스 공간 부족과 성남 하이테크 밸리의 산업공간 부족 현상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고민코자 마련됐다.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이제승 교수가 좌장을 맡고, 1주제로 어반랩 도시기획협동조합의 기효성 대표가 ‘성남시 도시 진단과 산업 공간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2주제로 LH토지주택연구원의 이현주 실장이 ‘도시 업무·산업공간의 발전 및 확보 방안’에 대해 발제하였으며, 가천대학교 정상훈 교수와 홍익대학교 김형규 교수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기효성 대표는 “산업구조와 산업공간 인식의 변화에 따라 도시에 대한 정의와 시스템 설계도 정주인구 중심에서 경제인구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하고,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산업공간 조성, 산업공간 계획 체계 고도화, 지역개방 및 공유공간 조성 추진, 개발이익 재투자체계 마련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현주 실장은 미래 산업단지는 일터를 넘어 삶의 공간으로서 공유와 공존,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도
◇보직임용 ▲교육인재개발실장 김재용 ▲교학협력실장 이정렬 ▲가정의학과장 이혜진 ▲미래혁신연구부장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