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세계민속극축제’가 올 가을 그 두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해 가을, 해마다 되풀이 되던 특색 없는 지역축제를 과감히 탈피 축제의 이름과 성격을 새롭게 하여 개최한 ‘제1회 양주 세계민속극축제’가 짧은 준비기간과 ‘처음’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5만 인파를 끌어 모으며 축제 자체는 물론 잊혀져가던 양주라는 이름까지 널리 알린 축제로 주목받았다. 양주시는 지난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축제의 부족한 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채워 민속극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일찌감치 올해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 준비의 맨 처음은 바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양주별산대놀이 춤사위 교육’이다. 양주시가 보유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민속극축제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양주별산대놀이의 기본 춤사위를 전수자로부터 직접 배워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것을 보여주는 축제, 준비와 관리가 잘 된 축제도 훌륭한 축제지만 진정한 축제는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일 것”이라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를 한 현역 장병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2시경,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72사단 소속 임종국 대위 등 장병들이 앞에 가던 오토바이가 논두렁으로 구르는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운전자인 이모(75)씨가 좌측으로 틀어진 커브를 인지하지 못하고 직진하다 도로 옆 논으로 추락한 것.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그대로 논에 떨어져 의식을 잃은 듯 했고, 주위에 다니는 차나 행인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었다가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임 대위는 즉시 운전병에게 차를 세울 것을 지시한 뒤, 병사들과 함께 논에 빠진 이씨를 구출해 도로 옆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숨은 쉬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위급한 상황. 이들은 신속히 이씨의 상의를 벗기고, 차에 있던 두루마리 휴지를 목에 받쳐 환자의 호흡이 고르 도록 한뒤 119에 신고하여 인근 병원으로 응급 후송케 했다. 119에 신고한 뒤에도, 이들은 계속하여 이씨의 호흡을 살폈고 환자가 의식을 차릴 수 있도록 말을 거는 세심함을 보였다. 사고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씨 아들(47)은 “아버님이 연로하셔서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버님의 생
레이크우드CC(사장 이종화)에서는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경기력 향상을 통해 양주시 골프발전 및 우수선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제1회 강북골프연습장 대항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양주시 만송동 소재 레이크우드CC에서 가진 이번 대회에는 45개팀 180여명이 참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샷건방식)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레이크우드CC 이종화 사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강북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은 물론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골프인 여러분께서는 자긍심을 가지고 골프가 온 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체력증진을 주도하는 스포츠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주시기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 발굴도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결과 단체전 우승은 마두연습장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천영인과 서대성이 아마추어와 프로부분에서 각각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양주시(市)와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대형 공연 프로젝트를 동시 기획 후 이를 포기하면서 용역계약 선급금을 떼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시와 공단간의 커뮤니케이션 결핍 현상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공단은 대규모 행사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추진한 사업의 포기로 인한 시민의 혈세낭비 지적에 대해 시(市)에 그 책임을 전가하는 볼썽사나운 모습도 연출해 양측 간의 미묘한 갈등기류까지 형성되고 있다. 더욱이 시(市)가 자본의 전액을 출자하고 관리하는 공단이 시가 추진한 대형 사업의 사전계획을 무시한 공연기획 결과가 예산낭비로 이어지고 그 부담이 고스란히 주민 몫이 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다는 공단설립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27일 시와 공단, 시민들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11월에 예정된 우수풍자 해학극공연을 준비하며 총 7천만원의 예산을 세우고, 기획사 선정을 위한 작품 공모를 통해 모 대학 교수를 기획자로 선정, 선급금 2천4백만원을 지불하고 정산 처리했다. 그러나 공단은 당초 치밀한 사업계획 없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가 “자원의 폭이 좁을 것 같다”는 반대 의견이 거세자 “그러면 성인도 포함하자”는 등, 시작부터 갈팡질팡하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의 기회 제공으로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도전! 2009 청소년 봉사체험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7일간 4회기 17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봉사체험 실천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사회복지시설 장애체험, 노인체험, 장애인 및 노인 분야별 실천 활동, 평가회, 확인서 발급 등 공동체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비용·시간 줄이고 추억·여유 늘리고 도심 구석구석 보물찾기 비와 흐린 하늘이 며칠 간격을 두고 반복됐던 장마도 끝나고 이제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1년 동안 기다려 온 휴가기간이지만 올해 여름휴가는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등의 변수로 인해 예년보다 분명 간소해졌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물론 4~5일이 대부분이었던 피서기간도 평균 2박3일로 짧아졌다. 간소하게 떠나야하는 올여름 휴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들로 북적이는 휴가지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기 싫다면 휴가기간 중 하루쯤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비용과 거리는 줄이고 추억과 여유는 늘리는 알찬 여행,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소개해본다. (편집자 주) ■ 서울과 가까운 전원도시 양주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 아닌가요?’, ‘남양주는 알겠는데... 양주는 어디죠?’ 사람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이름 양주시. 하지만 양주시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시는 물론 서울 노원, 도봉, 강북구의 모태가 된 유구한 역사의 고을이자 양주별산대놀이와 회암사지가 있고 장흥관광지와 송
양주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종 실적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경제살리기 비상경제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분류, 그중 1개 그룹 6월말 현재 조기집행결과 평가에서 양주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시는 6월말 현재 조기집행 대상액 3천98억 원 중 115%에 해당하는 3천548억 원을 집행하는 실적을 거두며 도내 31개 전체 시·군 중에서도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조기집행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대책반 구성, 조기집행 전담요원 배치, 월·주간 보고회 개최, 부서별 선의의 경쟁 유도를 위한 자체평가 실시 등 조기집행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어, 부족자금 확보대책 수립, 민간이전 보조금 조기집행, 공공요금 선납유도 등 각종 시책을 추진했고 재정조기집행 특별규정 제정, 일상경비·계약심사 운영 간소화, 전 계약에 대한 긴급입찰 실시, 대금지급 절차 개선, 하도급 지급여부 확인 등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서 제1차 평가(2월말 기준)에서도 2위를 달성, 2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 바 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농가 육묘구입비 절감을 위해 딸기 삽식육묘기술을 시범적으로 딸기연구회원 3농가를 대상으로 7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양주시에 따르면 관내 딸기재배면적은 37농가 12.5ha로 매년 남부지방에서 묘주 1주당 300원 주고 사다가 심고 있는데 1천㎡기준으로 할 경우 소요비용이 2백만원으로 농가 경영비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금년 자체 비가림 시설 딸기 삽식육묘기술을 시범적으로 3개소 1,000㎡(백석읍, 광적면, 율정동) 도입하여 착근율과 입모율을 분석, 균일한 우량묘 6만주를 생산할 계획으로, 이달 초순경에 런너를 채취하여 삽식을 완료했다. 또한 딸기 삽식육묘 효과는 육묘기간을 6개월에서 2개월로 4개월 단축시켜, 육묘기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우량 딸기 묘를 생산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을 통한 딸기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국민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5년째 인근 고교 결식학생의 급식비를 후원해 온 부사관들의 선행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 26사단 예하 왕자대대 부사관단에서는 주임원사 유병기 원사(53)와 행정보급관 서재일 원사(42)를 주축으로 지난 2005년 1월부터 부대 인근지역의 영북고등학교 결식학생 2명을 선정해 매달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연간 12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왕자대대 부사관단의 뜻 깊은 선행은 행정보급관 서재일 원사의 따뜻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영북고교 근처에서 운동 중이던 서원사는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하던 학생들을 발견하고는 안타까운 마음에 급식비 후원을 결심한 것이다. 이후 남몰래 펼쳐 온 서원사의 후원을 알게 된 부대 부사관단에서는 주임원사인 유병기 원사 주관 하에 서원사와 선행의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영북고교 학생들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고,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자기계발에 더욱 매진하는 등 용기 있는 생활을 거듭하게 되었다. 특히 작년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3학년 신대호 학생(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수)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지침을 무시해 가며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수)은 장맛비가 내려 비교적 시원한 날씨(실외온도 25°C)인데도 불구, 1층 사무실과 기획전략 실장실 등 모든 사무실 에어컨 온도가 21°C로 맞춰져 있어 정부정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관공서가 에너지절약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2시경 본지 기자가 찾은 사무실에는 직원 3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으나 1층 2개 사무실 에어컨 온도는 버젓이 21°C를 유지하고 있었다. 2층 사무실은 1층 사무실에서 취재한다는 전화연락을 받았는지 에어컨을 아주 꺼버렸지만 조금 전까지 에어컨을 가동한 냉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시원한 상태였다. 시설공단관계자 A씨는 “그날 에어컨이 고장나 고치지 않은 상태이며 습기가 많이 차 온도만 낮춘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양주시 광적면사무소 민원실의 온도는 26°C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층 사무실은 창문을 열고 업무를 보고 있는 등 시설 관리공단과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또 백석면사무소의 1층 민원실 온도는 25°C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2층 직원 사무실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