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지난달부터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방세 부과·징수·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민원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 처리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코자 마련됐다. 납세자보호관은 진정·호소 등 지방세 관련 각종 고충민원을 처리하고 세무부서의 납세자권리헌장규정 이행 여부를 심사하며 고충민원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지도·보호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세자보호관이 처리하는 지방세 고충민원 대상은 객관적으로 명백하게 위법·부당한 처분·처리·요구가 예상되는 사항과 당초 처분내용이 위법·부당해 즉시시정이 요구되는 사항, 당초 처분내용이 현저하게 형평을 잃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이다. 또 당초의 사실조사나 확인이 미진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과 부작위·소극적 행위 등으로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는 사항, 기타 지방세행정 집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시정과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도 포함된다. 단 지방세법 등에 의해 행정심판 및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행정자치부장관, 감사원장, 인천광역시장의 감사결과에 따라 처분한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폐기물 처리비용의 인상과 함께 가연성 혼합 반출기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 혼합비율을 내년 1월부터는 30% 이상으로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내년 4월경에 폐기물처리비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재활용이나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폐기물의 불법 반입을 근절시키기 위해 사업장일반폐기물 및 건설폐기물의 반출 기준인 혼합반입비율을 80%이상에서 50%이상으로 강화했다.
인천시가 지난 2월 인천시 골프장 이용인구 및 수요 예측자료를 허위로 부풀려 작성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예상된다.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인천시민위)는 12일 성명을 내고 당시 인천시가 작성·제출한 자료를 인천시민위원회가 검토한 결과 인천시가 의도적으로 골프장 수요예측 자료를 허위로 부풀려 작성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인천시민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국민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설문조사 8천944명)’ 근거에 의해 인천시 연간 골프인구는 약 41만4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인천시민위의 조사결과 2006년 인천시 소재 4개 골프장 이용인구는 65만6천명(스카이72: 30만명, 국제CC: 12만4천명, 그랜드CC: 12만9천명, 송도CC: 10만3천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인천시는 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현재 인천시민 골프인구는 9만8천명이며, 연간 골프장 이용인구를 96만명으로 추산하고, 시에서 운영중인 스카이72를 비롯한 4개의 골프장 이용객을 2006년 기준 79만명으로 집계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부풀린 자료를 근거로 시는 오는 2012년에는 골프인구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로 위장, 보험금을 타낸 혐의(상습사기)로 안모(2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23)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인천지역을 돌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치료비 명목으로 보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2005년 9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6천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도로변에서 기다리다가 법규 위반 차량만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거나 미리 가·피해자 역할을 정한 뒤 자기들끼리 사고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구 오류동 일대 224만㎡ 규모의 검단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9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검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인천도개공은 오는 9월 토지·지장물 조사, 11월 감정평가를 거쳐 12월부터 보상계약 체결에 들어간다. 인천도개공은 이를 위해 최근 개발예정지 토지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객관적인 보상가 책정을 위해 이들이 추천하는 감정평가기관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검단산업단지 개발예정지에는 320여명의 토지주가 있고 보상이 마무리되면 내년 4월께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1년 완공·입주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검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천 서구 지역에 흩어져 있는 공장들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검단신도시 개발 등 이 지역 개발에 따른 공장이전 부지 확보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인천~검단~강화~개성으로 이어지는 서북부지역 신 산업클러스터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감정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보상액을 산정하고 토지주들과 충분히 협의해 보상 문제로 인해 사업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건설 협약식이 9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구내 하얏트호텔에서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안상수 인천시장, 이재희 공항공사 사장, 김창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섭 기자 kss@ 국내 첫 자기부상열차 영종도에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감시 인천운동본부’는 9일 오전 남구 관교동 이마트 앞에서 발족식을 갖고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인천여성회 등 시민단체들과 학생·학부모 단체들로 구성된 인천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식에 이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미국산쇠고기 검역과정에서 광우병특정위험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됐지만 정부의 조치는 ‘수입 중단’이 아닌 ‘검역 중단’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는 오히려 유통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주장하며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미국의 일방적 해명만 듣고 문제를 덮어왔다”며 “이는 미국 눈치보기에 급급한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다는 증거”라며 정부를 비난했다. 인천운동본부는 이날 발족식
서구는 불법주차가 극심한 주택가 골목의 주차문제와 주거환경을 동시에 개선코자 ‘녹색주차 마을 만들기(Green Parking)’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의 주차문제와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개별단위 사업(담장 허물기)과 골목단위 사업(생활도로조성, CCTV 설치)을 병행하면서 주차장의 공사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 참여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 주택(단독, 연립, 다세대, 다가구주택)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주택은 모두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차장 조성비용은 설치기준에 따라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담장 허물기 참여가옥에 대해 지원예산 범위 내에서 보안시설(방범창)을 설치해 주민들의 방범불안요소를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주차장 설치장소 외 여유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녹색주차(Green Parking)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사무소 또는 서구청 교통행정과 로 문의하면 된다(560-4852).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은 최근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위생조건을 위반한 사례가 드러나자 감시단을 구성, 광우병이 의심되는 미국산 수입쇠고기에 대한 조직적인 감시에 들어가기로 했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학부모단체 등은 9일 오전 남구 관교동 이마트 앞에서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감시 인천운동본부(준)(이하 광우병 인천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전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우병 인천본부는 이번 광우병 의심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정부가 한미FTA 협상에 걸려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포기’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성토하고 결국 인천시민이 나서게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해 3차례 수입 됐던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 미만 살코기만’ 수입키로 한 한미수입위생조건 위반으로 모두 반송처리 됐으며 다이옥신이 검출되더니 급기야 지난달에는 통뼈가 반입됐고 검역증 위조에 내수용 쇠고기 반입까지 미국산 검역, 안전 시스템이 엉망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발족식을 시작, 구단위를 기본 골간으로 하는 본격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국민감시활동, 소비자선언운동, 지자체
8일 안상수 인천시장(오른쪽)이 한스 하인즈부르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의 예방을 받고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스 하인즈부르크(Hans Heinsbroek)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8일 오후 인천시를 방문, 안상수 시장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대담은 경제적 유대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유럽 최대의 관문항인 로테르담의 물류산업 연대방안과 대 인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사업에 대한 소개와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의 인천 개최를 설명하고, 네덜란드의 실질적인 경제협력과 투자참여 등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인천-암스테르담시간 교류와 협력관계증진을 위한 대사의 역할을 요청했다. 이같은 대담에 이어 최근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동북아의 허브도시인 인천의 개발현장인 경제자유구역청, 인천항만공사 등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네덜란드는 풍차와 튜울립,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네덜란드의 대 한국 투자는 미국, 일본에 이은 세계 3위에 이르는 최대 투자국이다.
인천시는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특별점검과 대기배출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부터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 전까지 악취관리지역 4곳에 대한 대기배출시설 보조금 101억원을 지원하고 악취 ‘제로화’를 목표로 악취유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악취 민원유발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남동국사산업단지,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 석남, 원창동 공업지역, 백석, 오류동 일대의 악취관리지역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 9월에 악취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 달부터 일선 구·군별로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제정한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14년까지 악취배출업소 284곳에 총 10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악취방지시설 신규 설치비는 업체당 5천만원 이하, 기존 시설 개선비는 업체당 3천만원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지역 악취민원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