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구랍 30일 2010년에는 한부모가족의 원활한 자녀 양육을 돕고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총 1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부모가족의 고교생 자녀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지난해까지 10세 미만 아동 1인당 매월 5만원씩 지급했던 양육비는 올해부터 12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 지급한다. 또 대학 입학지원금(1인당 100만원), 초등학생 학용품비(분기당 4만원), 중·고교생 학습비(분기당 9만원), 중·고교생 교통비(분기당 4만원)·교복비(반기당 10만원)를 줄 예정이다. 시는 또 한부모가족의 취업·창업을 돕기 위해 기술교육 수강료와 재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 수강기간에는 매월 60만원, 교육 수료시에는 80만원을 지급, 경제적 자립을 돕기로 했다. 시는 전국 유일의 부자(父子) 보호시설 한곳을 포함, 현재 운영 중인 5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2010년에 6개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29일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9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인천시가 세계 10대 명품도시 반열에 오르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사업 구상단계부터 주도, 본궤도에 오르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안 시장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2014 아시아경기대회 유치, 세계 5위 규모의 사장교 인천대교의 완공,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151층 인천타워의 기공 등을 통해 인천역사에 큰 획을 그은 점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그동안 변방으로 인식됐던 인천을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이미지로 도시브랜드를 제고했으며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우리나라의 큰 비전을 제시했다는 것이 총체적인 평가다. 제9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주요 수상자는 안 시장 외에 민족화합부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덕룡, 영화연기부문 영화배우 이병헌, 문화예술부문 마에스트로 정명훈, 스포츠발전부문 역도국가대표선수 장미란, 대중가수부문 가수 설운도 등이 있다. 한편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한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정연걸)는 29일 연수구 송도동 컴팩트·스마트시티 부지 내에 건립되는 종합관광안내센터 기본계획 현상공모에 건축사사무소 예진의 계획안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도에 건립되는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2층에 연면적 396㎡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4월 착공, 10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최우수로 당선된 계획안은 증축동의 지붕 모양을 학의 날개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기존건물과의 조화로운 배치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 이외에도 종합건설본부는 ㈜단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삼정에이엔씨건축사사무소 작품을 가작으로 선정, 각각 시상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수여키로 했다. 관계자는 “종합관광안내센터의 규모가 소규모 건축물이나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커뮤니티 공간· 쉼터를 제공하는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가 인천시의 대규모 외자·민자 유치를 통한 개발독주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제·개정한 조례가 되레 제동이 걸렸다. 인천시는 시의회가 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 제정한 투자·외자유치 관련 조례 5건에 대해 최근 대법인이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7년 11월 시의회가 ‘외국인투자유치 및 지원 조례’와 ‘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시세 감면 조례’ 등 5건의 조례 제정을 강행하자 대법원에 조례안 재의결 무효확인 및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조례는 시장이 민간투자자와 기본협약을 체결할 때 시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인센티브를 받는 외투기업의 업종과 투자규모도 엄격하게 제한했다. 또 시의 의무부담, 권리 등에 관한 면적이 15만㎡를 넘거나 총 개발사업비가 300억원 이상인 개발사업의 협약, 대행, 위탁 등도 시의회 의결사항으로 정했다. 시는 이들 조례가 공기업법, 외국인투자유치촉진법 등 상위 법령에 위배된다며 제정에 반대했지만 시의회는 시가 시의회의 의견을 듣지 않고 대규모 민자사업을 추진해 특혜시비에 휘말리거나 집단민원이 급증한다며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가 제정한 조례들은
인천시가 공영개발로 추진해온 4개 도시재생사업지구 중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온 가좌IC 주변과 인천역 주변 등 2개지구에 대해 공영개발을 철회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28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주민 설문조사 결과 공영개발에 대한 반대 의견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 이들 2개 지구에 대해 사업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찬성 의견 우세지역인 동인천역 주변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반대 의견이 많지만 설문지 회수율이 낮은 제물포역세권은 개발 방식과 사업 규모 등에 대해 주민들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가좌IC주변과 인천역 주변, 제물포역세권, 동인천역 주변 등 시내 4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주민들이 공청회를 무산시키는 등 강력히 반발하자 최근 이들 사업지구 내 소유자, 세입자, 임차인 등 1만1천792명을 대상으로 공영개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사업지구별 설문조사 결과는 ▲가좌IC 주변 찬성 16.6%, 반대 82.8% ▲인천역 주변 찬성 24.3%, 반대 75.3% ▲제물포역세권 찬성 44.2%, 반대 54.1% ▲동인천역
한동안 인천시교육청 BTL사업의 부실시공 및 부실관리 등이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된데 이어 학교시설공사도 부실시공 및 관리감독 허술로 인해 인천교육재정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학교 BTL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어 온 시교육위 노현경 부의장은 28일 성명을 통해 인천의 학교공사와 관련, 여전히 부실공사와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재정손실이 있었다고 밝혔다. 노 부의장은 “시교육청으로부터 요구해 받은 지난해와 올해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자료 분석결과 시교육청 및 사업소와 5개 지역교육청 산하 공사립 초중고교 시설공사 전반에서 막대한 재정손실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들을 거의 ‘주의’ 정도의 솜방망이 처분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노 부의장은 또 “지난해와 올해 학교시설공사와 관련, 모두 78건을 처분한 가운데 시설사업 손실을 발생시킨 과실정도에 따라 ‘경고 9명’, ‘주의 141명’ 등 모두 150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재정손실에 의한 회수총액도 1억2천362만6천610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노 부의장은 이어 “이들 징계대상자들은 학교장과 행정실장이 대부분이지만 시설과 회계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청 소속 사업소의 시설팀장과 관리과장
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는 대학통합 확정후 처음 실시한 2010학년도 정시 신입학전형 원서접수 마감결과 총 2천259명 모집에 1만260명이 지원, 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형유형별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1천764명 모집에 7천291명이 지원, 4.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 지역우수인재특별전형은 120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176명 모집에 978명이 지원, 5.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정원외로 모집하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94명 모집에 576명이 지원, 6.13대 1,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은 105명 모집에 1천79명이 지원, 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무역학부(야)가 10대 1, ‘나’군 지역우수인재특별전형에서는 소비자.아동학과가 5대 1,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특성화 학과인 동북아국제통상학부가 11.12대 1,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서는 국어국문학과가 10대 1,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에서는 컴퓨터공학부(야)가 18.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대는 이번 정시 신입학전형 합격자는
인천시는 올해 인천대교 준공 등 굵직한 국·시책 사업을 추진하며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670여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고, 총 1조2천여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서구 연희동 일대에 주경기장 신설(58만6천㎡)이 확정되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외에도 국제기구 및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 한 해 인천에서 일어난 이슈들을 ‘10대 뉴스’로 선정해 되짚어 본다. 1.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적 개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가 주관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송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총 관램객 700만명 목표 중 675만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를 통해 1조2천역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고, 인천에 대해 최고·최대의 홍보효과를 달성했다. 2.국내 최대·세계5위 인천대교 준공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가 지난 10월 16일 준공됐다. 2005년 7월 착공된 인천대교가 4년4개월의 대역사 끝에 지난 16일 개통식을 가졌다. 민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을왕리 왕산해수욕장에서 ‘2009 인천방문의 해’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할 ‘인천 해넘이 2009’ 행사를 개최한다. 2009년을 떠나보내는 날이자 ‘2009 인천방문의 해’의 마지막 날인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 해넘이 행사에 이어 다음날인 2010년 새해 1월 1일에는 팔미도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서해안 제1의 낙조 조망지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을왕리 왕산해변에서 열리는 해넘이 행사는 바다와 어우러진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지난 2009 기축년(己丑年)을 돌아보고 2010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해넘이 행사에는 해변음악회 및 해상불빛퍼레이드가 오후 5시 25분 일몰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해넘이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2009 인천 해넘이 행사는 SBS 생방송 투데이 ‘2009 인천 해넘이 행사’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영종도 왕산해변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를 통해 행사 현장 스케치와 해넘이 상황을 생생히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