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일선 중학교에서 학생의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로 보충수업을 신청하게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전교조 인천지부에 따르면 중학교 진단평가 이후 시교육청은 학교 평균 점수나 지역 평균 점수를 공개하면 과열 경쟁과 서열화가 우려돼 지난달 28일 과목별 원점수와 인천지역 백분위만 표시한 성적표를 학부모에게 통지했다. 또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충수업 수강을 신청하도록 했다. 그러나 대다수 일선 중학교들은 10년 전에 폐지됐던 교과 중심 보충수업을 부활시키고 학생들이 모두 수강신청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시교육청의 방침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침’에 의하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개설하고 수요자의 선택에 의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하며 ‘학교 구성원간의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운영’하게 돼 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결국 현재 다수 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수강 신청 강제 현상은 시교육청의 운영방침을 위반한 것으로 교육청의 지도 감독이 소홀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과 프로그램이 본래의 목적의 어긋나게 사교육비
인천시, 유망 중기 선정 자금·판로 등 우선지원<br>7일부터 추천기관 신청접수… 30업체 선정 인천시는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인천경제를 선도할 우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자금, 판로 등을 우선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유망중소기업 선정대상은 인천에서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상시 근로자 300인 이하 중소기업으로 벤처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중점 선정한다. (단, 타 기관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거나 졸업한 업체는 제외) 이에 따라 각 군·구 및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등 15개 추천기관에서 오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아 1차로 서류평가를 실시해 추천된 업체 중에서 2차로 현지평가를 거쳐 이를 토대로 3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우대 지원하고 기술지도 및 해외인증획득 우선 지원, 판로지원(국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정기간 5년 동안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30개
버스를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은 이달부터 노선별 버스도착 및 버스운영 정보 등을 인터넷 및 휴대용 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BMS/BIS(버스정보관리시스템)에 의한 버스정보 제공서비스를 인터넷, ARS, 휴대폰(문자), PDA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그동안 모든 시내버스 정류소에 대한 ID 지정과 시내버스 2천259대에 차량단말기(BMS)설치와 주요 정류소 515개소 중 112개소에 정류소안내기(BIS)를 설치했다. 또한 나머지 403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를 전체적으로 통제할 버스정보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버스정보관리시스템의 구축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GPS 위성을 통해 제공되는 버스도착 및 버스운영 정보를 다양한 매체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버스 운전자는 앞·뒤 차간 버스 시/이격 거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안전운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버스운송사 및 시는 버스운행 관련 정보의 전산화로 합리적인 경영기반 확립과 선진 대중교통정책수립을 위한 운행정보의 수집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옹진군을 제외한 전 시·군·구로 여권사무수행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신규 6개 군·구 여권사무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권법을 비롯한 업무편람 등 여권업무 실무교육과 전산운용에 따른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6월 1일 계양구청과 서구청에 여권업무 분소를 개소해 시본청을 비롯한 3개 기관에서 여권사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전자여권의 시행과 더불어 본인직접신청제로 전환되면서 근거리 여권민원 해소차 올 상반기중에 여권사무 수행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여권사무를 시행할 6개 군·구에서 초기 여권사무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보다 내실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와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대상으로 일제정리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5월 9일까지 단속에 따른 벌금 및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의 참여와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10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갖는다. 현장 단속은 15일부터 5월 9일까지 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기 위해 시 주관으로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군·구 합동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등화장치와 관련된 야간 단속도 실시하고 합동단속이 없는 날에는 군·구의 자체 계획에 의한 단속도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노상, 공터 등의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해 운행하는 무등록 자동차, 번호판을 미부착 운행하는 50cc이상 이륜차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적발 자동차에 대해서는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및 정비명령 등의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과 병행해 주민신고 체계도 구축키로 하고 불법자동차에 대한 주민신고와 자진신고를 관할 군·구 교통(행정)과에서 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향 좋은 커피와 해설이 곁들여진 아름다운 춤사위! 미각과 후각, 시각, 청각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공연이 오는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그것은 바로 인천&아츠 커피콘서트 네번째 잔, ‘문훈숙의 해설과 함께하는 발레’다. 이 공연은 발레리나 문훈숙씨가 단장으로 있는 유니버셜 발레단 70여명이 직접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나오는 아름다운 춤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은 모두 4파트. Part 1-백조의 호수 중 ‘백조군무와 파드되’, ‘작은 백조’, ‘큰 백조’, Part 2-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랑새춤’, ‘고양이춤, Part 3-백조의 호수 2막 중 ‘광대춤’, ‘스페인춤’, ‘헝가리춤’, ‘나폴리춤’, Part 4-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되’ 등으로 구성된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지역에서 발레를 감상하는게 어려웠지만 해설이 어우러진 공연이 준비돼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입장권 전석 1만원.(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문의)032-420-2027.
‘인천지역 장애성인 교육권 쟁취를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1일부터 1인 시위에 돌입, 인천시교육청이 대책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대책위는 30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육부)는 최근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하 장애인교육법)의 시행을 앞두고 발표한 시행령, 시행규칙에 장애인야학에 대한 구체적 지원 범위를 명시하지 않은 채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 계획’이라는 지침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하기로 했다”며 “교육부의 이같은 입장은 5월 장애인교육법의 시행을 통해 장애성인의 교육권보장을 바래왔던 수많은 장애성인과 장애인야학의 기대를 저버린 책임회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지금 이순간에도 운영비가 없어 거리로 내몰리는 장애인 야학이 있기 때문에 장애성인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해야 된다”며 “인천지역 장애성인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앞서 지난 27일 인천지역 장애성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시교육위원회 차원의 조례제정과 장애인 야학의 안정적 교육공간 마련, 장애성인 교육지원을 위한 예산지원 계획 수립, 장애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번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법안 및 정책에 대한 시민평가운동을 전개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30일 “유권자들이 정당 및 후보자를 선택함에 있어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후보자가 제시하는 법안·정책 시민평가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이 공천개혁을 앞세워 후보자 공천을 후보등록에 임박해서야 마무리 짓다보니 제대로 된 정책대결이 펼쳐질지 우려스럽다”며 시민평가운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동안 지역 내에서 쟁점이 됐던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한 후보자들의 정견 및 정책 실현방안을 묻고 비교·평가할 것”이며 “‘후보자가 제시하는 법안·정책 시민평가운동’을 전개하고 향후 당선자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여부를 조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실련은 지난 27일 후보자가 제시하는 법안·정책 답변서를 발송하고 3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제시된 답변서에 대한 분야별 평가팀을 구성, 전체적인 평가결과를 거쳐 오는 4월 2일∼4일에 걸쳐 5인 이내의 우수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인천시는 지난 28일 개방형 직위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개방형 1호)에 대한 공모 결과 이헌석(61·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외이사를 신임 청장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이 청장은 경북 대구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외교학과, 영국 웨일즈 대학원, 미국존스홉킨스 대학을 거쳐,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지난 1978년 교통부·관광국 기획관리실에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교통부 항공국장, 도시교통국장, 교통부 기획관리실장, 한국철도기술원장, 한국재난연구원장, 서울산업대학 철도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이헌석 청장은 다음 달부터 2년간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 등 인천경제청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송도국제업무단지내 복합업무시설인 ‘센트로드(CENTROAD)’ 착공식에서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사업인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 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안에 처음으로 지어지는 복합업무시설인 ‘센트로드(CENTROAD)’ 착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센트로드는 centre와 road의 합성어로 국제업무용지의 중심부에 위치, ‘성공으로 가는 길’을 상징하며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복합업무시설로 지상 33층과 34층짜리 오피스빌딩 2개 동과 오는 5월 분양하는 지상 45층짜리 오피스텔 1개 동(264실)으로 구성된다. 센트로드 앞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구간 중 제6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현길 인천경제청 차장, 조용경 포스코건설 부사장, 유규홍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 시민, 포스코건설 및 에스디어드바이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길 인천경제청 차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대·내외적으로 국제비즈니스 도시의 핵심시설인 오피스 개발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는데 B4블록 복합업무시설의 착공은 송도국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