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영상회의실에서 군·구, 공사·공단, 인천의료원 등 인천지역 16개 청렴도 평가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청렴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기관별 지난해 성과와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보고를 통해 상호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인천 지역 청렴도가 동반상승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장근 감사관은 “올해는 모든 기관이 친절을 바탕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을 주문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유관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16개 공직유관기관과 청렴정책 공유와 청렴시책공동협력으로 한 두개 기관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관이 청렴도가 상승했으며 시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19일 공공기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8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청렴실천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인천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먹거리의 안전한 제조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상습·고질업소에 대해 식품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많은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 식품위생법 및 위생관리에 대한 멘토링(현장코칭)을 실시해 부정·불량식품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784개소 중 약 70% 정도가 소규모(100㎡이하) 업체이며, 종업원수 5인 미만인 영세규모로, 영업주가 생산과 물품배송을 직접 담당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다. 또한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정기 위생교육으로는 복잡한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규정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합동 위생점검 등 각종 위생점검 시 식품위생법 규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런 상습적이며 고질적인 부정·불량식품 제조업소에 대해 위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정·불량식품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찾아가는 안심 멘토링’을 실시, 직접 식품·제조가공업소 현장을 찾아 위생 상태를 진단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월 1회 대상업체를 순회, 현장코칭을 실시하고 매번 위생관리평가를 실시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 도시경영연구부 배은주 연구위원은 2012년 하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학교혁신 사례분석을 통한 인천시 공교육 질 제고 방안’의 결과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인발연에 따르면 기존 위로부터의 학교혁신 정책이 비효과적이었던데 비해 최근 아래로부터의 학교혁신 사례인 혁신학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착안해 혁신학교 사례분석을 통한 교육적 시사점을 토대로 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시 공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정책 추진 기본방향을 ‘학생·학습·관계 중심의 교육 추구’와 ‘미래지향적 역량(core competence)으로서의 학력 추구’, ‘교육행정의 민주화’, ‘교육의 형평성 제고’ 등으로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 정책적으로는 교사 소모임 지원과 연수제도 다양화, 수업성찰제 실시, 협력교사 배치, 학생자치 활성화, 민주적 행정체계 확립, 교육복지 강화, 공교육비 증대, 자율학교제도를 활용한 ‘인천형새학교’ 모델 시범 운영, 교육현안 논의를 위한 ‘교육포럼’ 운영 등을 제안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26일 육군 제17사단 사령부 숭무관에서 인천지역 예비군 지휘관 약 1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인천시 시정운영방향인 ‘제2의 개항, 도약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 시장은 이날 특강에 앞서 관내지역 및 직장 방위와 예비군 동원명령·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호국의 성지인 시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시장은 “인천의 굳건한 안보·평화는 대한민국발전(제2 한강의 기적)의 전제조건이며 한반도 비핵화는 포기해서는 안 될 명제”라고 강조한 뒤, 올해 시정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신도시 위주의 개발과 세계경제 침체와 국내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한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키 위해 원도심 재창조 사업을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한다”며 “녹색 IMF 최대 UN 기구 GCF 유치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가 글로벌 녹색환경수도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글로벌 기업 등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
인천시 서구는 26일 서구립 풍물단 예술감독과 훈련장에 노종선(57)씨와 양태양(28)씨를 각각 위촉했다. 노종선 예술감독은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 부지회장, 연구구립풍물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노 감독은 지난 1980년대 인천 최초로 사물놀이팀 놀이패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인천풍물연구보존회를 창립, 시민 대상의 교육 및 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 양태양 훈련장은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후 전통공연예술공연단 ‘타투’ 단원, 국립국악원 연수단원을 역임한 촉망받는 인재다.
유일하게 인천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최초 화물항공사 ‘에어인천’ 1호기가 오는 3월4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송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에어인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실제운항에 필요한 운항증명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다음달 4일 송영길 시장을 비롯한 국토해양부, 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계류장에서 1호기 취항식을 갖고 하얏트 호텔에서 2부행사를 갖는다. 에어인천은 지난해 5월 항공법 제112조 면허기준(자본금 50억원이상, 항공기 1대이상, 안전·이용자 편의 등)에 따라 국제항공화물운송면허를 취득, 기존 항공사와는 달리 동아시아(한·중·일 및 극동러시아) 틈새시장과 화물전용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우리나라 항공화물 침체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과 동북아 허브공항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중국의 베이징, 푸동, 광저우 공항 등이 급성장해 중국 내 화물을 인천에서 환적하지 않고 목적지에 직접 수송하는 시스템을 확립한 여파로 인천국제공항의 화물량이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환적화물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
서해 5도 북방 연평도 주민 및 학부모들이 연평동 통합교사동이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시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통합교사동 신축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교육청이 정부예산을 들여 연평초·중·고 통합교사동 신축을 추진하면서 주민설명회는 커녕 대피시설 설치계획도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생명의 위협 뿐만 아니라 공사의 소음과 분진 속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연평도는 북한과 2.8㎞의 거리에 휴전선을 마주하고 있어 전쟁의 긴장감이 상존해 있는 곳으로, 시 교육청은 정부예산 187억원을 투입해 통합교사동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는 “공사 중인 통합교사동이 완공이 되면 이사를 한 후 사용 중인 교사 동을 철거하고 또 공사를 해야 하는 형편”이라면서 “운동장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공사가 진행되는 3년 동안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현실에서 이중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주민요구사
인천시는 턴키(설계·시공 일괄발주) 등 기술형 입찰을 심사하는 심의위원들의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설계심의를 위해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분과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수각 건설심사과장의 최근 개선된 제도사항 설명과 함께 설계심의시 공정성을 저해하는 업체와의 접촉금지 등 맑고 공정한 설계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분과위원들의 윤리행동강령에 대한 청렴교육과 실천을 다짐했다. 김장근 시 감사관은 “시 전 공직자가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턴키심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깨끗한 설계심의 문화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