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지역별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의 편의와 많은 참여를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27일), 강화교육지원청(28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29일)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재)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을 강사로 위촉해 ‘참여예산이 주민 만족을 배가 시킨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도모하고, 올해 인천 교육재정 및 주요 시책사업 소개와 내년 인천교육재정 운용 방향에 관한 설명 및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 예산 편성 전 인천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코자 오는 27일부터 2주동안 분야별ㆍ사업별 우선투자 대상 사업과 예산편성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및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에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키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로 인해 인천교통공사 국제업무지구역이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2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가수 싸이와 현아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은 가수 싸이의 현란하고 코믹한 몸동작과 개그댄스가 어우러져 국내는 물론 해외 외국인들 사이에 폭소를 자아내며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처럼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치솟음에 따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인천도시철도 국제업무지구역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공원에 대한 대중들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공사로 촬영장소를 문의해 오고 국제업무지구역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공원을 찾고 있다. 특히 깨끗한 역사시설물과 송도국제도시의 빼어난 경관 등을 보고 영화와 CF 및 UCC 촬영 등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방문자들은 직원들에게 촬영장소를 물어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직접 ‘강남스타일’의 몸동작을 흉내 내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하는 등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양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인천 용유·무의지역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가 억대에 이르는 국민건강보험료를 비롯, 상당액의 각종 세금을 체납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 사업에 대한 수행능력과 진정성 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3일 국민건강보험 인천남부지사(이하 건보)에 따르면 인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중 상당수가 국민연금을 비롯, 관련 보험료 등을 장기 체납하고 있으나 용유·무의개발프로젝트(EIGHT CITY) SPC 특수목적법인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용유무의케이아이코리아(대표 수잔인자조)는 체납액이 억대에 이르고 있다. 건보가 수차례의 납부독촉과 최고장 발부하면서 체납액 정리를 촉구했으나 상당기간이 지나 재산압류조치 및 형사적 책임이 거론되자 최근 일부만 납부하고 이틀 안으로 상당액을 납부키로 했다고는 하나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자로서의 도덕성과 자질론에 대한 비판은 면하기 어렵다. 특히 ㈜용유무의케이아이코리아(대표 수잔인자조)는 체납액이 외국인투자기업 중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수차례의 독촉과 민형사상의 책임이 거론되자 일부 체남액을 납부하면서 일시적으로 이를 모면코자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대표의
인천도시공사가 어린이를 위한 토요영화 감상회를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송도 컴팩스마트시티 3층 4D 영상관에서 마련한다. 인천시가 후원하는 어린이를 위한 토요영화 감상회는 전시관과 연계 감상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오는 25일 디즈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미녀와 야수’를 시작으로, 9월22일 3D 디지털의 화려한 볼거리이자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칸 개막작으로 선정된 ‘UP’, 10월27일 보는 내내 훈훈하고 행복한 영화 ‘라푼젤’, 11월24일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 12월22일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쿵푸팬더’까지 5회 상영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D 입체안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와 감동이 더해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는 주말여가 생활을 즐기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컴팩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201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주변 도로(반경 300m이내)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교통안전시설과 주·정차 예방을 위한 도로 부속시설을 정비·보완하는 사업으로 보호구역 내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불법주정차 및 CCTV 설치 등이 이에 포함된다. 사업대상지로는 공촌초교, 예일유치원, 석남어린이집 등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이며, 이들 구역에 유색(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시설, 보행자 안전휀스 등 도로안전시설과 노면표시, 차선도색, CCTV설치(7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7월말 완료했으며, CCTV는 금곡초, 간재울초, 양지초, 봉화초, 리라·아람유치원, 꿈이 있는 어린이집 등 총 7대를 설치완료 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전체 7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함으로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범죄를 예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이 고객의 입장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오는 27일부터 4주간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시설 등의 편의성, 민원 처리의 신속·정확성, 교육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인지도 등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15개의 문항을 포함한 설문지를 활용해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외에도 친절교육 실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1민원 1서류 줄이기 등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go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권상안 학교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수요의 다양화 및 전문화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불편사항을 보완하고 개선해 고객중심의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민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이 오는 10월5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다양한 맛집들을 인천에서 첫 선을 보인다. 입점을 통해 인천에 첫 선을 보이는 외식 브랜드는 CJ푸드빌의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빕스버거, 로코거리와 오리온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켓오’ 레스토랑, 일본 최대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일본 정통 음식점 ‘가츠라’ 등이다. 스퀘어원 F&B(Food&Beverage) 담당자는 “서울 강남, 명동, 가로수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던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이 인천지역에 처음으로 스퀘어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며 “자연채광을 받으며 몰링하는 중간중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부터 디저트 카페까지 각 층 곳곳에 마련된 맛 집을 찾는 재미 또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스퀘어원 4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 누들푸드 테마파크 ‘누들로드(NOODLE ROAD)’에서는 ‘세상의 모든 누들’이라는 테마로 세계 각국의 면
(재)인천국제교류센터 토크하우스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2012년도 9기 신규 회원모집을 한다. 센터 토크하우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터디 클럽과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몽골어 강좌 등 총 76개 클럽을 모집한다. 또한 계양 토크하우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15개 클럽의 회원을 모집하며, 만19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토크하우스 홈페이지(www.talkhouse.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크하우스는 인천시민 대상으로 외국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 특히 인기가 많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터디클럽은 주 2회 2시간씩 리더가 중심이 돼 그룹별 셀프스터디를 한다. 한편 매월 군·구로 찾아가는 글로벌 테마강좌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탬플스테이 및 열린토크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토크하우스는 센터(구월동 소재)를 비롯, 계양점, 청라점, 영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9기는 오는 9월 3일부터 4주로 진행된다(월 2만원).
민주통합당 문병호(인천 부평갑·사진) 의원은 22일 “인천공항과 14개 주요시설의 민영화를 막기 위해 1997년 제정된 공기업민영화법 폐지법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기업민영화법’에는 처음 적용대상 기업이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 한국가스공사, 한국중공업주식회사 등 4개였으나 이후 법 개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가된데 이어 한국공항공사(김포, 제주, 김해 등 14개 공항 운영)가 추가됐다. 문 의원은 공기업민영화법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명박 정부가 인천공항과 급유시설 민영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공공성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시장만능주의 민영화 철학 때문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법이 김영삼 정부 말기에 제정된 공기업민영화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