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올해 기준으로 만40세(1972년생), 만66세(1946년생)인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만40세는 암, 심·뇌혈관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이며, 만66세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국가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생애전환기 국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도입해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 치료 및 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구강검사, 흉부방사선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특정암검사, 골밀도검사(만66세 여성), 노인신체기능검사(만66세)가 있다. 또한 2차 건강진단 항목으로는 1차 건강진단 결과 상담, 생활습관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고혈압·당뇨 2차검사, 보건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결과 질환이 의심되거나 관리가 필요한 주민의 경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원스톱사업과 연계해 전문 운동처방사 및 영양상담사의 상담을 통해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3일 인천기계공고를 방문해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판금 등 9개 직종 21명의 훈련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지난 3일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달튼외국인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육성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천시영어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초콜릿머핀 반죽을 만들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Creativity Innovation Development English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영어마을에 인천지역 뿐 아니라 경기도, 서울 등 수도권 일원에서도 참여 학생이 줄을 잇고 있다. 5일 인천시영어마을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됨에 따라, 많은 교육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지만 단순한 주입식 교육방법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생기게 만든다. 이에 인천시영어마을은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체험식 영어교육을 제공코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는 인천시, 김포시, 부천시, 서울시 각 지점 홈플러스 문화센터 소속 학생들 총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영어를 막연하게 어려운 언어로 생각했던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 상승과 더불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회화실력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 체험학습은 12가지 직업을 영어로 체험하는 진로체험, 해외여행을 하듯 다양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인천대 대강당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3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송 시장이 ‘인천AG와 청년서포터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하기 전 참가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5일 오전 영종하늘도시 현장사무실을 방문, 하늘도시 입주연합회 관계자들과 입주와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늘도시 인근 공동주택(동보아파트)에 대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송 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관계자와 인천경제청, LH, 하늘도시 입주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연합회는 제3연륙교 및 영종역 개통과 관련한 대책, 공항철도 통합환승활인 및 대중교통 개선에 대한 대책, 열악한 입주여건과 관련한 사용승인 불허대책, 영종개발계획 진행사항, 제3연륙교 개통시까지 통행료 감면연장 등을 요구했다. 이에 송 시장은 “입주연합회 건의사항에 대해 애초부터 제3연육교 문제가 해결된 후 추진됐어야 한다”며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제3연육교 건설을 전제로 분양을 한 것은 사업시행자와 LH, 국토해양부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시의 책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1차적인 책임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지금 중요한 것은 인천시장, 국토부 장관, LH 사장 3자가 한 곳에 만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위원장이 안되면 국무총리 주재로 인천대교 주경관폭을 해결하듯이 시급히 해결토록
이남일 인천보훈지청장(왼쪽)이 국가호분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신세계 인천점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아라뱃길 인천 계양구 및 서구 구간에 위치한 편의시설의 일부 공간을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3일까지 시행한다. 5일 K-water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는 만20~만39세의 경기도 및 인천시 거주자이거나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 졸업생(재학생포함)이다.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3일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유통업을 포함, 창의적인 상품 제조·판매와 용역(예술행위 포함) 분야이나 단, 음식물의 조리·가공 및 일반소매업은 제한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K-water(www.kwater.or.kr), 경인 아라뱃길(www.giwaterway.kr), 인천대 창업지원단(www.uichangup.or.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청년창업가에게는 일정규모의 사업공간과 판매시설이 제공되며, 창업교육 우수자에게는 사업화지원금(1인(팀)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TBN인천교통방송(본부장 신두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길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줄이고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2012 여름휴가철 교통안전캠페인’을 지난 3일 영동고속도로 군자요금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TBN 인천교통방송과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인천운전면허시험단, 그리고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11지구대, 대한 손해보험협회 수도권본부, 군자요금소 임직원들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휴가길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졸음운전을 방지키 위한 얼음물과 껌 안전패치, 부채 등을 나눠주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 특히 이날 열린 캠페인에서 신두호 TBN 인천교통방송 본부장은 “즐거움을 담아 떠나는 안전한 휴가길을 위해 오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인천시 청라국제도시 인근 공업단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공단 내에 있던 화물차 운전자 3명이 화상을 입고, 폭염속에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4명이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인천 서부산업단지(일명 주물단지) 내 페인트 원료 보관업체인 A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공장 건물 5개동(933㎡)을 태우고 바로 옆 재활용품 처리 업체 등으로 번져 건물 7개동을 더 태운 뒤 약 5시간 만인 낮 12시40분쯤 진화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 직후 공장 안에 있던 화학물질이 함께 불에 타면서 폭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도 들릴 정도로 큰 폭발음이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했다는 A씨는 “공장에서 연기가 약하게 올라오다가 불과 1분도 안돼 시커먼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았고 이후 폭발음이 간간이 들렸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주차중인 화물차를 빼려고 화재현장 주변에 갔던 오모(60)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들도 피해를 봤다. 배모씨 등 소방관 4명은 진압 작업에 나섰다가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화재 진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