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연희동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희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 건강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르신 건강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란 주제로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바른 먹을거리, 영양, 개인위생,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세는 노인들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천 사항으로 ▲여러가지 음식(컬러푸드)을 골고루 먹고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 물은 하루 8컵 이상 마시고, 술은 적게 마시며 ▲햇빛에 하루 1시간 이상 노출하고 ▲걷기를 비롯한 적당한 운동(바른자세)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교육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노인들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섭취, 운동 등을 통한 개인관리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한 실천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6월29일부터 인천 삼산월드컵 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되는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D-365일을 기념한 ‘퀴즈 풀고, 선물 받자!’라는 온라인이벤트가 실시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붐 조성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7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한 달간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incheon2014ag.org)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상식도 쌓고, 덤으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이벤트센터를 통해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된다. 또한 조직위는 응모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 아이패드(Wi-Fi 전용) 1명’, ‘문화상품권 3만원권 10명’, ‘문화상품권 2만원권 15명’ 등 총 26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11일 조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한-EU FTA 발효에 따라 수출 증대가 예상되는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시장진출을 위해 파견했던 ‘인천시 동유럽 시장개척단’(이하 개척단)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린 것을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척단’은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내 중소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 지난달 28부터 6일까지 부쿠레슈티(루마니아), 바르샤바(폴란드), 부다페스트(헝가리)를 방문,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개척단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부쿠레슈티에서 219건 1천533만 달러, 바르샤바 72건 2천744만 달러, 부다페스트 131건 2천512만8천 달러 등 총 422건 6천789만8천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현장에서 5건 85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수출 상담회를 통해 대규모 현장계약, 샘플 및 견적요청, 현지 판매권 및 기술 협력 방안 요청 등 많은 성과를 거둬 관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동유럽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개척단장인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부쿠레슈티 시청과 헝가리 투자청 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파트너쉽 강화 방안 협의 및 우호 증진을 통한 경제협
이진열 회장은 안보가 튼튼한 가운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행복, 사회발전과 국가 경쟁력도 키울 수 있다는 포부로 올해는 단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봉사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각 군·구 회장들과 소통하며, 향군여성회 인천시회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봉사활동 ‘재향군인회’, ‘향군’이라고 하면 사회적 통념상 남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지만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이념과 사상이 배치되는 북한과 군사적 충돌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인 우리나라에서 국가 안보영역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또한 국가간 경쟁의 패러다임이 경제, 문화, 관광 등 사회적 분야에서 테크놀로지의 대결 양상으로 변화하면서 광범위한 안보체계로 진화하고 있는 현재에는 양성평등에 입각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이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를 진두지휘하는 제5대 이진열 회장의 취임 1주년에 즈음해 그동안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활동계획 및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 - 향군여성회 인천시회는 어떤 조직인가 ▲향군여
인천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유엔 아·태 정보통신교육원(이하 ‘UN-APCICT’)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공무원, 교수 및 차세대 지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한다. 4일‘UN-APCICT’(the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s)에 따르면 ICT 인적역량 강화 지역 허브인 UN-APCICT는 유엔 중앙아시아 지역사무소인 UN-SONCA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인 CAREN과 공동으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재난관리와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한 워크숍을 중앙아시아 지역의 정책개발 담당 공무원과 교육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UN-APCICT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아카데미(Academy of ICT Essential for Government Leaders)’를 바탕으로 수행되며 영어와 러시아어로 전달되고 UN-APCICT는 CAREN과 협력해 재난관리 및 기후변화 관련 아카데미 교육 자료를 이미 러시아어로 번역하고 내용을 현지화한 바 있다. 또한 UN-A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2일 신명여자고등학교 정보실에서 문화·예술·봉사·과학·국제교류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 서비스를 수집해 제공하는 제6기 청소년활동정보통신원 및 청소년인터넷정보단의 ‘인천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4일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인천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해청소년활동에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키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제6기 청소년활동정보통신원 및 청소년인터넷정보단 발대식을 통해 참가한 단원들 20여명이 참여, 웹서핑을 통한 정보검색으로 진행하는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 및 정보사냥대회를 실시했다. 따라서 이번 경진대회 금상에 인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서빈 학생, 은상에는 가좌고등학교 2학년 김유진 학생, 청량중학교 2학년 서동재 학생이 수상했으며, 수상학생들은 오는 16일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활동정보 경진대회에 참가자격을 득해 16개 시·도 통신원과 정보단원들 100여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소중한 청소년 소식을 정하는 메신저 역할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 주관으로 지난 2일 인천남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4회 수학·과학경시대회에 800여명이 응시해 열띤 경쟁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4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수학·과학경시대회는 충남교육청을 비롯, 10개 시·도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수학과 과학 과목을 각각 선택해 경쟁하나 인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수학·과학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격려키 위한 방안으로 고등학교부만 실시됐다. 이번 경시대회는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의 발전을 도모키 위한 밑거름으로 학생들의 수학·과학교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경쟁의식을 유도키 위해 실시됐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단위로 공동 출제돼 전국 11개 시·도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수학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나눠 학교별로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들을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과학적 지식보다는 사고력과 탐구력 및 창의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중심으로 출제됐으며,
인천시의회는 차세대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키 위한 지방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코자 대학생 의정아카데미를 개최했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아카데미는 인하대 사회과학대학 김용호 교수 및 한성민 조교수의 지도로, 인하대 학생 34명이 지난 1일 인천시 의회를 방문, 의정홍보 영상물 시청하고 의원과의 대화(산업위 조영홍의원, 건교위 정수영의원), 스피치관련 특강, 상임위 및 본회의 시연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대학생들은 ‘인천시 학생의 정규교육과정 외 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案’등 3개 안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연출했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는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한 월미은하레일 사업 등 ‘인천시의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해 언급하고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라는 시정질문을 통해 학습결손과 편견과 차별로 인한 부적응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 특히 조영홍, 정수영 의원 등이 참석한 시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제3연륙교 건설관련 정부와의 갈등문제, 검단신도시 향후 개발 방향, 생활
인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꿈과 젊음을 노래하는 음악축제인 제21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오는 9일 남동구장수동에 위치한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4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예선을 거친 솔로, 중창, 그룹사운드 부문 15팀의 열띤 노래와 연주경연이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전문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보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제10회 청소년대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마련해 청소년들을 위한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15팀의 노래경연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32-722-91510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희귀·난치병 학생에 3천300만원, 암투병 교직원(가족 포함)에게 2천800만원 등 총6천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교직원들의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적립기금을 재원으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및 암투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교직원(가족포함)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지난 4월19일부터 9일간 각급 학교로부터 지원 신청서를 받아, 희귀·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에는 초등 12명, 중등 2명, 고등 4명, 특수 3명 등 각종 학교에서 총 21명이 신청했으며, 비대상 질환자 3명, 기수혜자 6명, 고소득자 1명을 제외한 지원 신청자 11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암투병 교직원 돕기 사업에는 본인 10명·배우자 8명·자녀 1명 등 총 19명이 신청해 비대상질환자 3명, 기수혜자 1명, 서류 미비자 1명을 제외한 14명이 지원대상에 해당돼 1인당 200만원씩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지난 1년간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동참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