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가정방문형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형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사업이다. 반려견의 올바른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불편함을 해소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모두 계양구고 반려견은 광견병 백신 접종 완료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회당 1시간에서 1시간 반 동안 1:1 교육을 진행한다. 사전 전화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후 문제행동별 교정 실습을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40가구를 모집하며 계양구청 누리집(gyeyang.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032-450-68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의 장애를 가진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부족해 늘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시에 따르면 28일 기준 인천의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7곳,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111곳이다. 올해 1월 말 기준 인천 7세 이하 등록 장애인은 1273명이다. 다만 경계선장애나 아직 장애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가 많아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 영유아는 장애 등록을 안 하는 경우가 많고 등록을 안 해도 의사 진단서가 있으면 특수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구별로 어린이집 수 차이도 크다.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중구 1곳, 미추홀구·남동구·서구가 각 2곳 있고 나머지 군·구에는 없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은 연수구 21곳, 남동구 20곳, 부평구 27곳, 계양구 10곳, 서구 20곳 있다. 강화군과 옹진군, 중구는 각 1곳, 동구 2곳, 미추홀구 8곳으로 한 자릿수다. 장애 영유아 학부모들은 일반 어린이집보다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이나 통합어린이집을 선호한다. 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어떤 치료와 교육, 보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장애 정도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을 찾아 다니거나 집 근처에 없
인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생활 공예를 비롯해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가지 분야에서 매월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3월에는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 나무 책꽂이 만들기,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1인 크리에이터 특강과 방구석 영화관을 진행한다. 1인 크리에이터 특강에서는 ‘미디어와 광고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문해력 향상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방구석 영화관에서는 청소년에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portal.icbp.go.kr/bpy)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3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에서 고독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5분쯤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찰이 발견했다. 남동구와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A씨 집 문 앞에 배달된 정부 지원 쌀이 27일까지 방치되자 건물 관리인이 행정복지센터에 확인을 요구했고, 센터 직원과 경찰이 함께 확인했다. A씨는 2014년 6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으며,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복지 대상자 특별조사를 위해 가정 방문해 A씨를 직접 만난 게 마지막이었다. 남동구에서는 앞선 22일에도 60대 남성 B씨가 홀로 숨을 거뒀다. B씨 역시 숨져 있는 것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찰이 발견했다. 취약계층 실태를 조사하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과 함께 빌라 출입문을 개방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2019년 7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뒤 생계∙주거∙의료급여를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명함이나 벽보, 전단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수거해 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만 20세 이상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수거한 명함과 벽보, 전단 등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보상금은 광고물 종류별로 100매 기준 500원부터 4000원까지 지급하며, 1인당 월 최대 지급액은 4만 5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힘으로 깨끗한 동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제9기 신비 블로그기자단’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비 블로그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등 다양한 계양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 소식들을 사진과 글, 영상으로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 글쓰기 등에 관심이 있거나 SNS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블로그 기자 9명, 영상 전문기자 1명, 인스타그램 전문 사진기자 2명이다. 원고료, 자원봉사 시간, 계양구 블로그기자단 기자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교육과 간담회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연말에는 우수 기자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활동하며 우수활동 기자는 연임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gyeyang.go.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yeyang_gu)를 참고하거나 홍보미디어실 미디어팀(032-450-5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 경로당에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심장제세동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평구에 따르면 24일 기준 지역 경로당 180곳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비치된 곳은 부평2동 경로당 1곳뿐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가슴에 패치를 붙이고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활동을 정상화하는 기기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골든 타임에 신속히 사용하면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경로당은 노인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응급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만큼 자동심장충격기의 필요성도 크다. 또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알린다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긴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춘 경로당은 많지 않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보면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공항이나 철도역사 등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 김숙희 부평구의원(국힘, 갈산1~2·삼산1동)은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
인천 부평구는 인천 아너소사이어티115호 김만호 씨가 삼산2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4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성금은 사각지대 노인 영양죽 나눔 사업, 고독사 예방 노인 밑반찬 나눔 사업, 저소득 청소년 안경나눔 지원 사업 등 삼산2동 복지사업비로 사용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약 90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해에도 삼산2동 지역복지사업비로 267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삼산2동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중·고생 신입생 입학준비금사업, 홀몸 노인 영양죽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의료비지원 사업 등에 사용됐다. 김 씨는 “유년기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아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서민 물가가 치솟아 취약계층이 더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큰 금액을 기부해 줘 감사하다”며 “복지틈새를 촘촘히 채울 수 있는 복지 사업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인천 부평구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배부한 장착형 소형 카메라로 폭언과 폭행을 사전에 막는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장착형 소형 카메라 83대를 구 하나로민원과와 복지정책과 등 민원 부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소형 카메라를 직접 착용하는 대신 민원인이 볼 수 있게 민원 창구 뒤에 비치해 놓는다. 그 옆에 ‘폭언·폭행시 촬영과 녹음이 돨 수 있다’는 안내판도 함께 세웠다. 만약 민원인이 폭언이나 폭행을 할 경우 소형 카메라를 착용한 후 녹화 시작을 알리고 진행한다. 녹화된 영상·음성 기록은 15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폭언이나 폭행을 일삼는 악성 민원인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다.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 가림막을 손으로 치거나 물건을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던지는 일도 발생한다. 때문에 직원 보호 차원에서 장착형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다. 배부한 뒤부터 현재까지 실제로 사용된 적은 아직 한 번도 없다. 구는 실제 사용보다는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민
인천 계양구는 오는 3월 2일부터 목요일 야간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휴일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여권업무, 주민등록업무, 가족관계등록 제증명 발급업무를 할 수 있다. 야간민원실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중단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방역이 완화되면서 함께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 대응해 시급한 민원을 야간에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