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양구 효성도시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또다시 강제 집행이 있었다. 시는 명확한 입장보다는 절차에 따라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인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 사업 시행자인 JK 도시개발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JK가 강제 집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벌어진 일이었다. 이날 강제 집행은 소방과 경찰을 동원하지 않고 주민이 있었던 집 1곳과 주민이 자리를 비운 집 3곳에서 실시됐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에는 강제 집행한 집이 철거됐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도 강제 집행 시도가 있었다. 당시 시는 JK에게 남은 주민들이 보상 대상자인지를 판단하는 유권해석이 확인될 때까지는 강제 집행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사실 강제 집행은 법원의 판결을 바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강제 중단은 어렵다. JK가 강제 집행 전 시에 알려야 할 의무도 없다. 하지만 시가 확실한 사실관계 파악 전까지 남은 행정 절차를 통과시키지 않는 등의 제동을 걸어 진행을 늦추는 것은 가능하다. 시의 의지에 달린 셈이다. 유정복 시장은 경관위원회 일정을 직접 보고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하는 등 문제를 살필 의지를 내비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박촌역점이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에 지난 1일 계양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시 계양구는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작나무 등 친환경 소재로 공간을 조성했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미취학 자녀를 둔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가정이 장난감을 비롯해 책, 영상 자료 등을 빌릴 수 있는 곳이다. 연회비는 1만 원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대여 장난감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gyboyuk.go.kr) 또는 도담도담장난감월드 계양점 홈페이지((dodamtoy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2022년 겨울편 공감글판’ 글귀를 선정한다. 부평구는 겨울편 공감글판을 위해 겨울을 주제로 한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인용 글귀일 경우 도서명과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된다. 구청 홍보담당관실(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168)로 우편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해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10월 14일 발표하며 겨울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12월부터 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담당관(032-509-636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추석 연휴 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아동급식카드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계양구는 연휴 기간 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양구 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푸르미카드 가맹점 380곳과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지원기관의 휴무를 조사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신청자에게 9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한다. 또 아동들이 헛걸음하지 않게 아동과 부모에게 음식점이 쉬는 날을 미리 안내한다. 아동급식카드는 ‘푸르미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급식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하루 전날인 8일 레토르트 도시락을 일괄 배송한다. 아동급식카드와 도시락은 모두 한 끼를 기준으로 8000원의 단가가 적용된다. 가맹점과 추석연휴 휴무 현황은 푸르미코리아 홈페이지(purmee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아동보호과(032-450-5394)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급식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에서 디제잉과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등 국내외 비주류 문화(서브컬쳐)를 체험할 수 있다.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비주류 문화와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해 비주류 문화 체험, 스케이트보드 대회, 힙합 공연, 전자 음악 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7일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는 베를린 클럽 발전을 위해 설립된 ‘베를린 클럽 커미션’의 운영위원인 루츠 라이센링(Lutz Leichsenring)이 참여해 클럽 문화의 가치와 효과를 주제로 강연한다. 18일에는 문화예술 프로듀서인 마리 바르누앙(Marie Barnoin)가 우범 지역이던 파리 13구가 그래피티와 벽화, 캘리그래피 등 통해 관광명소로 바뀐 과정을 소개한다. 야외 광장에서는 비주류문화 브랜드의 티셔츠나 포스터 등 굿즈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비주류문화 상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스케이트 보드 대회와 힙합·전자 음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작가에 대한 정보는 언더
인천 부평구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0일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날 지역의 양성평등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생활 속 차별을 다룬 동화책 ‘이게 차별이라고?’의 고수산나 작가와 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또 오는 5일에는 유튜버이자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정우열 원장을 초청해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의 필요성’ 강연을 진행한다. 7일에는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 양성평등 영화제를 개최하고 고령화 사회의 돌봄 문제와 대안 가족을 다룬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상영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계양구새마을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떡국 세트 200박스를 기탁했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 주기, 밑반찬 만들기 등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명석 새마을회 대표는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서운산단 입주 기업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소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29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운산단은 2019년 9월 준공했으며, 현재 업체 입주율은 97%다. 금속가공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 제조업 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입주 업종의 다변화, 주차장·통근버스 확대, 기숙사 설치 기준 완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를 실시하는 등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일하고 싶어 하는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은 문화도시부평의 음악도시 브랜드를 조성하기 위한 대표 축제다. 앞서 6~7월에는 뮤직플로우 페스티벌의 사전 공연으로 부평 문화의거리와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달누리 극장과 야외 잔디광장 두 곳에서 열렸다. 달누리 극장에서는 오헬렌, 윤지영, 세이수미, 실리카겔 등이 뮤직스테이지에서는 팔칠댄스와 마이앤트메리, 10CM, 적재 등이 공연했다. 공연과 함께 9월 17일 열릴 비주류문화축제 ‘언더시티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티셔츠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김샛별 기자 ]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 한 인터넷 카페에 인천 부평구의 캠프마켓 활용 방안을 묻는 설문조사가 올라왔다. 시세 차익 투자 등 수익을 내기 위한 부동산 투자 목적이 분명한 카페에 설문조사가 공유되면서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 누리집에 ‘2022년 캠프마켓 부평구민 생각찾기’ 설문조사를 올렸다. 올해 3월 인천시에서 진행한 설문과 같은 문항이다. 설문 참여자는 캠프마켓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 문화공원 자리에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등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캠프마켓 개발 방향과 관련된 내용이다. 구는 설문 결과를 앞선 시 설문 조사 결과와 비교해 취합하고 이를 여론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런데 이 온라인 설문조사가 지난 26일 한 부동산 정보 공유 카페에 게시됐다. 112만 명 넘게 가입한 이 카페는 국내 아파트 분양 정보, 재테크, 이사 등과 관련한 정보가 모여 있는 곳이다. 주소와 함께 올라온 글은 우려를 더 가중시킨다. 글 작성자는 ‘조사 항목이 시민단체가 원하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엄청나게 편향돼 있다. 꼭 기타 의견에 호수공원을 적어달라. 건물을 남겨 시민단체들이 맡아 운영하게 될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