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 "푸드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업혁신 시대를 열어야" 푸드테크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양평여주)은 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농식품산업의 혁신상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래 유망 新 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는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hnology)이 융합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정보통신기술,바이오테크(BT)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식품의 생산, 제조,가공,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최근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중시,개인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환경문제와 식량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푸드테크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래농업의 황금알'로 불리는 푸드테크는 청년 일자리창출,농식품 수출확대 등 우리경제
양평군이 7일 가수 김태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축제시작과 함께 홍보대사의 위촉을 알렸다. 가수 김태수씨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KBS아침마당, MBN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지난해 신곡 '유월의 바람'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2회 양평 밀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평면은 가수 김태수 씨의 고향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특별함을 더하기도 했다. 위촉식에서 그는 "양평군은 19년간 지내온 고향이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더욱 뜻깊다"며 "홍보대사로서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양평을 널리 알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김태수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가수로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으며 우리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은 5월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축제인 '꽃페스타'에서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운동을 벌여 친환경 축제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참여자들에게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라섬 꽃 페스타가 열리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의 자라나루 카페에서도 다회용 컵을 비치.제공하고, 반납된 컵을 회수.세척해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자라나루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 포장( 테이크 아웃)해 갈 경우 다회용 컵 제공받게 되며 출구에 비치돼 있는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서태원 군수는 "축제장 내에서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축제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효과가 있다"며 "자라섬 꽃 축제가 한국관광 100선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도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양평군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채움사업'에 공모한 동서부 10개교 중 6개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구 소멸 지역의 학령기 인구 유입이며 100인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6개교(동부 4개교,서부 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모선정 결과 추진되는 사업의 내용은 ▲곡수초 문화예술 교육, 인문독서 교육,과학및 융합 교육강화 ▲단월초 마을공동교육과정운영, 마을 돌봄학교 ▲양동초 생태환경 배움터 및 방과후 학생 쉼터 공간 조성 ▲청운초 미래교육, 문화예술, 진로교육, 자치활동 ▲원덕초 뮤지컬 교육을 위한 기초 시설구축 ▲정배초 외발 자전거, 컴퓨터 활용능력 교실 등이다. 사업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는 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작은학교 채움사업이 관내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게 되아 기쁘다"며 "군.교육청.학교가 긴밀히 소통해 작은학교가 소외되지 않고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및 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관내.외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이중섭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비롯해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면민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초청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면민 간 친목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식 적극 참여해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개군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
양평군은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내 1층에 위치한 옥천작은도서관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옥천작은도서관은 약 1만권의 소장 도서와 일반.어린이.유아 열람실 및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옥천면은 도서문화센터 조성으로 지난 1년3개월동안 휴관했던 옥천작은도서관을 재개관하고 도서 대출.반납및 상호대차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유일은 휴관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 고읍내 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작은도서관은 정식 재개관과 함께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즉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지이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역사와 전통이 있는 가평군 조종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1주년을 맞아 지난 5월27일 부터 5월31일까지 '개교기념 학교사랑 주간'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학생들은 학교역사 알기와 학교사랑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의 전통과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교과서를 넘어선 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조종초등학교눈 최근 학교도서관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가상현실(VR)스포츠실 설치를 완료하여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은 다양한 교육과정 적용과 창의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선되었고 스포츠실은 융합교육이 가능한 체육공간으로 조성되어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군청 간의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체육관시설을 개선하는 등 개교100주년과 총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연대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종초등학교 윤종옥 교장은 "이번 개교기념 학교사랑 주간 행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학교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의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구 상위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2023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 과정.결과 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상대평가로 실시한 상위평가에서 우수(20%내외),보통(65%내외),미흡(15%내외) 중 상이 20%안에 들어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수등급에 이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예산편성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 배분에 반영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가평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조종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에 총 9억1,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자체 추진사업 중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 추진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돼 예산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평면 효드림 큰 사랑 효도잔치'가 지난 5월31일 가평군 청춘역 1979 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 청평면사암연합회, 청평면 기관.단체,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등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서테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구암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고고장구팀과 한양대 송라태권도의 식전공연에 이어 맛있는 식사대접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 스님 특별공연, 노랑의자, 로헌, 박요셉, 송채미, 건아들, 이가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 내내 흥을 돋우었다. 청평면새마을협의회 이중진 회장과 이양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뜻깊은 효도잔치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평LG베스트삽에서 경품으로 43인치 TV를 후원
재단법인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장학금 기탁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 성적 우수장학생 225명, 다자녀 가정 장학생 113명,복지장학생 5명, 예체능 특기생 3명, 체육회 장학생 12명 등 5개 분야에서 35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총 48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 앞서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활용 우수사례와 장학금 활용 미래성장 계획을 주제로 한 장학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고 심사를 거쳐 12명의 입상자를 선정.시상식을 진행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태희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전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교육발전위원회는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양평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여러분들은 양평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