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정미소는 지난 20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500KG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보정미소 김석주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조종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대보정미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신 대보정미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면민들이 활기를 되찾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늘 기억하고 있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백미및 라면 등 후원성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00 어르신은 "김용주 가평읍장이 부임 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직접 전달해 주신 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더 자주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경로당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으며 가평읍장은 순차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김선교 국민의 힘 양평.여주당협위원장, 박명숙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 48억 원, 도비 20억 원,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 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 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편의를 고려해 충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16일 가평체육관에서 400여 명 동문회원과 함께 연찬교육 및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교육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도시농업(치유농업)과 연계하여 힐링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특별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개회식및 특강, 도시농업 체험행사, 동문회원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치유관광의 대두와 향후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가평특별군도 치유산업이 대두됨에 따라 팜파티,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및 체험농장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체험행사도 같이 진행하면서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들 간 지역별.분야별로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원활한 정보교환및 협동체를 구성하는 등 가평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용칠 회장은 "연찬교육을 통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 간 소통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총동문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가평농업의 전문 인재양성및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일동은 지난 1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종초 61회 졸업생 김정민(청평노인복지관 관장)은 "조종면의 복지 발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기부를 통해 나눔실천에 모범이 되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조종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전의 손길을 느낄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호남향우회는 지난18일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평호남향우회는 친목 도모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기탁및 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상 양평호남향우회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취역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나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준비해주신 양평호남향우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4일 제20사단 결전전우회로부터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양평군 제20사단 결전전우회 이몽성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난 여름 선풍기 기탁에 이어 겨울에도 라면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받은 라면은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0사단 결전전우회는 2021년 선풍기 5대와 라면 30박스, 2022년 선풍기 20대, 가전제품(전기밥솥외 12종,올해 여름 선풍기 20대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9일 앞두고 14일 조종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아동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아동들이 웃을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민법 개정 등 아동을 훈육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도 아동학대가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4일 중국 장홍위 당서기와 환담을 통해 양평군의 핵심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15일에는 하이테크 기술센터, 행정서비스센터와 도시계획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와 감자유통상거래가 있는 등주시 등을 방문하고 조장시 행정조직 최고 직위인 좌이쥔 시장을 만나 두 도시 간의 현황과 주요 교류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 방문단은 15일 오전 조장시의 하이테크 기술센터(산동길리 신왕달 동력전지 유한공사와 산동정공전자유한공사)에 방문해 현재 조장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행정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민원관련 통합 행정업무 처리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계획관에서 조장시 도시 조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람했다. 또한 양평군 옥천초와 자매결연 학교인 실험초 방문에서 중국 아이들의 특별활동 (드론반.서예반.공예반 등)을 시찰했다. 전진선 군수는 실험초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5월 조장시에서 제의한 양평중과 제15중학교의 결연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에는 좌이쥔 시장과 환담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