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첫날은 5월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리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먹거리,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
사단법인 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 소속 400여명은 지난 1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제9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이승용 양평군지회 회장,김재일 건설기계 경기도회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념촬영,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와 경품추첨 등이 진행했다. 이승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4년만에 재개되는 양평군 건설기계인의 가장 큰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양평군지회가 다시한번 단합하고 화합해 하나가 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는 대형중기지부, 양동면중기지부, 용지단중기지부, 용지단청덤프지부, 양평덤프지부, 양평중기지부, 양서·서종중기지부가 소속돼 건설산업 안정과 양평군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다. 관내에 150여개 업체 600여대의 장비와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농촌인력부족 해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구축 및 농산물 생산지원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지난 1일 경반리 이병천 씨 논 10ha애서 첫 모내기를 갖는 등 목표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은 청정가평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함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군의 중요작물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고품질 육묘,육묘용 상토공급,재해대비 예비못자리,벼 육묘장 시설개선, 우수품종 공급 등 5개 사업에 3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환경친화형 농자재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대 지원사업도 추진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가평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기본형 공익직불 41억여 원(3000여 명), 친환경직불제 2000여만 원(70여 명) 등 농가소득 보전직불제 사업추진과 사과연합회 30여농가 1억3000여만 원, 포도연합회 18농가 1억1000여만 원을 선정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성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선진복지 견학을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양평군은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성남시지역사회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추진및 지역복지 증진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양평군은 2013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행복협력돌봄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우리동네 돌봄 마실 등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했으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과 민간 기관들 간의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방문한 성남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성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빛나는 양평 복지의 성공요인은 건강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돌봄과 배려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노력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읍을 비롯한 7개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의 복지와 건강기능을 강화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믈 축제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환영사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 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 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수 있는 산나물 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
가평군청 육우회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육우회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공직 내 중간간부로서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최희용 육우회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및 제46회 창립기념 체육대회'가 27일 종합운동장 희망구장과 가평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오전9시부터 경기가 일부 시작되어 오전 10시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의장,군의원및 내빈, 종목별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이후 경기를 이어갔다. 장동원 가평군노인회장은 개회식 대회사를 통해 "오늘 개최되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한궁은 노인들의 대표적인 스포츠로서 가평군은 노인들이 운동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어 가고 있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노인체육이 활성화되고 회원들 모두가 건강을 지키시면서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의 종목별 선수단은 읍.면별로 예선을 거쳐 게이트볼 48명, 그라운드 골프 48명, 한궁80명으로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는 희망구장과 야구장에서 한궁은 가평체육관에사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결과 게이트볼은 상면분회가 1위를 거머쥐었으며 그라운드 골프와 한궁은 가평읍 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일반적으로 기념식과 같은 날 병행되었으나 지난해 행사부터 행사 참석과 선수들의 경기
가평경찰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튼튼하고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27일 오후 8시 조종면 핵심범죄 예방 강화구역 등에서 조종·상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 및 조종·상면 지대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순찰에는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과 가평자율방범연합대 조종.상면 지대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 보호및 주민 접촉 치안 민원사항을 발굴하는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게된 조종·상면 지대장은 "10년 넘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법 시행 날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이 더욱 안전해진 것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는 경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7일 제12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예방접종 사업 수행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종의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과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접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및 예방접종률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빙잡종을 추진해 바이러스 전파 위험 감소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방문접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사업추진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예방접종에 대한 사업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