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양평·여주)이 주최한 양평·여주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이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22~23일 1박2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주지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정병관·경규명·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평지역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를 시작으로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황성호·송진욱·윤순옥·지민희·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양평·여주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의원 당선자들이 뽑은 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는 여주시의 '하리시장 재개발',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문화관광레포츠 특구 조성', '신청사 추진및 여주대교 신설',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및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 등이 선정됐다. 양평군의 경우 '세미원 국가정원화 추진', '친환경 기업유치및 일자리 창출', '서종면 고등학교 유치및 양평읍 초등학교 개설', '관내 산부인과 및 응급실 확충', '청소년 수련관및 화장장 문제 해결' 등이 선정됐다. 이렇게 도출된 지역별 현안과제들은 세부적인 검토를 거친 후, 각각 민선8기를 이끌어
가평경찰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화리·원흥리 지역주민 및 행복마을 관계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근무 특성상 지역주민을 만나는 기회가 많은 행복마을 관계자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가평군 자살예방센터 강사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상황적 신호 관찰 자살 위험성 확인 및 안전하게 도와주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행복마을 관계자들은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발견할 경우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열린의회실에서 제9대 양평군의회 당선의원 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인사회에는 당선의원(가 선거구 당선의원 :윤순옥, 최영보, 황선호/ 나선거구 당선의원: 송진욱, 여현정, 지민희/비례대표 당선의원:오혜자)과 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과 함께 군의회 주요 업무 및 의사일정 보고 등을 의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제9대 양평군의회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선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의장활동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도움과 역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4년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군 의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오전 제285회 임시화를 개회하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개원식을 거행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22일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에 선풍기 90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가평관내 각 읍·면으로 배부되어 소외계층 및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유섭 지부장은 "농업인과 이웃들에게 휴식이 되기를 희망하며 작으나마 정성을 담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가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농업인과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농협의 사회공헌 단체로 일손 돕기, 김장김치 나눔, 영농폐기물 수거, 다문화가정 후원 등 소외계층 지원과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재)는 지난 16일 북한강변 산책로에서 진행된 매실 따기 체험행사의 수익금 112만 원을 서종면사무소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산책로에 심은 매실나무에 첫 수확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수익 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실 따기 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서종면을 대표하는 지역 축젤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에 참여한 서종 면민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서종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동진한의원(손수명 명예원장, 손승현 대표원장)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이해 사용해 달라며 서종면사무소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2019년 개업식 대신 행사 비용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면서부터 지금까지 4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종면 노인후원회에서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을 도와 서종면에서 츨산 하는 산모들에게 보약을 제공하는 선행 또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4년 넘게 꾸준한 기부와 지원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최근 물가상승, 유가상승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 생활안정지원사업을 2022년 6월 27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이며 신청 접수 전 대상자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지원금 지급은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며 생활유지를 위한 지원이므로 생활용품 구매로 한정되며 유흥시설에서 사용 등은 제한된다.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지원하기 위해 가평군 농협중앙회와 협약하여 농협 선불카드로 지원할 방침이며 카드는 충전금액을 다 사용할 경우 폐지되는 1회용 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금액은 복지급여 수급 종류 및 가구원수에 따라 30만 원 에서 131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복지시설수급자는 별도로 1인당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 신청은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 면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수령하게 된다. 단 장애인 및 거동불편 대상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대리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군부대 총 5개의 기관과 함께 6-7월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을 관내 5개교에서 실시한다.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은 6월 13일 대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조종초등학교, 7월 1일 가평초등학교, 7월 4일 상색초등학교, 7월 12일 청평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5개 기관의 담당자 및 담임교사들이 교육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론 및 실습 교육인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은 교통안전교육, 방독면 착용 연습, 화재 발생 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희망하여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방독면을 실제로 착용해 보는 "체험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높였으며 내구연한이 지난 방독면을 실습도구로 활용하여 자원의 무의미한 대량 폐기를 막았다.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은 "점차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음악 역에서 경기도교육청 한정숙 제2부 교육감과 지역 및 기관별 현안사항, 고충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공감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현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교육의 희망을 놓지 않고 부단히 성장하고 변화를 이룩한 것에 대하여 격려하고 학생에 대한 미래교육이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태훈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가평교육의 미래를 경기도교육청과 가평교육지원청이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더욱 강조될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습을 이루어 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기증한 가평석에 한글과 영문으로 비문을 새긴 가평전투승전비 제막식이 지난 16일 진행됐다. 제막식은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 페어뷰공원묘지에서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와 김성기 가평군수, 연아마틴 상원의원, 짐 디오다티 나이아가라 시장, 김득환 토론토 총영사,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단체장 및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가평군에 따르면 김성기 가평군수는 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가 힘들게 가평석을 보내고 제막식을 갖는 것은 한국전쟁 특별히 가평전투에서 희생된 캐나다군 전몰자를 영원히 기억하고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들께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캐나다군 참전용사 여러분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께 많은 빚을 졌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이점에 대해 본인은 6만 4000 가평군민을 대신해서 참전용사 여러분과 캐나다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하였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우리 국군은 다섯 배나 많은 중국 인민지원군의 인해전술 전법에 꿋꿋하게 맞서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