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13일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그 다섯 번째 노동과 인권 분야로 노동분야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되지 못한다면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라며 '노동자 권익보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노동권이 보장되지 못하면 결국 사회적 비용이 유발되며 시급한 양평의 발전도 저해될 수밖에 없다"라며 '민선 7기에서도 아파트 경비원을 위한 물품 지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등을 비롯한 세심한 노력을 해왔다. 집행부 및 군민 전체의 노동에 대한 인식 제고는 변화하고 있는 현재의 양평과 눈부신 발전을 이뤄나갈 미래 양평을 위해 꼼꼼히 챙겨야 할 또 하나의 당연한 과제'리고 말했다. 이는 일대일 구도가 예상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 후보의 정치적 정체성과 안목이 드러난 공약으로 평가된다. 한편 인권분야는 소외계층 해소를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양평 내에서도 부의 편중 현
가평군은 하반기 (가칭) 가평군 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 설립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7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전 연령 대상의 우수인재 육성·발굴 및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현재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2차 협의를 위한 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연구용역 전문기관(경기 연구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하여 전화 및 대면 질문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설문은 가평군의 교육 및 인재육성 정책환경에 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 재단 설립의 필요성, 재단의 기능과 역할 등 19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전문적 교육사업 추진을 위하여 기초지자체 최초의 평생교육·장학·청소년사업 통합재단인 (가칭)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재단 설립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설문조사인 만큼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힘 신현유 가평군의원 후보 개소식이 12일 오전 가평읍 중앙로 29번지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최흥식 수석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현진성 사업부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가평군 농민단체 협의회 김세경 회장, 한규명 전 가평군농협 이사, 서태원 군수 후보, 임광현 도의원 후보, 최정용 기초의원 후보(조종면 가번), 이진옥 여성비례후보를 비롯해 김용기·최기호·신동훈·오구환 씨 등 국민의 힘 당협위원회 고문단 및 자문단, 농·축 관계자, 두밀리 마을 책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유 군의원 후보는 참석자들을 향해 "발로 뛰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생활하고 부대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 애환을 대변하는 역할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강조해 많은 박수갈채와 힘찬 함성을 받기도 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신현유 군의원 후보가 당선되면 가평·북면 지역에서 군민께 열심히 봉사하는 부지런한 일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가평군지회(지회장 조완수) 회원 4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 가평읍 옥녀봉에서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영연방 참전기념비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엽제전우회는 가평군이 산을 민간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관리토록 하는 '산 입양 사업'에 2017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단체 회원들은 입양하고 있는 옥녀봉을 오르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산지 보호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을 보존하느라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고엽전우회 조완수 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명산을 보호하고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현충일 추념식을 대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가평군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시는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가평의 자연을 아끼고 가꾸어 깨끗한 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힘 최원중 가평군의원 후보가 12일 오전 가평읍 가화로 134번지의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김진성 전 가평군노인회 지회장, 이우식 전 산림조합장, 김창근 가평 잣 고을 시장상인회장, 서태원 국민의힘 가평군수 후보, 임광현 도의원 후보, 최정용 조종면 군의원 후보를 비롯해 김용기·최기호·신동훈 씨 등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고문단 및 자문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중 후보는 "주민들과 일상을 공감하는 소통정치를 실현하고 군민의 삶을 이롭게 하며 가평이 발전하고 청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가 가득 차게 하고 어르신들이 여유로운 삶과 편안한 노후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원중 군의원 후보는 가평 젊은 변화의 시작이라며 기필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가평·북면지역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이진옥 여성 비례 예비후보도 참석하여 하나 된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기도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참여한 용인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등 4개 시·군과 양평군의 주거상향지원사업 우수사레를 답사하고 발전적인 사업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주택과에서 주관해 참여 지자체와 사업수행기관,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비주택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주택물색,임대계약,이주지원,정착 사례관리 등 주거사업 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21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며 경기도에서는 양평군을 포함한 수원시,부천시 등 9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양평은 해당 사업을 통해 10%에도 미치지 못하던 저소득층 공공임대주택 입주율을 21년 15%,22년에는 4월 현재 22가구 중 9가구가 입주하며 점차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주거권은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로 해당 사업을 통해 현실화된 주거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지금은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신혼부부,청년,노인 등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에서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동면 국가유공자 23명과 함께 강원도 속초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박계정 회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해마다 다양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주시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충분히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위안잔치, 기념품 전달,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의 희생정신을 기념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2일 오전 9시 30분 전진선 선거사무소에서는 양평군수 예비후보자 마지막 경선 경쟁자였던 전진선, 김덕수, 윤광신 씨 등은 원탁에 앉아 위로와 격려를 하며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은 양평군수 후보자 등록을 하는 날이어서 그 의미는 깊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 양평군수 후보 출마 선언을 했던 박상규, 김승남 씨도 함께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응원해주었다. 그동안 말로만 무성했던 원팀에 대한 의심은 오늘 모임으로 해소되었다. 비로써 국민의 힘은 하나 된 원팀의 힘을 이어받아 이번 6.1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지면서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를 군수로 만드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계기가 마련되었다. 오늘 국민의힘 군수 출마자들이 함께 모임 의미는 대단히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 기간 동안 이처럼 민주적 경선을 통해 각 후보자 간의 공정경쟁을 통해 낙선에 대한 승복으로 더 이상 불복 무소속 출마는 없다는 약속은 지켜졌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는 김덕수, 윤광신 씨가 내세운 공약을 승계받기도 약속하고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 공략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특히 김덕수 씨의 이탈리아 피렌체예술학교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산업단지 유치, 윤광신 씨의
가평경찰서 류경숙 서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시범지역인 가평읍 이화리 행복마을관리소와 상면 원흥리 행복마을 관리소 2곳을 방문하여 행복마을지킴이 등 관계자 16명을 격려하고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가평군 행복마을관리소는 생활불편 개선, 취약계층 돌봄 등을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로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2020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 2022년부터는 가평경찰서가 농촌형 시범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범죄예방 및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 중에 있다. 올해 가평경찰서는 행복마을관리소 2곳에 대해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지도 지원 요청, 횡단보도 설치 등 4개의 안건을 발굴하여 현재 1건을 시행하고 3건은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행복마을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범죄 없는 편안한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하여 가평군 행복마을관리소가 전국 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6일과 9일 네네치킨 현리점(대표 황영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종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치킨 60마리 및 음료수 60병을 기부했다. 네네치킨 현리점은 작년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으며 신선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당일 바로 튀긴 치킨을 기부하고 있고 특히나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네네치킨 현리점 황영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한 행복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킨을 드시면서 행복해할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떠올리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