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지원 사업인 '2025 경기예술활동지원 양평 모든예술31' 공모를 통해 최종 15팀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든예술 31'은 경기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문화 예술 경험기회룰 확대하고자 마련된 전문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9팀이 지원했으며 최종 15팀의 예술인 단체가 선발되어 총 852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영화,시각,전통,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 등 양평만의 특색을 담은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양평 지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Dream up(드림 업)! 소방관' 과정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소방서 현직 소방관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진로 인식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소방관 직업 소개 ▲소방장비 착용및 시연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과 유사한 응급처치 상황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소방관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전하며 진로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Dream up!'은 조종청소년문화의 집은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 집 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해 '도약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2년 연속 기관 표창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새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하고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 ▲체납 정리 노력도 ▲체납정리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광명시, 오산시, 안성시, 구리시, 포천시 등과 함께 4그룹에 속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중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체납자 분류및 실태조사, 정리 보류, 가택수색 대상자 선정및 해당지역 공탁금 대장 일제조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인 총 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전략 추진과 세정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평군의회는 30일 제135주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직무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으로 타의 모범이 된 관내 근로자 3명을 선정해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수상자들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자리였다. 황선호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애써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에 군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2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열린 이장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허문행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평읍 행정에 적극 협력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이장협의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4월 30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간식 먹GO(고) 행복 먹GO'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청평면지역아동센터와 청평다함께 돌봄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간식을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도 큰 선물을 받았다"며 "청평면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5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5월중에 가평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이며 5월 한달 기부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가평군 특산물인 잣 선물세트(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기부완료자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6월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등에서도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기부할수 있다. 가평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농·특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재단법인 세미원은 4월30일 세미원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활동과 사업에 대한 공동홍보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백난영 대표이사와 양승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원은 연꽃과 수련을 주제로 조성된 연간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경기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세미원 방문객은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 자연경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신앙과 삶이 일치되는 교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가평중앙교회(담임목사 김남신)가 주차공간이 부족한 군청앞 직장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주차공간(70대 전면주차) 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힐링의 도시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족한 주차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활용토록하고 있어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흐믓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평중앙교회는 주차장이 비로 인해 울퉁불퉁 파인 곳들을 강한철.이덕기.강신국 장로와 홍광기 권사 등이 2-3일동안 흙을 메꾸고 평판하게 땅을 고루는 등 구슬땀을 흘려가며 주차공간을 다져놓았다. 가평중앙교회는 180여 교우들의 뜻을 모아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웃돕기 성금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가 하면 지난 4월말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도 기탁해 다함께 아픔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가평중앙교회는 금년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소속된 믿음,소망,사랑의 속장과 인도자들은 교우들의 화합과 예찬을 위함은 물론, 원로 교우들의 안부와 1:1 결연 등 다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속별 찬양대회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조례', '양평군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농업·문화예술·지역경제 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양평군 중심지역 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와 정신을 갖고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부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 부의장은 2023년 수도권일보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