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태훈, 이하 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양평군에 100만 원, 양서면에 100만 원, 총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연탄 2000장,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양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양서면 연탄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는 양서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에게 정성이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민의힘 가평군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대선 필승결의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2시 가평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최춘식 국회의원(가평·포천),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 함진규 전 국회의원(시흥시)을 비롯해 가평군 국민의 힘 당직자 및 당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최춘식 국회의원은 당직자에게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대책위원회 가평군 공동선거대책 본부장에 김용기 가평군수 후보를, 오구환 가평군수 후보는 조직본부 본부장, 박창석 가평군수 후보는 홍보본부 본부장을, 신현배 가평군수 후보에게 직능본부 본부장, 최기호 군의원은 대변인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각각 수여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선교 국회의원(양평·여주)은 특별연사로 단상에 올라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의 5년이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을 피폐하게 만들었다며 우리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절대적으로 해야 할 이유와 의무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잘못된 방역정책으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독선적인 국정운영과 정책실패로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도 말했다. 더욱이 지금의 위기를 종결 지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정권교체뿐이라며 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부위원장 황진희)는 2022년도 가평교육지원청 미활용 폐교 활용 방안을 위해 '가평교육지원청 미활용 폐교(도대분교, 회곡분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황진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애형 의원, 최경자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물회의실에서 교육장 및 교육과·행정과장과 함께 가평교육지원청 미활용 폐교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 후 미활용 폐교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협의는 교육지원청과 도의회 간 소통창구를 확대하여 지역교육현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미활용 폐교 방문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현장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행정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태훈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강조될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가평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자연과 상생하는 창의적 마을경관을 조성하고 모든 사람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신천리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사업지인 설악면 신천리는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거주밀도가 높으며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나 고령자 및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미흡하고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에 마을이 어두워 길을 걸으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됨을 느끼던 곳이다. 이에 따라 마을에서는 노후화된 마을 경관을 변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가평군은 나이, 성별,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매력적인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하고자 2021년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디자인 및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수변보행로를 개선하였고 야간 이용자를 이한 장애인·노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경관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성을 살린 아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나' 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20년 9월부터 21년 8월까지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평군은 그룹 평균 70.57점보다 11.26점이 높은 81.84점으로 '나'등급을 받아 82개의 군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군은 총 18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은 만점을 받았고, 사회적 가치구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적정성,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민원처리 관리·점검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 7기의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와 대응은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행정 최일선의 민원공무원들이 군민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 맞춤 감동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13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가평군의회 소속 직원 16명에게 '가평군의회 공무원 임용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인사 말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가평군의회 소속 공무원 임용장이 수여됐다. 이는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자체적을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회 공무원 충원과 임용, 승진, 복무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돼 독립기관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영식 의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오랜 염원으로 이뤄낸 새로운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인사권 독립과 강화된 권한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사업 등 군정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주요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로 ▶공약사업 56건, ▶가평미래 중장기 32건, ▶지시사항 119건,▶주요업무361건,▶특수시책 71건 사업에 대해 중점적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가평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를 위해 가평군 미래 인재양성 장학기금 300억 조성을 2022년 상반기 중 달성할 것을 목표로 중점 추진하고 신설한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친환경 생태도시로써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버스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적된 적자로 어려움에 처한 가평터미널 매입을 추진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2년 민선 7기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 주요사업들이 사업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업의 달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양평군에서는 정부지원기준(기준중위소득 180%)을 초과하는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를 군비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4년부터 시작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난임여성 연령 및 체외수정시술 구별없이 12회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의 개개인의 시술 특성을 반영하여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 14명의 지원자 중 6명이 임신에 성공(다태아 임신2명, 단태아 임신 4명)했다. 또한 난임여상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액을 차등지원하는 것을 폐지해 실제적으로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 횟수를 기존 12회에서 16회로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기존 신선배아 1회당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동결배아 1회당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을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변경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시술비 지원 횟수 늘리고 지원금액 상향하게 됐다"며 '꾸준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가평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8600만 원(1만 5038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참작하여 5종으로 구분하고 최저 4500원부터 최고 2만 7000원까지 종별로 차등 과세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고지서 없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www.wetax.go.kr)와 농협 가상계좌에서 납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납부,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31-580-2000)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취득세팀(☎031-580-4663,2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신기술 개발 및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하여 6개 분야, 3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농산물 제품가공 생산 상품화를 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응학 위한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 기술시범사업 등 가평군 농업현장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며 사업 대상지가 가평군 위치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2월 7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및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농업기술보급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