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0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을 비롯해 양평군 토종농업, 고추, 감자, 들깨, 참깨, 마늘, 공익직물제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해 각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을 읍면별 순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별 전문 강사의 사례위주의 특성화 실용교육과 새해 영농계획수립, 양평군 토종농업 교육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현장애로기술을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삼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양평군 지역에 맞는 특화된 품목기술 위주의 농업인 교육을 중점 추진해 고소득 농업인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0년부터 양평의 농업비전으로 설정 중점추진 중인 양평 토종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이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영농에 도입할 수 있도록 2022년 사업추진 계획과 재배기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가평군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21`년 1월 12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오는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이 반영된 가평군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 및 규칙 등 11건의 의회규칙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원포인트(one-p0int) 회의로 진행되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제안된 ▲가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의회 공무원 등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가평군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안 ▲가평군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 ▲가평군의회 사무인계인수 규칙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근무 규칙안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하여 강민숙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11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조례 및 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양평군은 2021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에서 최우수 정책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국무총리 기관표창은 기초자치단체로는 가장 높은 정부 포상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업무평가에서 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소정보안내시설물 확충.정비하고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및 홍보를 위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배부 맞춤 홍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도로명주소 마을지도 277개를 제작해 '도로명주소 대형 안내도'를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부착해 마을사람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물맑은양평시장 안내도를 도로명주소 기반으로 최신화해 상인 및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길찾기에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켰다. 군은 올해에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부여 확대,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확충,상세주소 부여 확대,도로명주소 위치 찾기개선,자전거길 쉼터 주소부여 등 시대변화에 맞은 선진 주소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방기관으로서는 가장 우수한 쾌거이며 양평군이 주소정보 생활화에 앞장선 결과"라며
◇승진 ◆4급 ▲지방기술서기관 건설도시국장 박인택 ◆ 5급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직무대리 이석규 ▲건설도시국 도시과장 직무대리 박형규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용주 ▲건설도시국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임진섭 ◇ 전보 ◆5급 ▲기획담당관 박재근 ▲의회사무과장 유양덕 ▲평생교육사업소장 이승규 ▲건설도시국 자원순환과장 신성철 ▲북면장 남경호 ▲행정복지국 행복돌봄과장 이해곤 ▲가평읍장 임상호 ▲경제산업국 일자리과장 조두영 ▲경제산업국 축산정책과장 추운천 ▲건설도시국 환경정책과장 이용복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 사무총장 이재현)은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1번째 주인공으로 자치행정과 최규일 자치행정팀장, 박진철 주무관을 "배려상"으로 시상했다. 최규일 자치행정팀장과 박진철 주무관은 2021년 지난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여 위생키트 전달로 부서별 제출된 순서에 따라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이지만 연휴에 직원들이 쉬고 있다"며 비상근무 순번에 따른 소집은 하지 말고 본인들 둘이 돌겠다며 연휴 2일간 쉬지 않고 위생키트를 전달하였다.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에 보건소 직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며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조직문화개선 캠페인 "배려상"의 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함석원 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이 직원상호간의 이해와 배려가 있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복지정책과(과장 지병록)는 작년 한 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한 덕분에 상복이 터졌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살피는 행정을 펼치고 협력기관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행정을 펼친결과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과 민·관협력 우수지차체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으로부터 청렴최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 매일 반복되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필품지원과 생활지원비 업무로 바쁜 시기였지만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알리고 나누는 복지행정으로 나눔과 보살핌의 문화가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보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은 상황에서 국민적 공감형성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배영식 의장은 "아프간 여성들도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장은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가평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하태훈)은 6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하태훈 교육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희망을 열어주세요'라는 문구로 챌린지를 지지했으며 "속히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하태훈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가평소방서 배영환 서장, 군포의용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 양평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육장을 지명하고 동참 할것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4일 가평군 농협협동조합(이하 가평군 농협)에서 임직원 145명이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농업협동조합 이종원 상임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악화와 극심한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에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 농협 임직원들이 평소 일선에서 군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우리 군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가평군 농헙협동조합에서 기탁한 금액은 총 921만 6000원에 달하며 군 관계자는 적절한 수요를 파악하여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농업의 신기술 확대를 위해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5분야 29개 사업 33개소로 주요사업으로는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양평형 스마트 농업기술 조기 확산 ▲기후변화 적응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개발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확대를 통한 공익적 가치 확산 ▲저탄소 실천단지 모델 보급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지원 ▲기후변화가 농업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신규사업 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2021년 12월 29일(공고일)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보조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의지와 자부담 능력 등이 있어야 하며 분야별 사업별 자체 선정기준 및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는 제외)및 농업경영체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부서및 각 읍·면 영농기술상담소에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대상자가 확정되며 확정된 농가 및 농업인 학습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