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24일 청춘역 1979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하에 처음으로 '청평면민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마을,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면민화합을 위한 장으로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윷을 던지며 웃음으로 하나 되는 청평을 만들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박요셉 등 지역가수와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각 마을, 기관, 단체별 2명이 한 팀을 이뤄 40팀이 대항을 펼쳤으며 경품추첨과 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서태원 가평군수와 함께 『2025-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가평군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유치 열기에 함께 동참하였다. 이중진 협의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쁘고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청평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4일 가평군 다함께 돌봄센터로 벤치마킹을 오게 되었다. 양평군 가족복지과 여성아동팀 팀장외 2명이 가평군을 방문하여 가평군 행복돌봄과 아동복지팀 팀장외 1명과 함께 조종면 다함께 돌봄센터, 설악면 다함께 돌봄센터를 현장 방문하였다. 양평군은 올해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설치 계획을 앞두고 있어 2022년 1월에 개소한 조종면 다함께 돌봄센터, 2023년 2월에 개소한 설악면 다함께돌봄센터의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진행 절차, 예산비용, 가구·책상 등의 공간활용, 인테리어, 활동 프로그램 문의, 비품구비 등 개소식의 준비사항도 꼼꼼히 체크하였다. 양평군 관계자는 가평군에 다함께 돌봄센터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적극적으로 설치한 사항에 노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용아동들의 공간이 밝고 쾌적하여 양평군에서 새로운 센터 설치하는데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체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전돼 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벚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 7000㎡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 군수는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 "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전돼 있어 놀라웠다"며 "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마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진선
가평군의회는 지난 24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가평장학관을 방문해 시설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헀다고 27일 밝혔다. 최정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설관리 담당자로 부텨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장학관 관계자들과 함께 숙소와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가평 장학관은 연면적 1933.11㎡ 규모로 군이 고래대 공대후문에 있는 5층짜리 건물 2동을 매입해 매입비및 리모델링비 등에 109억원을 투입해 2018년 개관했으며 총 53실 규모로 현재 장학관 입사생은 남학생 37명, 여학생 72명 등 총109명이다. 최 의장은 "장학관 입사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고 애향심 함양과 더불어 학문탐구에 정진할수 있도록 가스와 전기, 소방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가평장학관이 참다운 가평군 인재양성의 요럄이 되.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수미옥》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창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전문가로 '김수미와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배우로서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환경타임스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해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과 미래 물 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 군은 최·정수장 시설 개량 사업 11억 원, 신원정수장 1만1000㎡/일 신설 650억 원, 양서정수장 2000㎡/일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를 위해 17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가정 방문이 잦은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코자 한다.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에 복지센터 전화번호 등의 홍보문구를 기재하여 배부하고 취약계층 발견 시 담당부서로 인계할 방침이다. 사업소는 앞으로도 매달 상수도 요금 연체 가구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복지위기 신호를 신속 발견하고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단수조치 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생계가 곤란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가평군 상수도사업소(☎031-580-44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가평군청 제2청사 4층 통합교육장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대표협의체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 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심의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와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 등에 대한 안건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신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윤정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지구협의회장, 박옥철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위촉되었다. 가평군은 지난 4년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함께하는 복지 아름다운 가평'이란 비전아래 2022년 6대 추진전략, 13개 중점추진사업, 28개 세부사업을 가지고 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의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힘썼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서태원 군수는 "출산장려지원사업, 함께하는 일자리, 노인·장애인, 아동의 권익보호와 가평군 주민이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주신 위원들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양평군 딸기농업 발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딸기의 고장 논산시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 주산단지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킹스베리 농가인 심플농원(대표 이상호)과 농업마이스터 굿모닝 딸기농원(대표 전영식)을 방문해 딸기 육묘와 시설재배법 등 농가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논산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 향 농촌 테마공원'을 방문해 킹스베리를 비롯한 설향,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다양한 딸기 품종과 행잉거터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시설들을 살펴보며 두 지역 간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판로개척 등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딸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재배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우리 지역 딸기농가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마련되어 현재 실시설계 중인 수변생태벨트 사업은 두 기관이 협약해 총예산 2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양평읍 오빈리와 양서면 대심리 지역에 생태습지와 체험시설, 주민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행정협의를 마친 후 7월 착공예정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과 환경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민들과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을 조상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