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코로나19로 인해 종무식 등의 연말 행사는 취소하고 지난 30일 의장실에서 간소하게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영식 의장은 "한 해 동안 가평군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해에도 집행부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뤄가며 군민의 꿈과 희망이 힘차게 항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또한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 보건소를 방문했다. 선별진료소의 근무환경 등을 살펴보고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인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으로 인해 업무량이 폭증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피자 등)을 전달했다.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검사인원 폭증에 직원 여러분이 받는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이 염려스럽다"며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하시길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9일 투존치킨(대표 엄태운)에서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존치킨은 지난 7월에도 초복을 맞아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엄태운 대표는 "강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난여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삼계탕을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삼계탕 200인분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이 지난 29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월 준공된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적극적인 정부지원 사업 유치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 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 원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비를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86억 원 등 총 137억여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와 관련한 시장활성화 용역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입점주 모집,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하여 가평잣고을 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7월과 8월 공개모집하여 현재 총 22개 점포가 입점하였다.지난 11월 11일 개장한 (주)이마트 노브랜드를 시작으로 12월 29일 22개 점포가 개점을 한다. 지역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는 57면의 현대식주차장과 지상 1층에는 소매점과 일반음식점및 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지상2층에는 (주)이마트 노브랜드, 카페, 상인회사무실, 지상3층에는 사무소, 공방
◇4급승진 ▲도시건설국장 오흥모 ◇5급승진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정희봉 ▲도시건설국 안전총괄과장 이규철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윤남영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이정범 ▲서종면장 김진선 ◇5급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삼현 ▲기획예산담당관 신동원 ▲소통협력담당관 구문경 ▲감사담당관 한영란 ▲문화복지국 복지정책과장 박대식 ▲문화복지국 지역돌봄과장 신희구 ▲문화복지국 주민복지과장 정창업 ▲문화복지국 도서관과장 김용옥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장 전봉준 ▲경제산업국 토지정보과장 박문하 ▲경제산업국 데이터정보과장 이명복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남영애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권호일 ▲양평읍장 조근수 ▲강상면장 이세규 ▲옥천면장 홍성복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7일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에서 3000만 원 이웃돕기 성금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특별히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은 2017년도부터 줄곧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KCC글라스 가평공장 한동희 공장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마음까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군에 기탁하였다. 김성기 군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KCC글라스 가평공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기부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28일 서울우유강상낙우회(회장 최상업)에서는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멸균우유 54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상업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소외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후원한 우유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최근 낙농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서울우유강상낙우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멸균우유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양평읍 오빈리, 양서면 대심리 일원의 매수토지와 폐하천부지에 생태휴식공간, 습지, 탑방로 등 '수풀로(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7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풀로 오빈·대심리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2022년부터 2년간 사업비 24억 원을 각각 50%씩 투입해 양평읍 오빈리 150-20번지 일원(1만 6699㎡)과 양서면 대심리 200번지 일원(1만 4667㎡)에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홍보와 계획 및 설계참여,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공사 이후 조성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휴식공간 이용,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활용과 관리를 하게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계획 및 설계, 공사를 추진하며 모니터링 실시와 사후관리 계획 검토 등 사업평가실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풀로 생태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동사업은 매수토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상수원 수질개선, 지역주민의 활용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정풍산업(주)김인규 대표는 가평군에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정풍산업(주)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왔으며 이 금액은 누적금액 1000만 원에 달한다. 김인규 대표는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하면서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인규 정풍산업(주)대표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가평관내 저소득층 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새해맞이 두물머리 방문객의 교통및 도로 진입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시간은 해맞이 방문객이 집중되는 2022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양서면은 두물머리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해돋이 경관이 수려해 새해맞이를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진입금지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을 계도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함에 따른 중앙방역 당국의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항이다. 양서면은 두물머리 새해맞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를 통한 지역민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현수막 설치, SNS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양서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두물머리 해맞이 방문객을 통제하게 됐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새해를 맞으시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두물머리 방문자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파가 계속되는 연말, 용문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용문면 소재 원광한의원(원장 김종복)에서 성금 200만 원을, 용문면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대상자를 선정해 난방유 룰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용문면에서는 12월 초부터 사랑 나눔 봉사단 참여자, 메르헨 어린이집 등 각계각층에서 27일 현재 성금 6백9만 6천 원, 백미 10kg 100포, 베지밀 50박스 등 한파 속에서도 성금과 물품이 용문면사무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용문면민들이 많아 연일 기부의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며 '따뜻한 용문, 사람중심 복지 용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