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이은숙)에서는 지난 14일 양동면지역사회보장 협의(위원장 이학도)에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응원하고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양동이네 주고 바 든 행복플랫폼'은 공유 식료품 나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업이며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 '주고받는 양동이네 행복플랫폼'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용문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가 그 첫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에서 행복나눔 냉장고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학도 위원장은 "양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드린다"며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을 통해 복지 그늘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두 달간 적극적 홍보와 시범 운영을 거쳐 5월 중 정식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편다. 가평군은 올해 모두 6만 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주택 127개 동의 철거 및 주택 외 창고, 축사 등 18동, 주택 지붕 개량 13동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 철거 땐 최대 352만 원의 해제. 처리비용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지원금 300만 원이다. 주택 이외 창고나 축사의 경우 동(棟) 당 면적 200㎡ 이하 건물의 철거 및 처리비는 전액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나 소유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공고)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슬레이트의 해체·철거공사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02개 동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 34개 동의 주택 외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철거 등 4만 3600만 원을 지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 제거를 지원해 군민의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재공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 자체 예산 2억 4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업체 및 제조업 중소기업체로 지난해는 공장등록업체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제조업 중소기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 노동환경개선, 작업환경개선 등 3개 분야로 지원되며 수혜 효과 및 사업 타당성이 큰 사업, 행정절차 등이 기반 사항이 준비된 사업, 여성. 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급성, 주변 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 철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소기업에게 있어서 혹독한 시기로 우리 군에서는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각종 중첩된 규제 속에서 환경개선 사업은 기업활동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통한 기업 만족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가평 민속5일장'을 2022년 3월 15일부터 창업경제 타운 광장 앞으로 이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신축과 도시계획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레일바이크 주차장 인근 임시장터로 이전해 개장해 왔으나 창업경제 타운 개점과 도시계획도로 정비가 완료되어 기존 장터 위치로 이전이 결정되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건축을 진행하며 시장운영을 위한 수도시설과 전기시설을 확충하였고 방문객들 동선의 편리성을 고려해 일자형 형태의 시장으로 재배치되어 개장한다. 현재 임시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점포수는 60여 점포이나 재배치 이후에는 지역 어르신 포함, 입점 점포 수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평 잣 고을 시장 창업경제 타운 운영과 가평 5일 시장 재배치를 통해 방문객 수 증가, 주변 상가 소비 활성화 등 다양한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 민속5일장 재배치 관련 문의는 가평군 일자리경제과 (☎031-580-4186, 22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대표 양승기)에서는 지난 10일 친환경농산물 다진 마늘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은 다진 마늘, 대파, 생강 등의 국산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입고되는 순간부터 가공, 포장까지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체이다. 이번에 기부된 1만 팩의 다진 마늘은 총 2000만 원 상당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함으로,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푸드뱅크, 이동 푸드마켓,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결손가정과 경기도 내 타 지역 푸드뱅크 등을 통해 양평 및 경기도 전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소외 계층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지난 11일 가평군 농협 조종 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원숙)은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맛간장 30병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협 직원들과 정성껏 달여 만든 것으로, 김원숙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만든 간장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간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맛간장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 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상황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평군청 노사(김성기 가평군수, 함석원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지영현 공무직노조위원장)는 "코로나19 감염 불안 심리로 헌혈이 감소해 전국 혈액 보유량이 4.1일분(8일 기준 0까지 떨어진 혈액수급난 상황이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가평군청 직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3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가평군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이용해 실시하고 향후 매분 기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10일 하남 E 편한 메디컬 의원(대표 원장 김혜미)및 닥터 리움(대표 김현석)과 3자 업무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 출신 전문의 김혜미 원장과 김현석 대표, 박대식 양평군 복지정책과장과 조종상 용문면장, 이태희 양평 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상호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양평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운영,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양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직업체험 지원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상호협력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 등이다. 김혜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병원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세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
가평군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 18시까지 2022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가평군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1년 하반기에 납부한 전세자금,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50만 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군에 거주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써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가평군 소재 주택의 전세자금 또는 매입자금 용도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무주택 또는 1 주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에서 유사한 사업의 시행으로 중복지원을 받는 자 등은 제외된다. 2021년 하반기(7월-12월)에 납부한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게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3년간 지원하고 1자녀 출생 시마다 2년씩 연장된다. 단 매년 신규 신청이 필요하고 최대 혼인 후 7년 이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작년 하반기 전세자금에서 주거자금으로 확대 추진하여 관내 신혼부부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많은 신혼부부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주소 기준, 소득기준, 주택 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군
양평군 (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14일 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품목은 수동 휠체어로 기존 장애인 복지관에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총대수가 15대 밖에 되지 않아 대상자들에게 폭넓게 지원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 15대를 추가해 총 30대로 늘어나게 된다. 최대 3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적정 대여기간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노인뿐만이 아닌 교통사고 등 기타 사유에 대한 근거가 있을 시 대여 가능하며 양평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경기도민 또한 기타사유에 따라 대여가 가능하다. 신정·접수는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분증 제출 후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