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평군을 대표해 전진선 군수가 특별회비 100만 원을 ,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사 회원들이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작년 수해 피해 복구에 내 일처럼 앞장서주신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군민들도 큰 감동과 희망을 얻었다"며 "양평군은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국내. 외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과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031-645-6274)과 양평군청 총무담당관 총무팀(☏031-770-2485)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