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제26회 가평군 양성평등상에 설악면 최희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발굴해 군 양성평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양성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인 사회봉사 부문에 최희숙(설악면 천안2리 부녀회장)씨가 영예를 안았다. 최희숙씨는 천안2리 부녀회장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운영을 위해 1단체 1꽃화단 가꾸기, 하천 돼지풀 제거 작업, 불우가정 생활필수품 전달 및 소외이웃 밑반찬·김장담가 드리기, 코로나19 소독및 예방접종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면 발 벗고 나서는 등 사회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는 군수표창에 이기순, 최진숙, 송영자, 장재숙, 박영숙, 정진숙, 최영미(가평읍), 제영숙(설악면), 이양옥, 신진숙(청평면), 김성정(상면), 김경자(조종면), 최정숙(북면) 등 13명이며 군의장 표창은 어종순(설악면), 강수자(상면)씨 2명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성기 군수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민덕기 위원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2일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김석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덕기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민덕기 위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전수식에서 "가평읍을 위해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가평읍을 만들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 주민자치 위원, 소근리 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달에도 온스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에서는 지난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및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 혁신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군수,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2명의 당연직(교육체육과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교육 전문직 공무원및 교직원, 교육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학부모및 전문가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 의결 기구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식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 혁신교육지구 사업정산 보고, 2021 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현황및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운영위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교육 공간조성 및 학교별 특색을 살린 공모사업 확대 지원, 민·관·학 교육공동체 연계 마을형 양평교육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지원, 관내 체험.교육기관 연계 방안 확대를 통한 학교의 교육과정 지원의 체계화, 공동체의 자치의식 강화 및 사회적 경제 이해를 위한
양평군은 지난 31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주최하는 '제2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29개원에서 비대면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총 1천7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각자의 애국심과 실력을 뽐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4-7세부 각 1명씩 4명의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4세부 조서연(꿈터어린이집) ▲5세부 간세영(세봄어린이집) ▲6세부 박하은 (아미마당어린이집) ▲7세부 반승관(메르헨어린이집)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8명, 우수상22명, 장려상 64명 등 총 98명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입상했다. 최종열 지회장은 "태극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애국심이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참신한 상상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평군은 수돗물 과다사용에 따른 물 낭비 방지와 투명한 요금 부과를 위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지방상수도 스마트미터링'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12억 원(국비70%, 군비 30%)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군 전체 계량기 17%인 수도계량기 4400전을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미터링 사업은 각 수용가에 설치된 원격검침단말기가 계량기 검침값을 읽은 뒤 무선통신을 활용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원격검침시스템에 전송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우선 시행될 사업대상은 15-50㎜ 계량기를 설치한 주택 및 상가시설로 양평읍(양근·공흥·백안리)과 양서면(양수·용담·부용·목왕리) 지역이다. 디지털 수도미터 교체, 원격검침단말기 설치, 프로그램 구축·서버 연동 등 단계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사용량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누수,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낭비 방지, 투명한 요금 부과로 민원감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양평군은 검침원이 월 1회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수도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진오석 양평군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평군은 그동안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 아동 분리, 학대 판단 등 업무를 이관받아 직접 수행한다. 가평경찰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은 군청 제2청사 3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을 상담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수 있는 조사상담실을 설치했다. 지난 1월에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요보호아동에 대한 관리를 하고있다. 지난 6월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과 함께 현장에 나가 피해 아동을 보호할수 있도록 24시간 상시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즉각 분리제도를 시행 후 피해아동의 일시보호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학대 피해아동쉼터(1곳)를 내년에 신설, 운영할 예정이며 학대피해 아동 발생 때 응급대응과 전문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역 병원을 지정되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가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운영, 매월 실무회의를 진행해 지역 내 학대피해 및 위기아동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체계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복지를 위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 양평군사회보장협의체 손신 위원장,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미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회복지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매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공식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여름을 지나며 무더위로 인해 늘어난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방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을 장마로 인해 날씨가 습해지면서 시가지와 마을에 모기, 하루살이 등 해충이 확산되자 차량용 광역살포기를 활용해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윤양근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봉사는 이달 말까지 설악면내 집단주거지및 공공시설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3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기고 생활 할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SM우방산업이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를 분양한다. 단지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24-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219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7A㎡ 135가구 ▲77B㎡ 66가구 ▲77C㎡ 15가구 ▲108PA㎡ 2가구 ▲108PB㎡ 1가구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는 쾌적한 주거 여건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현재 수도권 전역이 정부 규제를 받는 가운데 양평군은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으로 그 희소성도 크다. 양평군은 비규제 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수도권 규제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를 제한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출한도도 LTV 70%, DTI 60% 적용으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 DTI 40%)보다 높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은 누구나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쾌속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현재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2022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