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아동들의 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이 관내 마을화관이나 노인정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간식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가 지원하는 1+1 달달한 사랑나눔 마을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아이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청평면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27개 경로당을 매주 순회로 방문하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쫀득쿠키 와 오란다,오곡강정 등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체험시설과 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조리 지도와 딸기약식,바트초컬릿, 쿠키,강정과 함께 보리수 고추장, 열무김치, 김장 김치등을 만드는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이를 관내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김동숙 청평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연계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관심으로 성장하고 효(孝)를 실천하며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평아동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21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와 음악, 미술체험 활동 등, 지역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국회의원 김선교)와 민선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회의원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양평군-국회의원 협업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양평군 다회용품 세척시설 구축 ▲물안개 공원 조성사업 ▲옥천면 실내 탁구장 신축공사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등 양평군 주요 현안사업 19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이 차질없이 진행될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할수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정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들을 신속하게 추진해 13만 양평시대와 수도권 동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
가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0월12일까지 한달간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연다. 이번 축제는 7월 집중호우 피해 극복 과정에서 전국 각징에서 보내온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와 희망을 담은 꽃의 향연 올해 꽃 페스타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8만 710㎡(약 2만 4000평)규모의 꽃 축제장에는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와 함께 핑크뮬리, 구절초, 팜파스그라스,맨드라미 등 가을꽃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정원을 선보인다. 군은 이를 통해 전 국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하고 주민들에게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교통 편의 제공, 상품권 환급 혜택 관람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퇴장은 저녁 7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이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관외 관광객은 7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5천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수 있어 지역 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수 있다. 상품권은 행사장 내 농산품 판매부스와 군내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의
양평군은 지난 6일 양서면 용담리 세미원에서 개최한 '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정된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주제로 열렸으며 군민, 환경단체, 청소년 등 700여 명이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리필 스테이션 ▲수리센터 ▲새활용 체험 등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스탬프 투어 '에서는 준비된 기념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자원순환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아트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 종료 후 갑작스러운 강우로 행사가 예정보다 1시간 일찍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군민과 자원봉사자, 참가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 중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정기및 일시 기부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54세의 지체(하지 기능)및 청각 중증 장애인이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 세대로, 오래된 구옥의 내부 창문이 파손되어 단열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노후 창문을 교체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대상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겨울은 취약계층의 삶이 더 힘들어지는 시기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면사무소 복지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리모델링 준공을 앞둔 가평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명칭을 군민 의견으로 확정하기 위한 2차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1998년 7월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부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새롭게 단장할 회관의 위상에 맞는 이름을 정하기 위해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6건의 명칭 제안이 접수됐으며 중복 명칭 등을 제외한 26건이 이번 2차 투표대상에 올랐다. 2차 온라인 설문조사는 9월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개의 명칭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설문은 전용 온라인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문화예술회관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이라며 "새 이름 역시 군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평군 탁구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회원 중 60세 이상 회원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이장연합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 131개리 이장들은 기록적인 폭우 이후 주민 안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재난 현장에서 앞장선 이장들이 군민의 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채만경 회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군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평군 이장 일동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5일 향소2리 석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7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봉사횔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 간 화합과 농촌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제28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가치 실천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주신 석연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은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포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