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10인으로 구성된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기업계·주민 각계 대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건도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응 및 노사민정 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헸다. 새로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심의하며 지역의 수많은 현안 사안과 문제의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일자리사업 및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협의회에서 내년도 노동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안건을 도출·발굴해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라는 다양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만큼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평군만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린 고용·노동정책을 발굴해 노사민정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황순원작 가상에는 소설가 구효서의 소설 '옆에 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황순원 시인상에는 시인 김왕노의 운문 '도대체 이 안개들이란' ▲황순원 문학연구상에는 김용희 경희대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 소년소설의 아동문학사적 의미', ▲황순원 양평문인상 대상은 소설가 김용만의 소설 '애나'가 각각 선정됐다. 항순원 양평문인상은 우수상에 조경화의 운문 '이승계산은 엉터리다'와 윤기정의 산문 '삶을 짓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신동명의 운문 '작약꽃밭'과 강은선의 산문 '솔숱에서'가 선정됐다. 양평군과 황순원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양평문인상이 추가됐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 모두 1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소나기마을문학상과 관련 문의전화는 ☎031-771-5199로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금번 10회를 맞이한 문학상이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학상으로 거듭나기를 바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세경)는 지난 26일에 이어 9월 2일에 가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를 다시 쾌척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보호와 공동과제 해결 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가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잣닭갈비, 유정란(10구), 찐찰옥수수, 블루베리청, 피망, 양배추, 사과, 느타리버섯,표고버섯 10 개종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70 꾸러미를 협의회의 직원들이 물품 제작 및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하였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두 번의 전달식을 통해 농산물 총 140 꾸러미, 환가액 56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를 실시하였다. 이에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협의회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2021년 9월1일 오후3시30분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 '2021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설악중학교 트라이애슬론부 선수단에 가평군체육회 임원실에서 용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트라이애슬론 종목은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으로 진행하여 세 종목을 연달아 한번에 진행하여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을 하는 방식이다. 한편 설악중 트라이애슬론부는 전년도 장윤서,박선민 2명의 선수가 20년도 꿈나무 대표에 선발이 된데 이어 올해도 장윤서, 박선민, 홍지우 등 3명의 선수가 21년도 꿈나무 대표에 선발이 되어 가평군과 설악중 트라이애슬론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가평군체육회는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을 위하여 설악중학교 트라이애슬론부를 추천하여 선정되었고 자전거 5대(1,0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되었다. 지영기 가평군 체육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훈련용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며 부상없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하수도사업소가 '2020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 관리평가'에서 운영관리 적정성 분야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공공환경시설 하수관로분야 기술진단을 마친 1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가평군은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오염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및 간이공공사후처리시설, 하수관로, 하수저류시설 등을 운영관리 중이며 5년마다 기술진단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가평군의 하수관로 개선 및 유지관리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현재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계약해 추진하는 가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외 6곳(총 9920t/일), 북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곳(194㎞), 가평도시침수예방사업(6.87㎞),가평읍 노후하수관로 외 2곳(18㎞) 정비 등 총 사업비 3202억 원 규모 공사 및 용역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군 하천수질 개선및 수도권 주민 맑은물 공급에 해당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에 따른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제26회 가평군 양성평등상에 설악면 최희숙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의 문화 확산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군민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발굴해 군 양성평등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양성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인 사회봉사 부문에 최희숙(설악면 천안2리 부녀회장)씨가 영예를 안았다. 최희숙씨는 천안2리 부녀회장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운영을 위해 1단체 1꽃화단 가꾸기, 하천 돼지풀 제거 작업, 불우가정 생활필수품 전달 및 소외이웃 밑반찬·김장담가 드리기, 코로나19 소독및 예방접종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면 발 벗고 나서는 등 사회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는 군수표창에 이기순, 최진숙, 송영자, 장재숙, 박영숙, 정진숙, 최영미(가평읍), 제영숙(설악면), 이양옥, 신진숙(청평면), 김성정(상면), 김경자(조종면), 최정숙(북면) 등 13명이며 군의장 표창은 어종순(설악면), 강수자(상면)씨 2명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성기 군수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하신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민덕기 위원이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2일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김석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덕기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민덕기 위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가평읍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전수식에서 "가평읍을 위해 항상 힘써주셨던 공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찬 가평읍을 만들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 주민자치 위원, 소근리 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달에도 온스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오고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에서는 지난 31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제1회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및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 혁신교육센터 운영위원회는 군수,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2명의 당연직(교육체육과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교육 전문직 공무원및 교직원, 교육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학부모및 전문가 등 9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심의 의결 기구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위원 위촉식과 2022년 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 혁신교육지구 사업정산 보고, 2021 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현황및 하반기 사업 일정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의 사업추진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운영위원들의 의견과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교육 공간조성 및 학교별 특색을 살린 공모사업 확대 지원, 민·관·학 교육공동체 연계 마을형 양평교육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지원, 관내 체험.교육기관 연계 방안 확대를 통한 학교의 교육과정 지원의 체계화, 공동체의 자치의식 강화 및 사회적 경제 이해를 위한
양평군은 지난 31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주최하는 '제2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시상식을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29개원에서 비대면과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는 총 1천7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각자의 애국심과 실력을 뽐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결과 4-7세부 각 1명씩 4명의 어린이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4세부 조서연(꿈터어린이집) ▲5세부 간세영(세봄어린이집) ▲6세부 박하은 (아미마당어린이집) ▲7세부 반승관(메르헨어린이집)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8명, 우수상22명, 장려상 64명 등 총 98명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서 만들어진 작품이 입상했다. 최종열 지회장은 "태극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애국심이 한 뼘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참신한 상상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