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22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 자리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그 간 새마을운동 경과보고와 함께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연말 산불진화 중 순직한 옥천면 故 김광섭 새마을지도자에 대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백여만원을 가족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 진행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는 쉽게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고자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 폐기물을 수집하고 수집차량의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1년은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새마을운동의 활동들을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반세기를 위한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역점을 두고 양평군 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
23일 가평군 가평읍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각국 대사관과 국가보훈처가 주관해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돼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주한대사 및 무관, 연합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국가보훈처장, 66사단장,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평화수호를 위해 싸운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개식사, 가평전투 약사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연방 기념행사에 이어 각국 관계자들은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로 이동해 추모행사를 가졌다. 특히 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는 기념식 최초로 해외현지 참전용사의 실시간 화상연결이 이뤄져 가평전투 70주년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 호주 왕실3대대,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사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군복지재단이 가평군 관내 공공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공공기관의 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주가 재직 중인 근로자(정규·비정규 포함)를 대상으로 1년 1시간 이상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교육으로, 실시하지 않거나 교육실시 증빙자료를 3년간 보관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가평군복지재단은 관내 사업체의 법정의무 교육실시에 따른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들의 경제활덩 참여 촉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위탁을 원하거나 강사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가평군복지재단 사업지원팀(☎031-582-2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일 도시재생·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평물맑은 시장 상인화와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양근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양평물맑은 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호 연계 추진 ▲젠트라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임대인-임차인 상생활동을 위한 유기적 협력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홍보·축제·행사 등 콘텐츠 발굴 및 개발 협업 ▲상인회, 비상인회 간 상권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을 약속했다. 노유림 양평물맑은 시장 상인회장은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협력해 양평군의 지역상권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재생을 통해 시장이 살아나고 나아가 양평군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양평읍 양근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초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공모사업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과 강민숙·송기욱·이상현 의원은 22일 지역의 주요현안 사항 협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조응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과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먼저 경춘선(ITX-청춘)열차 운행 시 청평역 상시정차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ITX열차는 평일 18회 상행 운행중 청평역에는 4회만 정차하고 있다. 청평역은 아침고요수목원, 쁘띠 프랑스, 호명호스 등을 찾는 많은 관광객도 있지만 주로 실 거주민의 출·퇴근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동권 보장과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상시정차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국도75호선(승안리-목동리) 도로 확장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였다. 가평군 북면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펜션이 밀집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북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국도75호선이 유일하여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가 발생해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주민숙원 사업인 '경춘선 (ITX-청춘) 청평역 상시정차'와 '국도 75호선(승안-목동)도로 확장공사'에
양평군이 지난 22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국·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임기 내 추진을 위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63개 사업 115개 실천과제로, 3월 말 현재 67개 사업이 완료됐고 37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 11개 사업은 임기 내 일부추진을 목표로 80%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완료된 공약사업은 지역 내 모든 청소년에게 1인 1특기 지원 등 8개 교육사업,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7개 복지사업 외 문화,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 후 지속추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장기 추진사업의 임기 내 달성을 위한 각 공약사업의 세세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1분기 중 국별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꼼꼼한 준비를 통해 정상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승진 서기관 ▶이기학 건설도시국장 ◇전보 사무관 ▶이해곤 북면장 ▶박재근 행정복지국 행복돌봄과장 ▶위선경 상면장 ▶안동석 청평면장 ▶박철선 경제산업국 농업정책과장 ▶이범주 설악면장 ▶이종옥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권택순 조종면장 ▶이용복 건설도시국 환경과장 ◇승진 사무관 ▶남왈준 건설도시국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1년 단체장 연구모임 미래교육 3.0 세미나에 참석했다. '미래교육 3.0 단체장 연구모임'은 혁신교육 1.0과 평생교육 1.0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새로운 교육, 더 나은 학습도시의 미래교육 3.0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단체장 연구 모임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40여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미래교육 3.0출범식과 이광재 국회의원의 '지자체가 교육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와 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전문관의 '마을교육공동체:주민교육자치로 새로운 길을 만들다'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2부는 정종철 교육부차관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교육혁신과 평생교육을 아우르는 교육자치를 위해 미래 교육 정책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다양한 교육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형 교육 그린뉴딜정책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지역사회의 기반으로 지역의 경쟁력이 강화될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
가평군새마을회(회장 염철교)는 22일 새마을회관에서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 51주년 기념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개회, 새마을유공자 표창, 기념사및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지난 2011년 3월 8일 법률 제10438호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공동체에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과 새롭게 태어나는 가평군새마을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장 신완균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설악면 엄소리 부녀회장 김정희씨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조종면 신상1리 부녀회장 김화자씨가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국토교통부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이 신규노선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용문-홍천'간 철도노선은 용문에서 시작해 단월,청운을 거쳐 홍천으로 이뤄진 신규 철도노선으로 금번 노선확정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 간 광역철도망을 구축할수 있게 됐다.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간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용역내용을 공개하고 '용문-홍천'간 신규노선 반영 발표와 더불어 각계 의견수렴에 나선다. 노선반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공청회 이후 6월중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철도망 구축을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접근방법의 다양화와 양평군 6번 국도의 상습정체 해소및 관광객 유입 증대를 통한 지역축제 확대 등 관광개발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양평은 각종 규제중첩으로 개발에 제한적이었으며 특히 철도영향권에 소외된 단월, 청운 등의 지역주민은 교통시설 확장에 의한 여러 혜택에 배제돼 왔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홍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30일 '용문-홍천' 철도노선 반영을 위한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