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열해 피해를 입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된 '못난이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가평군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가평군과 가평군농협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열해 피해를 입은 포도,학교 급식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작은 양파(무농약), 얼룩이 있는 사과 등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들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해 피해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가평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역량강화 하반기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농식품가공 창업유지를 위해 지녀야 할 기본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가공, 행정절차, 지역주류면허및 제조가공 등 필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식품위생법, 세무세법관리, 농식품 사업 자금과 관리방안 등 식품제조 업체가 지녀야 할 사회적 청렴의식과 윤리 규범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의 경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자격이 주어지며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농식품 가공분야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가공은 복잡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지만 양평군이 최선을 다해 함께 돕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해 양평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8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웃사랑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불우이웃을 돕고 단월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단월면 유관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기부받은 의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 담근김치, 잔치국수, 김치전 등 건강한 먹기리와 양평 앙상블팀의 색소폰, 오카리나, 기타연주 등 신나는 볼거리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월면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단월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단월면의 모든 유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볼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군민이 모두 행복할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2일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 평생학습축제는 'Re Design(인생을 다시 그리다)'을 주제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그 외 유관기관과 함께 남녀노소는 물론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인생을 다시 그릴수 있는 영감을 얻을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19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23개 부스에서 댜앙하고 즐거운 체험을 즐길수 있다. 또한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낄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도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이인수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양평군민 모두가 배움의 가치를 알고 평생교육에 흥미를 느껴 양평군민 모두가 학습하는 도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 해 동안 이뤄낸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해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간 협력과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 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과 더불어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한편 양평
양평군 양서면은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을 대비해 양서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양서면 기관·단체와 양서면사무소 직원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서문화 체육공원에서 모인 기관.단체 회원들은 각자 장갑과 집게, 쓰레기 봉투를 배부받고 할당된 구역의 도로변과 산책로 등을 청소했다. 대청소에 동참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해진 이른 아침부터 많은 기관.단체에서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며 양평의 서쪽관문을 책임지는 양서면이 면민 주도의 행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저 또한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제28회 양서면민의 날'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하나되는 모습, '매력양서,매력양평'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서면민의 날은 10월10일 목요일 오전8시30분,리별 대항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면민대상을 비롯한 유공표창,기념사,축사,개회선언,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경기도 31개 시·군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정책평가에서 이번 성과는 양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양평군사회복지사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시·군별 조례,예산편성 현황과 처우개선위원회의 운영 상황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 김도묵 위원장은 지표별 평가를 통해 A등급을 받은 시.군을 발표하며 양평군의 성과를 특히 강조했다. 그는 "양평군이 재정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단체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의 결과이며 다른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처음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이순녀 어르신께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지팡이로, 명아주 풀로 만들어져 가볍고 단단하여 장수 어르신을 예우하는 물건이다. 100세를 맞이한 이순녀 어르신은 허문행 가평읍이장협의회장의 어머니로, 읍내7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축하를 받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청려장을 전달 받으셨다. 허문행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방문하여 저희 어머니께 뜻깊은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실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께서 100세를 맞이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읍 관내에 거주하시는 총 3명의 어르신이 올해 100세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져 가평읍장이 각 어르신을 위문하고 청려장은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이 7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9월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신범수 사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햐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기념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오는 11월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비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기존 지급되는 10% 인센티브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가평GP페이 사용자는 11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받을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지역화폐로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소상공인의 날 기념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