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를 포함, 56개 가구를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운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양조간장과 조미료 등을 포함해 이웃들의 살림을 보탰다. 김진해 양서면장은 "항상 잊지않고 관내 어르신을 돌봐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에 저도 힘이 난다"며 "양서면사무소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을 본격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양평군이 청소년기본법에 의거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시설이다.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의회실, 창의쿠킹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실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디지털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울림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고성능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이 되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스스로 울리다(resound)!. 청소년 세상을 울리다!(resound)'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는 양평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개발해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리더로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 전략으로 'ECHO'프로젝트를 표방 ▲EDUCATION(교육활동) ▲CHSRACTER(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북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관내 주거 취역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북면 지사협에서 매년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폐기물 처리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북면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행복마을관리소에서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사협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가구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해 줘 대상자로부터 매우 만족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들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9월30일 '제9회 설악면민의 날(10월1일)기념식'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이동철 설악면장, 유관기관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비따스음악중고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가평군 표창에는 유장순 천안1리 새마을 부녀회장, 우경섭 선촌리 주민, 가평군의회 표창에는 김성만 설악면 체육회 자문위원,오기현 묵안2리 노인회장,국회의원 표창에는 정은식 가일2리 이장,설악면장 표창에는 이희원 회곡1리 이장, 박경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상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설악면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변모해 가는 역동적인 고장이다"며 '청평호반의 수상레저와 유명산 등 자연관광의 중심지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민의 날(10월1일)은 1942년 10월1일 양평군 설악면에서 가평군 설악면으로 관할구역이 이전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올해는 10월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9월30
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 '용문면 새마을회 나눔장터'를 용문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산나물전,잔치국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용문면 내 소외된 주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건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영이 면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바자회 운영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6월에도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7일 '2024년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구직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연결하고 전반적인 채용 트렌드를 파악할수 있는 구인.구직자 채용의 장으로, 1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린다. 군은 올해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 오던 채용박람회 규모를 확대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이 만나 구인.구직을 해소하는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50개 구인업체(현장30, 간접20)와 4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알선신청을 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취업희망기업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군은 구인·구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1:1 현장면접 및 구인.구직자를 알선하고 신규 구직자 등록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법률상담을 해 주고 구직자에 대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간접 참여업체 입사 지원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공약사업인 군인가족·결혼이민자·
양평군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자가 징수한 입장료 등을 관광객에게 환급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지역화폐로, 양평 내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양평사랑상품권의 제작·폐기·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상품권의 안전한 발행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통합 관리서비스를 통해 상품권 발주·구매·환전·폐기·사용처 관리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부정 유통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평사랑상품권은 2025년1월1일 발행 예정이며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양평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다. 발행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관광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7월, 해당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체결및 양평군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및 운용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지난 2일, 4일 이틀간에 걸쳐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장 9개소는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4.5지구)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공사(1단계) ▲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청평 도시계획도로 201호선 개설공사 ▲농어촌도로 상 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2단계)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3.15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 조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점검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문제점, 향후 조치사항 등을 파악했다. 서태원 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시정사항은 신속히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군은 총력을 다해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주최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25기 재학생,농업인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1-24기 2,0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되어 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현재 운영중인 25기는 3개학과(전문 유기농업, 신규농업인양성, 농산물가공 등)100명이 재학중에 있다. 1부 연찬 교육은 웃음으로 열어가는 행복인생과 관련된 집합 교육이 추진되었고, 2부 한마음의 장은 식전공연,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되어 동문간 화합·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5기농산물가공과 재학생들이 양동면 부추를 활용한 해물전과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총동문회 행사를 더욱 가득 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발전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 후 졸업생들이 자율모임 운영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