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화병원이 지난 23일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곶동 건강빌리지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월곶동은 지리적 특성상 주민들이 건강정보 및 의료검진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프로그램을 접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많은 수의 주민들이 인천 논현동 등 타 지역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월곶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관내 종합병원인 시화병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월곶동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또한 월곶동 특성에 맞는 건강강좌를 분기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대사 검진, 골밀도검사 등 매월 검진프로그램을 달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무료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앞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월곶동 건강빌리지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는 지역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정왕1동 일반주택단지를 ‘쓰레기 공동배출시범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왕1동 일반주택지역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가치를 발견하고 마을환경 변화를 위해 주민, 전문가, NGO, 행정이 상호협력하는 ‘천지인 마을만들기’로 운영되고 있다. 마을만들기 전문기관 ‘평생교육실천협의회’와 ‘천지인마을만들기 추진단’,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을활동가들이 이 지역 생활주거환경을 파악한 결과, 주민의 약 60%가 외국인이라는 지역특성 때문에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1인 가구가 많다보니 종량제 봉투사용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마을활동가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깨끗한 골목 만들기’를 지역 현안으로 선정해 지역 주민, 건물관리 및 청소업체, 다문화가족 등과 지난 1월 타운홀 미팅을 실시한 결과, 한 건물에 거주하는 10가구 이상의 주민들이 쓰레기를 공동배출하는 쓰레기 처리방안을 마련했다. 전면 추진에 앞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차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단지 53블록 내 40개 건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시흥지역에 출마한 현역 시의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일찌감치 정당공천을 내세운 새누리당과 뒤늦게 정당공천에 합류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시의원들이 상당수 물갈이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여성후보를 전면에 내세운다며 지난 3월 민주당에서 탈당한 여성 사업가와 정치아카데미를 수료한 여성 한의학박사 등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해 당선 확실권인 ‘가’번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서는 ‘새누리당 정당 활동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지도 않는 사람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거주지까지 옮겨 당선이 보장되는 공천을 한다면 누가 당에 충성을 하고 열심히 일하겠는가?’라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번의 기호를 받은 선거구와 여성비례대표에서만 당선됐다. 공천 파열음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더 높게 일고 있다.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이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던 신진 정치세력이 대거 출마를 포기하거나 공천권에서 멀러지고 있는 양상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지난주 하루 간격을 두고 두 명의 시장 예비후보가 탈당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초 안
시흥시가 개발중인 배곧신도시의 공원계획안이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되는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지역총회(2014 IFLA-APR)에서 조경계획 부문 의장상을 수상한다. 배곧신도시 계획안 ‘Refreshing COAST’는 매립으로 훼손된 바다, 갯벌, 섬 등의 기억을 회복한다는 콘셉트로 ▲기수생태공원(Blackish Park) ▲산책로(Fresh Promenades)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ility) 조성을 전략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빗물을 활용한 담수생태연못과 해안선의 일부를 헐어서 만든 해수연못 사이에 기수(담수+해수)생태연못을 조성해 조수간만의 차에 의한 경관변화와 생태적 다양성을 높인다. 또한 해송으로 그늘을 제공하며 미기후, 해풍을 조절하는 3가지의 산책로를 제시하고, 건물단위부터 도시 전체의 물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도 권위 있는 조경상을 수상함으로써 ‘개발=공존’의 생태계 보존개념에 대해 높이 평가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교육지원청은 제47회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정왕초등학교 천문대에서 ‘봄밤별빛축제’를 실시했다. 축제는 16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만들기 활동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찾은 학부모는 “여러 프로그램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재미있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고, 천체를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해준 시흥교육지원청과 정왕초등학교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행사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임기모 교육장은 “‘봄밤별빛축제’는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우주에 대한 탐구의식 함양 및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경찰서는 15일 부부싸움 도중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44)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12일 오후 12시 40분쯤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 중 흉기로 부인(42)의 가슴을 한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아내가 분에 못 이겨 스스로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시신 상처부위가 타인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 이씨를 추궁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시흥=김원규기자 kwk@
시흥시 정왕동 공익시설용지에 총사업비 240억원이 소요되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시는 장기간 방치돼 있던 공익시설용지가 장애인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9천560㎡ 부지에 연면적 7천500㎡(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체육관, 수영장(50m레인), 프로그램실 등의 체육시설과 체력측정, 재활치료실, 의료실 등의 지원시설, 기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 재창조를 목표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주민만족형 행정과 주민참여형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사진> 이 의장은 관내 고교출신 학생들이 지역 대학에 입학할 경우 등록금을 지원하는 반값 등록금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공무원 인사문제와 관련해서는 “서기관인사 청문제도를 도입해 시의회의 청문회를 거치도록 하겠다”고 강조. 이 의장의 출마선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시장 후보군은 김윤식 현 시장, 신부식 전 가스안전공사 감사, 정종흔 전 시장, 임승철 시민의 힘 대표 등 5명으로 압축.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