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5회 추경으로 소상공인 11명에게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5차에 걸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지급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를 비롯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광명시는 8월 집중호우 이후 자연 재난을 신고한 관내 소상공인 806개소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과 함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200만 원을 추가 지급했다. 또한, 사업장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행안부의 지침 변경으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의 대상자 기준이 확대되면서, 추가접수를 통해 92개소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시는 일반 누수 피해로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지급 기준에 제외되는 소상공인 23개소에 대해서도 예비비를 투입하여 광명시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월곶상인회, 시흥시 청소 대행업체인 ㈜동영산업, 원진산업㈜ 3개 단체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흥시에서 발생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성 환경국장을 비롯해 정부귀 월곶상인회장,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 문정식 원진산업㈜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올바른 아이스팩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영산업과 원진산업㈜는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해 선별한 후, 간단한 세척·건조 과정을 거쳐 월곶상인회에 공급하게 된다. 시흥시는 재사용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상인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이 설치된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외 공동주택 등에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은
광명시는 지난 13일 밤 9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한파 대응 T/F’를 가동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겨울 최강한파 속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겨우내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시는 재난 문자와 광명시 공식 SNS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시민에게 전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수도 동파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동파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히 나빠질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과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8개 관련 부서 및 광명소방서와 함께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물보호반, 홍보반, 응급복구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편성된 한파 대응 T/F를 구성해 한파에 대비해 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들에게 광명시를 알리고 시정 홍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제1기 어린이기자단을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11~13세(2011~2013년생) 어린이로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기자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과 광명시 공식 블로그 등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네이버폼, 이메일 접수 또는 홍보담당관 온라인소통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기자단은 2023년 12월 말까지 관심 있는 분야의 행사, 축제, 교육 등에 참여해 체험하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시정 홍보에 함께 할 예정이다. 어린이기자단의 글은 광명시 뉴스포털 내 어린이기자단 전용 게시판에 게시되며, 활동 어린이에겐 봉사활동 시간과 인센티브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
광명시는 지난 13일 소하동 소재 카페에서 혁신 담당자 및 8·9급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에 발걸음을 더하자’를 슬로건으로 공직자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혁신은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무원 조직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직된 조직문화의 변화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선·후배 공무원 간 소통으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형도 기자의 혁신마인드 특강과 민선8기 광명시 시정철학인 ‘혁신·성장·상생’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의 한 참석자는 “공직자로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해봐야 할 만한 주제들을 생각해보고, 다른 동료들과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제1회 1388청소년지원단 우수단체로 시흥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1388청소년지원단을 포상·격려함으로써 1388청소년지원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도, 지역활동 기여도, 적극성, 지속성 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흥시 1388청소년지원단에는 학부모폴리스연합단(초등학교, 중학교)을 비롯해 청사랑회, 신천연합병원, 시흥시 약사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학부모안전교육연대, 경기도 시흥시개인택시조합, 한국PC인터넷문화협회 시흥지회, ㈜빌드 바이오앤밥스, 비비헤어, 꽃향기 폴폴 등이 소속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주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시흥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중등)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민간 안전망 역할에 힘을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자, 전화,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상담이 가능한 1388 청소년상담을 적극 홍보하며, 청소년전화 1388
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동일 생활권을 기준으로 조직한 유·초·중·고 16권역 대표교의 교장, 교감, 담당교사, 마을을 대표하는 행정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희망교원, 교육전문직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시흥 학교-마을 교육활동 사례나눔 및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세 개 권역(2,4,7권역) 교육활동 및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높였으며, 2023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추진 방향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2021년도부터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를 16권역으로 조직하여 관내 유·초·중·고 100개 전체교를 마을 단위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로 장학사를 매칭하여 운영 지원하였으며, 소속 학교 교원, 마을 대표가 함께 소통·협의할 수 있는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 권역별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정례회(4월) 및 상시회 운영 ▲ 2022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 교원역량강화 연수(4월) ▲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9~11월) ▲ 시흥 학교-마을 교육활동 운영 사례 모음 자료집 제작(12월)
시흥시가 LPG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탱크·벌크로리 소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대구 소재 LPG충전소 벌크로리 이충전 사고 이후,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LPG충전소 및 소형저장탱크에 LPG를 공급해주는 운반차량인 탱크·벌크로리는 소형 LPG저장탱크가 보급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관련 시설이 노후화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탱크·벌크로리 부속설비에 관한 점검관리와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자 특별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탱크·벌크로리 고압가스 운반자로 등록된 업체로 관내 총 9개 업체가 해당되며, 등록이 오래된 업체부터 우선 점검이 시작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번 대구 사고 원인인 오발진 방지 장치 및 긴급차단밸브의 적정 설치 여부, 정상 작동 여부 등 가스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2022년 독서 마라톤 대회’ 우수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년 독서 마라톤은 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해 광명시립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읽은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도서 1쪽당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시민 독서 운동으로, 2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58명이 참가하여 77명이 완주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남다른 독서 열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책으로 소통하여 시민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독서 마라톤 대회’는 연간 독서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독서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개인코스로는 14세 미만 어린이 대상 2개 코스(걷기코스 5km, 단축코스 10km),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 2개 코스(하프코스 21.1km, 풀코스 42.195km)가 있으며, 단체코스로 가족 대상 1개 코스(풀코스 42.195km)가 있다. 2021년까지 총 2,367명이 참여하여 90명의 시민
광명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1594건, 68억 90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내년 1월 2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고,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 12월에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일괄 부과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세는 오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이며 다음 영업일인 1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3월, 6월, 9월에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등 인터넷과 은행 ATM/CD기, 보이는 ARS(☎1644-8988),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