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했다. 광명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민선8기 출범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오전 9시 박승원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축하 영상 및 메시지 상영 ▲시민 임명장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민선 8기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시민과 함께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며, "광명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위대한 광명시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의 첫 출발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와 피해를 극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라는 민선 8기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딘다. 특히 공식 취임식 없이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 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점점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민생경제가 어려운 데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대응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임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했다. 이로써 시민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며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다. 임 시장은 1일 오전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낸 유공공무원 27명을 시상한다. 또, 전 부서와 민선 8기 시흥시 미래비전 영상을 시청하며, 민선 8기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서며 임기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1일 오전 8시 논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57만 시흥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가 선거구 김선옥‧김찬심‧안돈의‧이상훈 의원, 나 선거구 김진영‧이건섭 의원, 다 선거구 성훈창‧송미희 의원, 라 선거구 박춘호‧오인열‧윤석경 의원, 마 선거구 박소영‧서명범‧이봉관 의원 등 5개 선거구 14명과 비례대표 김수연·한지숙 의원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제9대 시흥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이로써 2022년 현재, 2019년 대비 초미세먼지 20% 감축 성과를 내며,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를 10% 이상 저감하기 위한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시흥시 중장기용역 연구과제에 따르면, 시흥시 미세먼지 배출원 기여도는 비산먼지(59.5%), 비도로오염원(17.1%), 도로오염원(16.5%)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특히 미세먼지 대기오염 발생 기여도가 높은 시흥스마트허브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형 공사장 28개소의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 유도를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시민자율신고제 운영, ▲현장소장 간담회 개최, ▲1공(사장)1공(무원) 지정전담제 운영, ▲첨단기기 활용으로 불법행위 감시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면면을 살펴보면, ‘시민 자율신고제’는 비산먼지 사업장 민원신고 접수 시, 환경오염행위 신고포상금제도를 안내하고, 즉시 담당자가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 후 포상금을 지급하되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다. ‘현장 소장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과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4기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위촉된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상반기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분과장과 부분과장을 선출하고,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똘똘 뭉쳐 초심을 잊지 말고,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 발굴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연성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방치된 자전거를 고쳐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광명시 5060싸이클링 사업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원의 재활용, 환경오염 방지, 나눔문화 실천, 교육 후 취·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일석오조의 효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8일 광명시차량등록사업소 앞에서 5060싸이클링 자전거 기증식을 열고 올해 수리한 재생자전거 60대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버려진 자전거가 공공일자리 참여 시민의 따뜻한 손길로 새것처럼 바뀌었다.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공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060 싸이클링은 신중년 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신중년 세대의 자전거수리 전문 기술을 활용하여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환경오염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통해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5년 8월에 자전거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수리된 자전거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과 자전거가 필요한 광명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총 95
광명시가 지난 29일 개최된 ‘2022 제2차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감사직을 역임하고 2021부터 이사직을 수행한데 이어, 2023년 1월까지 협의회를 대표하여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2004년 9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190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를 넘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간의 상호 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며,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APLC),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로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와의 지속적 연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신설된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10~13세 아동과 14세~16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꿈의 무용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예술감독 김원민)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흥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목감아트하우스27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등 두 곳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 횟수는 총 12회로, 참여자들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레퍼토리로 만들어 마지막 날에는 작품을 무대 위에 올리는 발표회와 수료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업료는 전액
시흥시 군자농업협동조합이 지난 27일 관내 국가유공자와 복지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시흥시 대표 쌀인 햇토미(10kg) 50포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부된 햇토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자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복지위기가구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가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 ‘군자농협’에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가구를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