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가 2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과 분과구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민참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참여단 여러분들께서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의정활동과 시민참여단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대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하안2동 ‘HIGHWAY 이웃사랑 실천운동’ 모금과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었던 故정호림 위원의 이웃돕기 나눔을 대를 이어 실천하고 있는 정상길 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상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세 번째로 아버지 명의의 장학금을 수여해 가슴 깊이 뿌듯함을 느낀다”며, “쓰임이 있는 곳에 밀알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에 매진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후원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대학생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9년 HIGHWAY 이웃사랑 추진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래 2020년부터 故정호림 장학 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86명의 학생들에게 5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는 등,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스스로 내 ‘집’이나 ‘상가’ 앞을 청소하고 가꾸는 활동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지난 24일 협약식을 열었다. 약 70명으로 구성된 ‘로데오거리 상인회’는 생활 속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로데오거리 주변의 상가거리 청소는 물론, 인도변 잡풀제거, 겨울철 제설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협력했다. 더불어 공공시설 순찰 시 위험한 시설물들은 안전조치를 하고, 필요시 행정과 협력해 사고 예방조치를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원이나 녹지, 공공주차장의 관리 사각 시간대에 주민들이 집중적으로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시흥시 안전생활과는 구도심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과 무질서한 환경 문제뿐 아니라, 곳곳의 생활쓰레기로 인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점점 크게 발생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는 실천 운동’을 통해 피해를 줄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더욱 건강한 ‘안전도시 자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운동을 전개하고자 지역상인회와 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취약 지역이나
광명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광명시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호주(멜버른)와 뉴질랜드(오클랜드)의 바이어를 연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업체는 10개사이며 바이어 상담 연계 외에도 사전 교육 및 통역, 샘플 해외 배송비 등을 지원하고 후속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지비즈(egbiz.or.kr)를 참조하여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로 이메일(haku@gbsa.or.kr),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화상 상담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우리 시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10개 기업이 화상 상담회에 참여해 191만 8000 달러 규모 32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LA 지역을 연계하는 해외시장 개척 화상 상담회를 개최
광명시는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U턴 지역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U턴 지역 도로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는 교통의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 작년 한 해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와 관련된 온라인 상담민원은 131건에 달한다. 시는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널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고정형 CCTV를 활용해 점심시간 유예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3월 한 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경고장 부착 등의 현장 계도와 함께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25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금재 부의장에게 “본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23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정왕동 사는 이야기(운영자 염석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화병원 송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과 시화병원 장례식장 이창익 대표, 정왕동 사는 이야기 운영자 염석원 등 각 기관 대표자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정왕동 사는 이야기는 시흥시 정왕동을 대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서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흥시 지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및 대외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작년에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주방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27일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덜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영업 기간이 길고 영업장 면적이 작은 영세 음식점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후드·덕트 교체 비용의 70%를 1개 업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하여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julia921@korea.kr), 팩스(☎02-2680-2623),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02-2680-5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영세 음식점의 경영난 회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이연수 前 민선 4기 시흥시장이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이라는 제목으로 출판 기념회를 오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검정고시 출신이면서, 안산, 시흥 경찰서장을 거쳐 시흥시장에 당선되기까지 한 前 시흥시장 이연수는 재임 기간 동안 시흥 발전의 초석이 된 제3 경인고속도로, 배곧신도시 매입, 서울대 캠퍼스 유치, 시화 MTV 협약, 시흥갯골공원축제와 평생학습축제 시작, 매화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 시흥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번에 출간하게 되는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부제 :일, 삶,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흥을 위하여)는 그동안 시흥을 생각하며 품어 왔던 여러 가지 시흥 발전 아이디어들을 담았다. 그는 도시 개발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예산에 의해 수동적으로 이어지면 산개하여 서로 연계성이 적은 도심들의 발전이 불균형하게 진행된다고 주장하고, 중앙정부의 사업과 별개로 시흥시가 의지를 가지고 구도심 지역으로부터 안쪽으로 확장되어가는 도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밖에도 책에는 시흥 발전을 위한 재미있는 생각들이 가득하다. ‘이연수가 꿈꾸는 시흥’출판기념회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3월 1일(화)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23일 ㈜시흥위생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전문업체인 ㈜시흥위생(대표 원경희)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배곧2동에 라면 2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추민영 ㈜시흥위생 부장은 “앞으로도 물질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생활 폐기물 수거 등의 재능 기부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배곧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맞춤형복지 특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위생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뿐 아니라, 재능 기부를 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