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스코건설과 주거 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집수리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거 위기 대상자들에게 주거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삼아 주거취약계층에 따뜻한 주거복지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약 체결에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주거 환경으로 고통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건설 시흥스마트허브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의 홍성철 소장은 “코로나19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의 주거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특화 사업인 "I HUG 마음성장 사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 연계해 특화 사업 이용 중인 대상자 전원이 본 사업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수리지원 사업 협약으로 민․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
광명시는 2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자금 및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된 20개 창업 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이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및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소셜벤처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약 50여 개의 창업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온라인 판소리 교육 콘텐츠"의 풍류사운드 등 청년 창업 10개 팀과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코칭 플랫폼"의 이티랩 등 소셜벤처 창업 10개 팀 등 독창성과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참신한 아이템을 보유한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길 바란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연성누리)에서 연성동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4월부터 연성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힘써왔다. 지난해 12월 30일 행정안전부 승인 후, 총 37명의 우수한 주민자치위원들을 선발해 연성동 주민자치회로 성공적인 발돋움을 했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주민자치위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언 등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용기 자치회장은 “연성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인 출범을 하는 만큼,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연성동의 여러 단체들과도 활발히 협력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연성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연성동은 2019ㆍ2020년 전국 주민자치회 박람회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할 만큼, 주민자치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새로 출범하는 주민자치회 역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고자 "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은계LH7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등 은행동에 위치한 4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도담도담 안심마을(Safe Zone)"에서는 자살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환경조성,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 생명존중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예정이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여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모든 문의는 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로 전화해 안내받으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우수 공예품에 대한 판로 확보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2022년 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소재 기업 또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경우 작품의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설계 및 디자인 비용,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자의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지원이력, 입상경력 등을 평가하여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광명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2-2680-298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수 공예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공예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광명시를 기업 운영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 제51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17개 업체 및 개인에게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했으며,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펼쳐지는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능곡선사유적공원, 연꽃테마파크, 생금집, 소산서원 등 총 4개의 거점에서 열린다. 각 문화거점의 테마와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가족별로 드라마적 경험을 시도하고,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자녀들의 문화예술정서 발달과 함께 연극적 상황 안에서 서로의 입장이 돼보며 가족 간 이해심을 높이고 화목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극놀이 프로그램, 뮤지컬 및 음악극 공연을 개발·제작하는 예술전문단체인 발광아트컴퍼니 김서준 대표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시흥의 문화유산 거점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데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예술적, 정서적, 사회적 영역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원과 예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시흥의 거점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
시흥경찰서는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배곧동에 위치한 한울공원 일대 해안도로 산책길 주변 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해요! 안전순찰" 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해요! 안전순찰"은 경찰과 지자체, 시민 등 모두가 협업하여 지역불안요인을 선제적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테마형 순찰 프로젝트이다. 이번에는 배곧동 한울공원 일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공동협의체 시흥도시공사 참여하여 한울공원 내 프리미엄아웃렛 부근에서 오이도 방향까지 약 4.5km 거리를 도보 순찰하고 공원 내 방범시설물 점검, 범죄취약지 비상벨 설치 등 지역에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태수 시흥경찰서장은 “배곧신도시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의 全 기능이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성택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해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그고, 가정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종료된 만큼 주변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민·관 합동으로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에 열린 이번 활동은 청소 구역을 더 확대해 진행했다. 환경 분야 단체와 기업에서 함께한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이도 해안가 및 시화호 철새도래지 인근에 쌓인 폐스티로폼, 폐어구, 어망 등 약 2.2톤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오이도 어촌계, 시흥환경운동연합,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한국이콜랩과 시흥시 해양수산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인천 해양경찰서 신항만파출소 등의 민·관이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오이도 어촌계장은 “지구환경보호의 날을 맞아 민·관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바닷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구의 소중함을 한 번 더 깨달았고, 매달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연안정화의 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한 지구,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열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이해 ‘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철산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탄소중립 행동수칙 41개를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피켓을 제작해 진행했으며, 마을 활동가도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RE100은 Renewable Energy100(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생산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9월에 발족한 신재생에너지 시민 행동 모임이다. 한편,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이행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도시를 앞당기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