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7일 ‘시민 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헌신하며, 건강도시 조성 및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을 통해 건강도시 정책 개발, 숨 쉬는 놀이터 운영 등 놀이문화 확산, 시민 건강증진 사업 등 건강도시 조성 사업 활동에 공헌한 자에 표창했다. 이로써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건강도시 MP 교수, 놀이활동가, 건강활동가 등이 시장상을 받았다. 한편,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는 2009년에 처음 제정된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으로 바쁜 와중에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도시 및 감염병 없는 도시, 시흥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2022년 시흥꿈의학교 32개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2022 시흥꿈의학교"에 선정된‘찾아가는 꿈의학교’ 32개교 운영주체를 대상으로 학생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서 운영자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안전교육은 VR·AR을 활용한 안전 체험교육으로 ▲화재안전 ▲재난안전(지진) ▲생활안전 ▲교통안전(버스, 지하철) ▲미세먼지 ▲심폐소생술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감염병 예방 및 방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성공적인 꿈의학교 운영의 초석”이라며,“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시의 특성을 기반으로 어떻게 성장동력을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의 2차 토론회를 열었다. 시흥시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학과 도시 포럼’은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어젠다에 대해 토론하며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에 지난 3월 17일 발족식과 함께 1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도시의 개발과 성장 가능성 확보 방안’에 대해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정실장과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고, 이후 권영성 포럼 분과위원장(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을 좌장으로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임홍탁 서울대 연구교수,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권응서 시흥시 기획조성실장은 주제 발표에서 “향후 도시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공간에서 사람으로 관점을 이동하고, 도시개발에 참여하는 주체 간의 소통과 협업,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은 도시의 혁신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대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에게 1인당 50만 원씩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택시, 버스운수업체 종사자 960여 명(3월 말 기준)이다. 시는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자체 예산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4월 신청을 받아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안정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시민 생활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건강케어센터 조성에 들어간다. 광명 노인건강케어센터는 소하동 1344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4,380㎡ 규모로 노인회지회, 보훈회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필요한 공공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의 건강생활지원센터 ▶밝고 쾌적한 사무환경의 보훈회관 ▶주민과 함께하는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기본계획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과의 세대 간 소통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건강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 시설
시흥시가 무인으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내에 시민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돕고,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섰다. 8일 시는 시민들이 야간시간 또는 인적이 드문 무인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3개소(대야상업 1·2, 경기스마트고 공영주차장)다. 설치된 안심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와 같은 명령어가 작동해 시흥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이후 112종합상황실로 음성통화가 연결되면 정확한 위치 정보가 전송돼 위급상황을 재빨리 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력범죄를 방지하는 안심벨 설치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주차장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난 혹은 실수로 안심벨을 오용할 경우,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허위신고는 반드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광명시흥사업본부)와 ‘미세먼지 저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 중인 시흥장현·은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공사 시, 비산먼지 억제 강화를 통해 미세 먼지를 저감하고 깨끗한 대기질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흥장현·은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진행 중,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상황별(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비산먼지 다량 발생작업의 시간조정,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횟수 확대 운영, ▲기타 작업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강화 등의 조치사항을 이행토록 하는 것이다. 시흥시와 LH는 협약 추진에 필요한 정보 공유로, 협약 내용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도 시는 미세먼지 저감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원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체’가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주민대책위와 국토부, 경기도·광명·시흥 및 LH로 구성된 ‘민·관·공 협의체’는 지난 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 전략환경 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시 주민대책위에서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 재정착률 제고 등에 대해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여 만들어졌다. 지난 6일에는 LH 광명시흥본부에서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와 향후 운영방안 소개, 주민의견 전달, 질의 답변 등을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향후 매월 정례화를 통해 논의 안건을 정하여 사업추진 일정 및 보상절차·방법·시기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구성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을 위한 보상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회장 임병택 시장, 박춘호 시의회 의장, 이수용 녹색환경 플랫폼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이하, 시흥시지속협)는 지난 6일 시흥시청 늠내 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 지속협 신임 대표회장에 이수용 녹색환경 플랫폼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을 추대했으며, 각종 지속가능 발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수용 대표회장은 “20여 년의 긴 여정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시흥시와 시흥시의회를 비롯해 묵묵히 봉사와 인내로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성숙된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 행정·시의회·시민사회를 아울러 지속 가능한 시흥시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시 지속협이 공동으로 「지속가능 발전 시흥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향한 염원을 더했다. 선언문에서 시흥시는 지속가능 발전 시책 수립과 시행과정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시흥시의회는 시흥시와 시흥시지속협의 지속가능 발전 시책 추진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생계지원 대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7일 시는 이를 위해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000명을 모집하는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고(4월 11일 예정)를 참고하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1688-3399),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02-2680-280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