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신천동 구도심 지역주민 편의 증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은계어울림센터-2, 신천동 삼미복합센터 건립공사의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 은계어울림센터-2는 은계공공주택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부지(은행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 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 작은복지관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된 위치 여건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 문화, 복지시설을 복합 도입함으로써, 은행동 구도심과 은계택지지구 신도심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조화롭게 화합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역할하도록 기획됐다. 신천동 삼미복합센터는 신천동 736번지(구 삼미어린이공원)에 총사업비 62억 원이 투입 지상 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 경로당, 행복건강센터, 주민편의시설 등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이로써 삼미시장 내 기능을 상실한 노후화된 삼미어린이공원 부지를 활용해 전통시장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 아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광명시 집수리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 한 해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으로 24호, 노후 주거지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으로 8호, 총 32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시는 집수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수리 추진단, 현장 상태와 시공 전후를 점검하는 집수리 점검단, 그리고 관내 집수리 업체 풀(Pool)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집수리 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그리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다”며, “그린뉴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30호, 그린 집수리 사업 15호로 총 45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집수리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02-2680-0731)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가 시행하는 시흥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15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 2000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2.4.)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 이하 등록 장애인, 차상위 보장 중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또는 2순위(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월평균소득 100% 이하 등록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18일 사이에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
시흥시는 생명의 탄생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등)를 위한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임산부 교실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안정적인 정서를 위한 태교, 순산요가, 초보 엄마를 위한 신생아 돌보기 등을 통해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다. 또 ‘영유아 교실 프로그램’은 쑥쑥 잘 크는 베이비 마사지, 오감놀이, 우리 아이 안전하게 돌보기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아이와 부모로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엄마는 실질적인 모유 수유 방법과 다양한 상황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에 시흥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모자보건 프로그램 확대 등 ‘청렴도시 시흥’의 행복한 출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도전 정신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고 그 꿈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민간경상보조) 참여자를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작자 씨앗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창업·창작 아이디어를 실행하며 창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제작비, 홍보비 등의 비용으로 개인(팀)당 최대 5백만 원(자부담 10% 부담)을 지원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창업 기초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1년 지원사업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씨앗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유용했다. 또한, 컨설팅 지원으로 사업을 구상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사업의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접수 기간은 7일부터 오는 21일 17시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hvely010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검토, 2차 서면 및 발표심사를
광명시가 작년 12월 6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인 도서관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30일부터 20일간 도서관 이용시민 1,1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명시 도서관 이용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응(92%) ▲도서관 시설(90%) ▲자료실 이용서비스(87%) ▲도서관 접근성(83%) 순으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민은 도서관에서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보다 도서대출 등 자료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학 분야 도서를 가장 많이 찾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회와 공연을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공통 서비스로 광명시 내 6개 도서관 연계 대출 서비스인 상호대차 도서대출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호응도 좋았다. 도서관별 만족도에서는 6개 도서관이 평균 80%로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선 7기에 설계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 전체 2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공표하여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여 지자체의 자율적 경쟁을 도모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인구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영역 18개 항목을 측정한다. 광명시는 교통문화지수 84.52점으로 전년 대비 10점 이상 상승하여 인구 30만 미만 시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교통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전체 2위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광명경찰서와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매주 운영하는 한편,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교통사고 구간 개선 공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이러한 시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광명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향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시장 이선복 이사장은 지난 4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떡국떡 75개(100kg)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복지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마련됐다. 이선복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우실 홀몸 어르신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선복 새마을시장 이사장은 매년 명절 성품과 ‘한 끼 나눔’ 사업으로 떡국떡을 후원하여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포인트제 참여기업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무공해차 렌트,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행하면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실천 다짐금을 포함해 연간 최대 70,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netzero)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포인트제 참여기업과 참여방법, 실천 활동별 인센티브 등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에 가입해 혜택도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5℃ 기후의병 조직, 찾아가는 기후변화 시민 교육,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보고 싶은 책이 공공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www.gmlib.gm.go.kr) 또는 리브로피아 앱에서 신청 후 승인 문자를 받아 회원증을 지참하고 사흘 이내 해당 서점에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은 1인당 월 3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반납은 대출한 서점에 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 원 이상 고가의 도서나 자료 형태가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중앙서적(광명동) ▲꿈꾸는 별책방(광명동) ▲인하서적(광명동) ▲크로앙스문고(광명동) ▲서광문고(철산동) ▲일지서적(철산동) ▲시현문고&교재(철산동) ▲영동문고(하안동) ▲부광서적(소하동) 총 9곳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 호응도가